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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은 치위생사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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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심폐소생술 자격증 과정 실시

치과의료 현장에서 응급상황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도, 관련 교육도 늘어나는 추세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는 다음달 2일 삼육보건대학교 본관에서 치과위생사 대상 BLS for Health Care Provider Course를 실시한다.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 강화를 취지로 대한심폐소생협회와 체결한 MOU가 기반이 됐다.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서 pre-test를 거친 뒤 교육 당일 DVD를 시청하고, 2회의 Skill test와 1회의 Written test에 합격(100점 만점에 85점 이상)한 참가자에 한해 자격증이 발급된다. 90점 이상을 기록한 참가자는 추후 인스트럭터 과정에 등록할 자격을 얻는다.

 

치위협은 “대한심폐소생협회는 물론 미국심장협회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이라 과정을 수료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이론과 실습을 적절히 안배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고 치과위생사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많은 참여를 바랐다.

 

선착순 30명 한정이며 10만원의 교육비가 있다.

 

◇문의 : 070-4610-1842

 

홍혜미 기자/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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