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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올해 첫 성공개원 세미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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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강연 및 입지·대출·세무 등 7개 부스 운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치과의사들에게 개원 정보와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올해 첫 ‘성공개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스템은 지난 2월 18일 서울 마곡 사옥에서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개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와 달리 오프라인으로만 열린 만큼 현장에서는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내용을 채웠다.

 

이날 강연은 총 네 가지 섹션으로 나눠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첫 섹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입지 선정 및 필수 체크사항, 대출, 치과인테리어의 핵심 5요소를 다뤘으며, 두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과 마케팅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디지털, 의약품)을 다뤘고, 마지막 섹션에서는 보험청구와 노무, 세무와 관련한 정보를 전달했다.

 

총 10명의 연자가 각 분야에 맞춰 치과 원장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예시와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강연과 더불어 △입지 △대출 △세무 △노무 △치과경영 등 5개 부스와 오스템이 준비한 △개원상담 △S/W 부스 2개 등 총 7개 부스를 운영, 분야별 상담 데스크를 마련해 현장을 찾은 치과 원장들의 개원 준비를 도왔다.

 

특히 오스템 마곡 사옥 내 위치한 모델치과와 제품 전시관에도 별도 인원을 상주시켜 참가자들이 직접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피고 필요한 제·상품과 관련한 상담도 가능하도록 연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스템 제품 전시관은 1만여 종의 치과 제·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오스템은 오는 4월 14일 부산 오렌지 타워에서 두 번째 성공 개원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7월에는 대구, 9월 오스템미팅에서도 개원 세미나를 연다. 오는 11월 광주광역시에서도 성공개원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춘 개원코디팀을 총동원해 이번 성공개원 세미나가 좋은 반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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