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한 해외글로벌 업체의 세미나의 경우 참석자가 30명도 되지 않을 정도로 해외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네오바이오텍 세미나의 경우 60명이 넘는 현지 치과의사가 참여해 네오바이오텍의 저력을 들어냈다. 올해 8월 딜러쉽을 구축한 후발 주자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허영구 대표의 ‘Diagnosis & TreatmentPlanning for Implant Placement’및‘Drilling, Placement, Loading Protocol’강연은 현지 치과의사의 수준에 맞춰 기초부터 차근 차근 진행 됐다. 이어 Dr Paul Smedley와 Dr Han Choi가 ‘Basic Implant Placement Case Presentation과 Live Surgery’를 선보였다. Live Surgery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임플란트 식립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윤활제 역할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온 새로운 컨셉의 네오바이오텍 제품들과 IS-II active임플란트를 활용한 이론에 높은 관심을 들어냈다. 또 쉬는 시간마다 허영구 대표에게 질문을 쏟아내 뜨거운 학구열을 보였으며, 허 대표는 친절한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열정에 화답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