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X(대표 정학진)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14’에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모았다. HDX는 내국인은 물론 42개국 해외바이어 총 1,000여명이 부스를 방문해 지난해에 비해 한층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했다.
HDX는 이번 전시회에 덴탈 CT ‘디노바’를 비롯, CT와 파노라마, Cephalo 기능을 모두 갖춘 ‘덴트리’ 등 최첨단 영상장비와 덴탈 유니트 체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해 참관객의 발길을 붙잡았다.특히, HDX가 직접 개발해 국내에서 품질을 입증받은 디지털 영상장비 CT ‘덴트리’는 전시기간내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란, 러시아, 사우디, 중국 등 치과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해외 각국 바이어들과의 상담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져 수출상담 최고치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HDX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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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