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0.6℃
  • 구름많음울산 1.0℃
  • 맑음광주 0.9℃
  • 흐림부산 1.4℃
  • 흐림고창 0.5℃
  • 흐림제주 4.7℃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0.9℃
  • 구름많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 변화와 발전 확인

URL복사

지난 24~25일 세종대 광개토관, 심포지엄에 인파 몰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1,500여명의 치과인이 사전등록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보철학 반세기 변화와 발전을 향하여’를 주제로 4개의 심포지엄, 해외연자 초청 특강, 오픈포럼,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 스탭세션까지 풍성하게 준비됐다.

 

특히 추계학술대회는 Dr. Ohkawa(일본)가 심미보철 분야를, 미국 Pacific Coast Society for Prosthodontics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Sharma 교수(UCSF 보철과)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악안면보철 분야의 임플란트 적용에 관해 심도있는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학술대회 첫 날이었던 24일 오후에 진행된 심포지엄은 토요일 오후 이른 시간부터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이형 교수(경희치대)와 이근우 교수(연세치대)가 보철학의 진수에 대해 가감없이 노하우를 공개해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방은경 교수(이대임치원)와 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이 연자로 나선 두 번째 심포지엄도 그 열기를 이어갔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25일에는 ‘좌충우돌 CAD/CAM 이야기’ 오픈포럼, Dr. Ohkawa의 해외특강, 스탭강연 등 3개 세션이 동시에 출발을 알렸다. 해외연자의 특강으로 구성된 25일 강연은 오후에 접어들면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특히 세 번째와 네 번째 심포지엄은 내년 7월로 예정된 국소의치 보험을 대비한 ‘국소의치 성공전략’으로 구성돼 강연장에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학술대회 첫 날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는 보철학회 시도지부의 학술행사 추가 지원안(연간 3회 이내)이 통과됐으며, 내년 한·중·일 공동학술대회를 겸한 국제학술대회에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기로 결의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