[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최장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올해 4분기 턱관절질환을 집중 조명한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4분기 수요세미나는 ‘완벽한 임상을 위한 교합의 힘’을 대주제로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이하 교합학회)와 함께 콘텐츠를 구성, 양질의 정보전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수요세미나는 지난 4일 송영균 교수(단국치대)의 강의를 시작으로, 최병갑 원장(연세힐링치과) 등 총 24인의 연자가 교합 임상에 대한 최신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교합이론의 역사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통한 턱관절 교합치료까지, 교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합학회 임영준 회장은 “턱관절 교합은 모든 치과의사들이 매일 마주치게 되는 필수적인 치과 치료”라며 “이번 교합학회 수요세미나를 통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턱관절 교합과 관련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요세미나는 참여자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주 수요일 20시에 시작되는 라이브스트리밍에 질문을 올리는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6째 이어가고 있는, 치과계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총 6개 학회(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와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덴올 관계자는 “다양한 치과 진료분야를 공신력 있는 학회들과 함께 다룸으로써 치과의사들의 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수요세미나의 목표”라며 “다양한 분야의 치의학 지식을 심도 있게 다루는 수요세미나가 치과계 여러 학회와 함께하는 지식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