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18.4℃
  • 맑음대전 19.7℃
  • 구름조금대구 18.4℃
  • 구름조금울산 20.2℃
  • 구름많음광주 19.4℃
  • 맑음부산 20.1℃
  • 구름조금고창 19.2℃
  • 맑음제주 21.1℃
  • 구름많음강화 14.9℃
  • 맑음보은 17.3℃
  • 구름조금금산 19.3℃
  • 구름조금강진군 20.3℃
  • 구름많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18.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상보철, 기본에 충실이 ‘정답’

URL복사

성무경 원장 실전 임상보철 오는 2월 23일부터

지난해 실전 임상보철 세미나를 진행해 큰 인기를 모았던 성무경 원장이 올해도 실전에 필요한 토픽들만 모은 ‘임상 보철 세미나’를 진행한다. 다음달 23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신흥연수센터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 코스는 성무경 원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첫 순수 보철 코스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성 원장은 “임상 경험이 짧았던 시기에는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과 어려움이 많은 것은 인지상정”이라며 “이런 고민과 해결책을 세미나를 통해 풀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임상 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살피고, 개원의 등 임상의들이 겪고 있는 임상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대치 형성 :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인상 채득 : clinical tips, Bite-tray를 이용한 간편한 인상 채득 △Jaw relation record 채득(자연치/Implant 수복) △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상에서 의미 △Pontic, ovate pontic의 형성 등을 짚어준다.

 

또한 성 원장은 △Post and core의 선택과 long term evaluation(cast post/Ready made post) △Dental cement의 선택과 cementation 시 고려사항 △자연치 보철과 Implant 보철의 차이 △전치부 수복 : -All ceramic restoration의 종류 및 임상 적용(Metal ceramic, Pressable ceramic, Zirconia) -지대치 형성 시 고려사항 -Resin cement의 선택 및 cementation △구치부 zirconia 수복 △교합의 이해(Implant 수복물의 교합)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