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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고웍스 첫 심포지엄…정상급 연자 노관태·박정철·박지만 등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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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대강의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공지능 디지털 치과 전문기업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다음달 1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대강의실에서 심포지엄 ‘Dentbird Momentum 2023’을 개최한다.

 

‘Dentbird Solutions’ 출시 후 개최되는 첫 번째 심포지엄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보철, 덴처, 임플란트, 치과기공소 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고수들은 물론, 일본 디지털 기공의 선두주자의 노하우와 ‘Dentbird Solutions’ 활용법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포지엄은 ‘Dentbird Solutions’ 활용과 모델리스, 디지털 덴처 등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후지마츠 소장(일본 STF)이 치과기공 분야의 첫 번째 강연을 맡는다. 이어 최윤석 소장(제로네이트 랩)이 이마고웍스의 인공지능 덴탈 CAD인 ‘Dentbird Solutions’의 현재와 전치부 보철적용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계속해서 고동환 이사(디랩)의 ‘디지털 CAD의 변화와 융합의 시대-장점을 취하자’와 김일환 소장(로이덴트)의 ‘Welcoming the NEW Era of Digital Dentistry: LSO Perspective & AI denture’로 1부가 마무리된다.

 

이어지는 2부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 ‘캐스트 어웨이 : 임플란트 즉시 보철 제작의 새로운 세상 - 디지털 VS 디지털’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Tooth Positioning Concepts for Edentulous Patients’ △박지만 교수(서울치대)의 ‘AI-Enhanced Digital Dentistry: A Leap Towards Clinical Superiority’ △고광무 원장(본수치과)의 ‘모델리스 정말 가능한가요?’로 구성된다.

 

이마고웍스 관계자는 “현재의 치과산업은 인공지능 기술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응용되기 시작한 변혁기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와 같이 급변하는 시대에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안목을 갖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이마고웍스 홈페이지와 SNS, QR코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Dentbird Solutions’는 AI 기술을 통해 크라운 디자인의 전 과정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마칠 수 있는 온라인 AI CAD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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