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 구름조금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6.6℃
  • 구름많음서울 5.0℃
  • 맑음대전 2.7℃
  • 구름조금대구 4.3℃
  • 구름조금울산 6.3℃
  • 구름많음광주 8.4℃
  • 구름많음부산 9.6℃
  • 구름조금고창 3.8℃
  • 구름조금제주 14.0℃
  • 구름많음강화 1.8℃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1.2℃
  • 구름많음강진군 6.8℃
  • 구름조금경주시 3.2℃
  • 구름조금거제 7.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실전 보철, 고민은 이제 그만

URL복사

성무경 원장 임상보철 세미나 10월 13일부터

(주)신흥이 후원하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 ‘임상보철 세미나’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무경 원장은 “임상 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들이 있었는데, 특히 수복물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까라는 고민이 가장 컸다”며 “이 같은 우려는 많은 임상의들의 공통된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고 전제했다.

 

성 원장은 자신이 고민했던 것들 중 대부분을 오랜 임상 경험에서 해결했고, 지난 2007년에는 이런 노하우를 집약해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과정은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알아보고, 임상과정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가까이서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차분하게 짚어보는 이번 세미나는 먼저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을 ‘지대치 형성’에서 잡아본다.
인상채득 시 쉽지만 정확한 결과물을 얻기 위한 노하우도 빼 놓지 않는다는 게 성 원장의 설명이다.
이 밖에 그는 △jaw relation record 채득 △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상에서의 의미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 등을 짚어 준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연치 보철과 임플란트 보철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전치부 및 구치부 임플란트 수복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문의: 080-819-2261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2기, 금리·대선 사이클로 본 2025 달러 전망과 자산배분

트럼프 대통령 2기의 시작은 금융시장과 경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은 미국 대선 결과와 금리 사이클 변화가 맞물리며 달러와 환율,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금리 사이클과 대선 사이클을 중심으로, 2025년 환율과 달러인덱스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살펴보겠다. 금리 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이해 금리 사이클은 경제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필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나침반으로 삼고 기준금리 사이클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 2023년 7월은 금리고점(A)이었으며, 2024년 9월은 첫 금리인하(B)가 이뤄졌다. 지난 금리 사이클과 비교해 분석하면 첫 금리인하 이후부터 약 1년 뒤인 2025년 하반기, 경제위기(C)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제위기(C)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위험자산은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구간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이러한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금리고점(A) 이전에는 안전자산을 축적하고, 버블(B)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