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이하 소아치과학회) 2013 추계학술대회 및 제47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The K 경주호텔에서 열린다.
전공의 학술대회가 병행되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 첫 날에는 전공의 구연발표가 메인을 장식한다. 구연발표에서는 증례발표 14개, 연구논문 12개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2개의 특강이 전공의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종수 교수(단국대)와 김영재 교수(서울대)가 각각 ‘전공의가 알아야 할 학술논문 투고요령’과 ‘청소년 심리발달 및 치과적 행동조절’에 대해 강연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인정의 필수교육이 펼쳐진다. 총 5개의 연제가 마련된 인정의 필수교육에는 오전 9시 신터전 교수(서울대)의 ‘병원치과학’을 시작으로 김선미 교수(전남대)의 ‘어린이의 반대교합 치료’, 김종수 교수의 ‘우식병소의 진단법’, 김성오 교수(연세대)의 ‘치아의 변위와 파절’, 김지연 교수(부산대)의 ‘어린이의 심리적 발달’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사전등록이 마감된 현재 총 215명의 치과의사가 등록을 마쳤고, 현장등록까지 포함하면 300여명의 치과의사가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현장등록비는 개원의·교수 12만원, 전공의·공보의·군의관·전임의 7만원, 치과 스탭 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 및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70-4145-8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