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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심미수복 증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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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대공협, 심미수복 주제 학술대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치과회장 김재영)가 지난 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심미수복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치과 공보의 14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1명의 공보의가 심미수복과 관련된 임상 증례를 발표했다.


증례 발표에 대한 평가 결과 1등에는 이강희 공보의(제주시 동부보건지소)의 ‘Super Bond의 보철적 활용’이, 2등에는 김병국 공보의(평택시 고덕보건지소)의 ‘전치부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과 metafil을 활용한 임상증례’가 차지했다.


임상발표 심사위원으로는 박성호 교수, 황성욱 원장, 김재영 회장, 신재현 부회장, 함태훈 학술이사 등이 맡았다.


증례 발표 후에는 이승규 원장(미지플러스치과)이 ‘전치부 수복 과정에 있어서의 배려’라는 주제로 강의, 전치부 심미 수복에 관심이 높은 공보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광덴탈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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