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박용호·이하 치문회)가 문학기행을 통해 회원 단합과 문학의 향취를 더했다.
치문회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으로 제5차 문학기행을 떠났다. 문학기행에는 박용호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회원이 참여해 회원간 단합과 문학에 대한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치문회 회원들은 부산 해운대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재충전 하는 시간이 됐다.
문학기행 특별 강연은 허택 원장의 사회로 김성종 원장의 ‘비틀거리는 문학’과 최광철 원장의 ‘장발장과 팡틴, 그리고 유리왕과 치아’ 등이 진행되고 장시간 토론시간을 가져 문학에 대한 심층적 탐구를 하는 기회가 됐다.
치문회 박용호 회장은 “문학기행은 회원단합의 의미를 넘어 문학의 깊이를 더하는 자리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