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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코러스, 하나된 목소리로 전하는 감동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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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일 제31회 정기연주회, 부천아트센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계 대표 합창단 ‘덴탈코러스(회장 이태웅)’가 오는 12월 1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덴탈코러스가 지난 30년간 쌓아온 음악적 열정과 품격을 고스란히 담아낸 무대로,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부천아트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과 설계를 자랑하는 빈야드 스타일 콘서트홀로, 무대가 객석 중앙에 위치하고 이를 관객이 둘러싸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독특한 구조는 관객과 무대 사이의 거리를 줄이고 소리를 균일하게 전달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덴탈코러스 임상수 고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향 설계가 적용된 최첨단 콘서트홀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혜정 지휘자와 전혜원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40여명의 단원이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Kyrie, Gloria, Credo, Sanctus, Agnus Dei로 이어지는 ‘재즈 미사’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부천유스콰이어의 순수하고 에너제틱한 화음이 공연에 활기를 더한다.

 

남성중창으로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멜로디의 ‘One Call Away’와 감성을 자극하는 ‘바람이 건네준 말’을, 여성중창으로는 대중과 친숙한 ‘Viva la Vida’를 통해 풍성한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음악의 정서를 담은 여성 작곡가 시리즈도 눈길을 끈다. 우효원의 ‘새야 새야’는 전통적 선율의 재해석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조혜영의 ‘금잔디’와 오병희의 ‘금강에 살으리랏다’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공연의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이번 연주회 수익금의 일부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애다문화학교’에 기부될 예정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11월 14일, 덴탈코러스와 간담회를 열고 제31회 정기연주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의사와 그 가족으로 구성된 덴탈코러스는 전문 음악인 못지않은 실력으로 치과인의 문화적 역량을 우리 사회에 선보여 왔다. 장르를 불문한 흥미로운 선곡과 음악으로 놀라움을 선사해 왔기에 올해 역시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덴탈코러스가 전하는 따뜻한 하모니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울려 퍼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덴탈코러스 이태웅 회장은 “치과계 문화단체에 대한 서울지부의 큰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연주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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