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 흐림동두천 19.5℃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9.5℃
  • 구름많음대전 24.8℃
  • 맑음대구 27.5℃
  • 맑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4.4℃
  • 맑음부산 22.0℃
  • 흐림고창 19.0℃
  • 맑음제주 21.3℃
  • 흐림강화 16.3℃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많음금산 23.9℃
  • 구름많음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2.1℃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강충규 부회장 “치대정원 감축 해결” 협회장 출마 선언

URL복사

지난 1월 16일 출마 기자회견, ‘뚝심’으로 개원가 현안 해결 자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 34대 회장단 선거에 회장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강충규 부회장(이하 예비후보)은 출마 일성으로 ‘치대정원 감축’을 들었다.

 

지난 1월 16일 서초동 모처에서 진행된 ‘강충규 회장출마 기자회견’ 장소에는 치협 집행부 임원 다수와 치협 최남섭 前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 부회장 그리고 강충규 예비후보의 동문인 연세치대동창회 윤홍철 회장과 장계봉, 김지학, 홍순호(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 고문, 이정욱 명예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강충규 예비후보는 “지난 33대 치협 집행부는 당선되자마자 당선 무효소송을 비롯한 온갖 소송에 발목이 잡힌 상태에서도 회원만을 바라봤다”면서 “그 결과 보험수가 인상율 3%대를 달성했으며, 임플란트 보험 4개를 대선 공약으로 이뤄냈고, 치과계 숙원 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고 밝혔다.

 

강충규 예비후보는 현재 박태근 회장과 함께 치협 부회장 직무가 정지된 상태며, 1심에서 무효판결을 받은 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무효소송은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강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협회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유일한 이익단체다.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협상을 하고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헌신하는 집행부에 힘을 실어 주기는커녕 근거 없는 횡령으로 호도하고, 민감한 자료들을 경찰서에 고스란히 넘겨 협회가 수차례 압수수색을 받게 하고 회장단을 직무정지 상태를 만들어서 협회를 마비시켰다.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들에게 회원들과 협회는 안중에라도 있는 것인가”라며 현 상황에 대해 토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해결해야할 우선 과제에 대해서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차가운 추위보다 더 혹독하고 매서운 개원환경 악화에 깊은 한숨과 탄식이 절로 나온다. 우후죽순처럼 난립하는 불법광고, 덤핑치과들로 인해 비급여 수가는 어디가 바닥인지 알 수 없이 낮아지고만 있다”면서 “치과의사 과잉으로 인한 과도한 경쟁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고 치과의사 정원 감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한 불법 사무장 치과 척결과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없애는 등 개원가 현안을 해결하는 데 가시적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당선된다면 뚝심의 강충규가 임기 중에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선관위 규정에 맞게 합법적인 운동을 할 것이고, 낙선하더라도 선관위 결정을 존중하겠다. 당선된 집행부가 열심히 일하도록 힘을 모으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더보기
3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