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 흐림동두천 8.5℃
  • 구름조금강릉 14.9℃
  • 흐림서울 9.3℃
  • 흐림대전 11.0℃
  • 구름조금대구 13.5℃
  • 구름조금울산 13.7℃
  • 흐림광주 13.6℃
  • 구름조금부산 15.0℃
  • 구름많음고창 12.1℃
  • 제주 13.7℃
  • 흐림강화 8.1℃
  • 흐림보은 10.3℃
  • 구름많음금산 11.9℃
  • 흐림강진군 14.2℃
  • 맑음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투명교정 치과스탭의 역할은?

URL복사

오스템, 오는 4월 13일 스탭 세미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13일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투명교정 스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전서희 실장(일산기쁜하루치과)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환자 응대에 최적화 인력으로 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전서희 실장은 세미나에서 △투명교정 및 Magic Align의 이해 △투명교정 인상채득 및 Attachment의 이해 △Attachment 부착(Hands-on) △투명교정 환자 응대 및 Q&A 등 이론부터 실습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엔진, 키트, 모델을 제공해 이론 강의에서 다룬 내용을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하고, Attachmnet 부착 실습을 통해 진료 시 진행되는 술식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환자 니즈 파악까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구강스캐너 TRIOS 5를 활용한 디지털 투명 교정 시스템의 실질적인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는 투명교정 시 스탭이 알아야 할 업무와 케이스에 따른 적절한 응대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서희 실장은 “처음 열리는 투명교정 스탭 세미나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첫 세미나로 만큼 알찬 구성과 실습 그리고 이벤트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투명교정 스탭 세미나는 투명교정에 관심이 있는 치과 스탭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세미나 수료 후 수료증을 제공하고, 수강 신청 선착순 10명에게는 커피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비트코인 상승장을 준비하며

비트코인이 기나긴 조정을 마치고 다시 올해 3월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와 2025년 비트코인 상승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과거의 패턴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해 보면서 투자자들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다. 비트코인 사이클에서 반감기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다. 반감기는 약 4년에 한 번 씩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인데, 이는 공급량 감소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는 원동력이 돼왔다. 반감기의 주기를 바탕으로 비트코인은 과거에 꾸준히 상승을 거듭해 왔으며, 이번에도 2024년 미국 대선과 맞물려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대선 이후 경제 정책의 변화와 맞물려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자산 가격이 오르는 패턴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4년의 친암호화폐 진영에 속한 트럼프의 당선은 비트코인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필자는 비트코인 사이클 투자를 위해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해 기준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조합해 자산배분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준금리가 하락하는 시점에서는 자산시장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