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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지역, 15개 구회 임원개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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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구 총회 시즌 도래…17일부터 열흘간 대장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25개구 치과의사회 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3월 서치 대의원총회에 한 달 앞선 2월에 일제히 진행되는 25개 구회 총회는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회계연도의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총회를 통해 취합된 소중한 안건은 서치 대의원총회에서 심도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오는 17일 노원구회(회장 김종태), 도봉구회(회장 신화섭), 양천구회(회장 민동환), 은평구회(회장 이석초)가 가장 먼저 총회를 개최한다. 이튿날인 18일에는 관악구회(회장 강정훈)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총회를 진행한다. 19일에는 강동구회(회장 박관수), 광진구회(회장 김일중), 금천구회(회장 윤병근)가 20일에는 강북구회(회장 윤성호), 성북구회(회장 이철환)가 총회를 개최한다.

 

21일에는 강남구회(회장 추성욱), 강서구회(회장 권영희), 동작구회(회장 정효수), 성동구회(회장 신한철), 영등포구회(회장 이상호), 종로구회(회장 손윤희), 중랑구회(회장 정재호)등 가장 많은 7개 구회가 총회를 갖는다.

 

24일에는 송파구회(회장 신동렬)가 총회를, 25일에는 동대문구회(회장 조영준), 서초구회(회장 김봉현), 중구회(회장 김용호)가 총회를 연다. 중구회는 다른 구회와 달리 오전 8시에 총회를 개최한다.

 

구로구회(회장 손재현), 마포구회(회장 신승모), 서대문구회(회장 김대영)는 26일에 총회를 진행하고, 용산구회(회장 한정우)를 끝으로 27일 모두 마무리된다.

 

한편 강동·강서·관악·광진·금천·노원·동대문·동작·서대문·성동·성북·송파·양천·은평·중랑구회 등 15개 구회가 신임 집행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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