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즉시 식립 자석총의치의 새로운 컨셉’을 주제로 한 총의치 임상연수회가 다음달 1일 열린다. 신원덴탈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자석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총의치 시스템 ‘마그덴’을 심층 해부할 예정이다.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연수회에는 마그덴 시스템 개발자인 김만용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치과)와 마그덴의 대표적인 유저인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연수회는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총의치 환자와의 상담 시 고려할 사항을 구체적인 토픽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이에 △5분간 대면과 대화로 틀니환자 파악하기 △틀니환자는 우호적일까? △어떤 치료로 시작하면 좋을까? △환자별 맞춤식 치료방법 △처음 틀니를 쓰는 환자 교육법 △한국형 틀니 환자의 분류 및 대처방법 등을 다루게 된다.
이처럼 틀니환자의 유형과 그 사례별 대처법을 살핀 후에는 마그덴을 이용한 환자 케이스를 점검하게 된다.
이에 △마그덴 2개/4개를 이용한 오버덴처 케이스 △마그덴을 이용한 템포로리 파샬 덴처 케이스 등을 살핀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