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 제16회 덴탈 리서치데이 및 제12회 석·박사복합학위과정 연구계획 발표회가 지난달 19일 전남대치전원 임상교육관 5층 평강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치의학 연구자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석·박사복합학위과정 재학생의 학술 활동 장려를 통한 우수한 치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16회 덴탈 리서치데이에서는 2023년도 치연학술상, 2023년도 우수 연구자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치연학술상은 구강생화학교실 박상욱 교수, 우수 연구자상은 치과약리학교실 송주한 연구교수가 수상했다.
치연학술상은 1994년부터 전남대 치전원 소속 교원들의 연구가 학술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학문연구 및 저술활동을 활발히 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교수에게 수여되고, 우수 연구자상은 지난 1년간 우수한 연구실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어 치과보철학교실 장우형 교수와 치의학교육학교실 류정희 교수가 신임교원 특별강의를 진행했고, 석·박사복합학위과정 연구계획 발표회에서는 석·박사복합학위과정 손수경 학생(지도교수 김민석), 강재석 학생(지도교수 김옥준), 유혜경 학생(지도교수 김영)이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치의학 연구자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