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본부장 이미선·이하 심평원 서울본부)가 지난 5월 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 개원가에서도 건강보험청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회원 치과는 물론 심평원과도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평원 서울본부 이미선 본부장은 “서울본부에 부임한 지 1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서울지부와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해왔고, 이러한 상호협력이 국민의 건강을 위하는 길이 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서울지부와 심평원 서울본부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SIDEX 기간 중 심평원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회원치과의 건강보험 청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도 SIDEX 현장 상담에 심평원 서울본부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현황, 청구오류, 최근 달라진 청구항목 등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