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작년과 올해 졸업 50주년을 맞이한 1회, 2회 동문들에게 학장의 감사 편지와 축하 기념품(경희 100년을 향한 기념 와인)을 전달했다.
경희치대 1회 졸업생들은 1967년 3월에 치의예과에 입학해 1973년 2월 졸업했다. 그 해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공동수석을 배출하고 전원 합격하며 대학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그 후에도 경희치대의 맏형으로서 현재의 경희치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여러 졸업생들이 모교 교수(권영혁, 김여갑, 조재오, 정규림, 정충모 동문)와 경희치대동창회장(정충모, 전병찬, 최창규, 이수인, 장지우 동문)으로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올해 초에는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26명의 동기들이 참여해 모교에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회 졸업생들은 1968년 3월에 치의예과에 입학해 1974년 2월에 졸업했다. 2회 졸업생 역시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고 전원 합격했다. 그 후에도 2회 졸업생들은 경희치대 최초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정재규 동문)과 모교 교수(최대균, 한무현 동문)를 배출하고 경희치대동창회장(정재규, 지준순 동문)으로 큰 역할을 하는 등 1회와 함께 경희치대에서 선구자 역할을 했다.
정종혁 학장은 “경희치대는 사립대 최초로 설립된 치과대학으로 그동안 3,700여 명의 치과의사를 배출했다. 경희치대의 맏형으로 50년 동안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치의학계에 지대히 공헌한 1회와 2회 선배들의 노고로 지금의 경희치대가 있을 수 있었다. 기념품에는 선배들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마음이 담겼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희치대는 졸업 50주년을 맡는 동문들에 대한 기념품 전달을 정례화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