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올해 첫 성공개원 세미나 ‘성공’

URL복사

다양한 강연 및 입지·대출·세무 등 7개 부스 운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치과의사들에게 개원 정보와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올해 첫 ‘성공개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스템은 지난 2월 18일 서울 마곡 사옥에서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개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와 달리 오프라인으로만 열린 만큼 현장에서는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내용을 채웠다.

 

이날 강연은 총 네 가지 섹션으로 나눠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첫 섹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입지 선정 및 필수 체크사항, 대출, 치과인테리어의 핵심 5요소를 다뤘으며, 두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과 마케팅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디지털, 의약품)을 다뤘고, 마지막 섹션에서는 보험청구와 노무, 세무와 관련한 정보를 전달했다.

 

총 10명의 연자가 각 분야에 맞춰 치과 원장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예시와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강연과 더불어 △입지 △대출 △세무 △노무 △치과경영 등 5개 부스와 오스템이 준비한 △개원상담 △S/W 부스 2개 등 총 7개 부스를 운영, 분야별 상담 데스크를 마련해 현장을 찾은 치과 원장들의 개원 준비를 도왔다.

 

특히 오스템 마곡 사옥 내 위치한 모델치과와 제품 전시관에도 별도 인원을 상주시켜 참가자들이 직접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피고 필요한 제·상품과 관련한 상담도 가능하도록 연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스템 제품 전시관은 1만여 종의 치과 제·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오스템은 오는 4월 14일 부산 오렌지 타워에서 두 번째 성공 개원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7월에는 대구, 9월 오스템미팅에서도 개원 세미나를 연다. 오는 11월 광주광역시에서도 성공개원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춘 개원코디팀을 총동원해 이번 성공개원 세미나가 좋은 반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

원·달러 환율은 2025년 9월 FOMC 이후 9월 18일부터 반등세를 확대하며, 10월 14일 장중 1,435원까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등락에 집중하기보다, 이번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지닌 구조적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율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과 자본 이동, 그리고 각국의 정책 방향을 집약적으로 반영하는 거시 지표다. 이번 기고에서는 금리 사이클의 프랙탈 구조를 중심으로, 원·달러 환율의 현재 위치와 향후 흐름을 자산배분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후반부, 즉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보면 ‘B와 C 사이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B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시점을, C는 경제위기로 인한 급격한 금리 인하나 긴급회의를 동반하는 국면을 의미한다. 2024년 9월 FOMC에서 첫 금리 인하가 단행된 이후, 2025년 9월 재인하가 이뤄지며 현재는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아직 경제위기 C 국면은 아니지만, 연속적인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점차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이 시점은 통상적으로 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