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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대회로 몸집 키운 BDEX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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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31일 벡스코…해외강연 등 30여개 프로그램 ‘풍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BDEX 2024를 개최한다.

 

부산지부가 매년 3월 개최하는 BDEX는 가파른 성장세를 띠며, 부산지역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영남권 대표 학술대회인 YESDEX를 개최해온 부산지부의 노하우를 총동원, 그 규모를 국제학술대회로 키워 더욱 성대하게 치른다.

 

부산지부는 국제학술대회로의 규모 확대를 위해 오래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지난해 3월 개최된 BDEX 2023에서 몽골치과종합협회와 MOU를 맺는가 하면, 11월에는 자매결연 중인 타이충시치과의사회,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가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갖고 해외 치과계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BDEX 국제화를 적극 홍보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한 기반조성 마련 차원에서 BDEX 국제화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국제화를 선언한 첫 대회인 만큼, BDEX 2024의 슬로건을 ‘Start New! Global BDEX’로 정하고 총 30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일본, 대만, 레바논, 호주 등의 해외연자를 초청해 동시통역 강연을 진행하고, ‘성장기 아동의 교정적 접근에 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4명의 연자가 참여하는 컨센서스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임플란트, 보존, 보철 등 다양한 영역의 임상강연은 물론이고, 세무와 문화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부산시치과기공사회와 부산시치과위생사회가 참여하는 학술세미나 및 보수교육을 구성해 부산지역 치과계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김병진 상임특임위원(로운인사이트)이 연자로 나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심포지엄도 치러질 예정이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부산에서도 세계 각국의 저명한 연자와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학술대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 시작이 쉽지는 않겠지만 부산과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꼭 이뤄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학술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BDEX 2024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기자재상품권을 증정하고, 자동차와 유니트체어 등이 걸려있는 경품추첨 응모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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