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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케이, ‘의식하진정법’ 제대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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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일, 서광석 교수·홍동환 원장 연자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 의약품 전문 공급사 비오케이(대표 최병조)가 치과 치료 시 통증과 불안을 줄여주는 의식하진정 연수회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11월 2일, 동국제약 대강당에서 ‘로컬(Local)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의삭하진정법 연수회’가 개최된다. 의식하진정법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미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료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비오케이는 개원가에서 임플란트 시술 시 환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고자 이번 연수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수회에는 치과마취과학 전문가인 서광석 교수(서울대치과병원)와 다양한 진정법 진료 경험을 보유한 홍동환 원장(스탠다드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는 현장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안전한 진정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비오케이는 국내 100여개 치과에 세데이션 관련 장비 및 재료를 세팅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의식하진정법에 관심이 높은 개원의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에서는 먼저 서광석 교수가 △정주진정제의 약리와 진정법 시 환자 모니터링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어 홍동환 원장은 △의식하진정법의 프로토콜 △비급여 처리 △약물 관리 및 신고 등 실제 개원가에서 필요한 알짜정보를 소개하며, 특히 환자 상담과 IV 라인 잡기에 대한 핸즈온을 통해 실습형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비오케이 관계자는 “치과에서 의식하진정법은 이제 특별한 선택이 아닌, 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진료 옵션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개원가에 의식하진정법의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 구축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수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비오케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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