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공직 생활을 뒤로 하고 개원가에 뛰어든 최대균 원장(최대균치과)이 ‘의치보철연구소’를 통해 임상의를 위한 총의치 제작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최 원장은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6일, 7일, 13일, 14일까지 이어지는 ‘2012년 임상의를 위한 총의치 연수회’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총의치 총론’ 강연을 시작으로 △예비인상 잘 하는 방법 △예비인상의 실제 변연 형성 및 최종인상의 실제 △교합기 응용 △납제 시적의 실제 △작업모형의 교합기 부착 △납의치의 중합 및 완성 △인공치 배열검사 및 수정 △완성의치 재부착 및 교합조정 △교합기 상에서의 교합조정 실습 △총의치의 실패 원인과 해결책 등을 이론과 실습 강연으로 완벽히 습득시킨다는 포부다.
최대균 원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총의치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부분을 다룰 것”이라며 “소수정예인 데다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배정한 만큼 부족한 부분을 완벽히 보강해 ‘총의치 전문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강자들은 각자 본인의 교합기를 지참해야하며, 재료와 교재 및 석식이 지원된다.
◇문의 : 02-727-4055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