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대표 최규옥)이 지난 13일 임직원 등반대회를 열어 직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목표를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 인근 옥산에서 개최된 이번 등반대회는 최규옥 대표를 비롯해 본사와 수도권 지역에서 근무하는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A, B 두 개의 코스로 나눠 등반이 진행됐다.
이번 산행은 왕복 3시간의 등반코스를 전 임직원이 한 명의 낙오 없이 완주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다소 험준한 지형도 있었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동료에 대한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규옥 사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쾌청한 바람을 쐬며 전 임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 정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모두가 한 곳을 향해 올랐듯이, 전 임직원이 오스템의 원대한 목표를 같이 바라보고 함께 도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