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후원하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 ‘임상보철 세미나’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무경 원장은 “임상 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들이 있었는데, 특히 수복물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까라는 고민이 가장 컸다”며 “이 같은 우려는 많은 임상의들의 공통된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고 전제했다.
성 원장은 자신이 고민했던 것들 중 대부분을 오랜 임상 경험에서 해결했고, 지난 2007년에는 이런 노하우를 집약해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과정은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알아보고, 임상과정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가까이서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차분하게 짚어보는 이번 세미나는 먼저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을 ‘지대치 형성’에서 잡아본다.
인상채득 시 쉽지만 정확한 결과물을 얻기 위한 노하우도 빼 놓지 않는다는 게 성 원장의 설명이다.
이 밖에 그는 △jaw relation record 채득 △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상에서의 의미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 등을 짚어 준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연치 보철과 임플란트 보철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전치부 및 구치부 임플란트 수복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문의: 080-819-2261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