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대의원총회 파견대의원 교체를 위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임시대의원총회가 지난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서울지부 임시대의원총회는 12월 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리는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파견대의원 교체를 위한 것으로 ‘대의원은 각 지부별로 지부총회에서 선출한다’라는 치협 정관 제23조의1에 따라 개최됐다.
이번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구회장 선출이 늦어지며 치협 파견대의원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경우, 그리고 치협 집행부 임원에 인선되며 대의원 자격을 상실하게 된 경우 등 총 4명의 파견대의원 교체가 안건으로 상정됐다.
임시대의원총회는 한국전자투표 K-evoting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온라인 투표로 치러졌다. 지난달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과 최인호 부의장, 서울지부 김진홍 부회장,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차윤석 회장 등이 참석한 상태에서 개표가 이뤄졌다.
서울지부 회칙 제26조에 따라 임시대의원총회는 재적대의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성원되는데,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는 재적대의원 201명 중 출석(접속) 161명(81.10%)으로 해당 조건을 충족시켰다. 안건은 출석(접속)대의원 161명 중 찬성 150명(93.17%), 반대 11명(6.83%)으로 출석대의원의 과반수가 찬성하며, 치협 대의원총회 파견대의원 4인 교체의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