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이성복 명예교수가 지난 9월 3~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26차 CSA(중국치과의사협) Annual Congress & China Dental show와 2024 FDI(국제치과의사연맹)-CSA Dental Summit의 초청연자로 참여했다.
이성복 교수는 ‘Immediate functional approach to All-on-X full-arch fixed implant prostheses’를 주제로 강동경희치대병원 병원장 재임시절 구축한 ‘Digital workflow’의 역사적 배경과 경희치대 보철과에서 이뤄진 치과보철학 및 치과임플란트 임상에 미친 디지털의 영향과 혁신적 변화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성복 교수는 “발전된 디지털치의학 세상에서도 환자들은 AI나 로봇의사에게 진료받지는 않는다”면서 “첨단 디지털과 AI의 도움을 받아 더욱 진보적인 진료를 하게 되겠지만, 진정한 치료의 최종 마무리와 정밀한 조절능력은 고도로 훈련된 치과의사의 손에 의해 완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