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의학연구의 기초부문과 임상을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부산대학교 중개치의학연구소(소장 김성조)가 지난달 12일 부산대 양산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대 중개치의학연구소는 기초치의학연구와 임상치의학연구의 상호연계를 통한 구강질환의 예방,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 개발 및 실용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조 소장은 “중개치의학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치의학 분야에서의 중개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련 기업체와 치과의료기술의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기초연구와 임상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개치의학연구소는 구강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개발 및 실용화 연구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