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월)

  • 흐림동두천 -11.8℃
  • 맑음강릉 -5.8℃
  • 구름많음서울 -9.3℃
  • 맑음대전 -7.8℃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5.1℃
  • 구름많음광주 -4.8℃
  • 맑음부산 -4.1℃
  • 흐림고창 -5.1℃
  • 흐림제주 3.0℃
  • 맑음강화 -11.6℃
  • 흐림보은 -11.5℃
  • 흐림금산 -9.5℃
  • 흐림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이슈’ 총의치 특강에 800명 운집

URL복사

교합학회, 지난 6일 총의치 원데이 코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이하 교합학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총의치 보험틀니 적용 임상 술식과 보험급여화 대비 One day course’가 800여 청중을 끌어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동시에 진행된 특별강연은 ‘무치악이라는 난제’를 주제로 치과의사로서의 철학과 마음가짐을 다룬 김영수 前서울치대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를 치과계의 반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임상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구강건강증진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자긍심과 봉사정신을 갖춰야 한다는 김 교수의 제언이 큰 공감을 샀다.

 

오전에는 ‘총의치 제작을 위한 무치악의 필수 해부학 정리 및 1차 내원 시 임상’(문홍석 교수·연세치대)을 비롯, 임영준(서울치대)·박찬진(강릉치대)·이청희(경북치대) 교수가 1~4차 내원 시 임상 및 기공에 대한 지견을 전했다. 총의치 예비 인상을 위한 알지네이트 혼수비 조절의 팁부터 쉽고 경제적인 개인맞춤형 트레이 제작법, Delivery 시 틀니 조정 순서 등 총의치 진단 및 제작에 대한 노하우가 대거 소개되며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같은 시간, 상담에서 장착까지 보험틀니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인환자의 관리 및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탭 대상 강연도 진행됐다. 노인환자의 management’를 주제로 연단에 선 임영준 교수는 보철물의 질만큼 환자와의 신뢰를 쌓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여야한다틀니는 새 구두처럼 익숙해지기까지 상당한 노력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일러주라고 조언했다.

 

치과의사와 스탭 모두에게 개방한 박상원 교수(전남치대)의 ‘만 75세 이상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급여화 관련 Q&A’ 강연이 압권이었다. 마리아홀을 2층까지 가득 메운 청중들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확정된 급여 항목 등에 대한 박 교수의 설명에 집중했다.

 

오후에는 정창모 교수(부산치대) 등이 ‘총의치교합의 종류와 고려사항’ 등 총의치 환자의 교합조정의 원칙 및 방법, 문제 환자의 해결, After care 및 다양한 경우에의 대처 방법 등을 다뤄 호평을 받았다. 

 

한중석 회장은 “총의치의 뿌리는 초기 교합기에 있다”며 “교합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이물감이 적고 안정성과 유지력이 뛰어난 ‘좋은 총의치’를 만들 수 있다”고 총의치 급여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교합학회의 역할 및 저변 확대를 강조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스태그플레이션 시기, 금과 은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최근 금과 은, 백금 등 귀금속 시장의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주식시장 역시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귀금속의 성과가 이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일반적으로 위험자산이 안전자산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다는 통념이 있지만, 최근 귀금속 시장은 이러한 공식이 항상 성립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이후 하나의 금리 사이클이 진행되는 동안 주요 자산군의 흐름을 비교해보면 이러한 특징은 더욱 분명해진다. 글로벌 주식시장과 한국 증시는 모두 상승했지만, 금과 은 역시 그에 못지않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은은 최근 들어 금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백금 등 다른 귀금속 시장의 성과 역시 탁월했다. 이는 단순한 단기 테마라기보다, 거시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자산 선호도의 이동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금리 사이클과 인플레이션 환경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 이후 대규모 유동성 공급과 재정 지출이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상승했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 국면이 지나갔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