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이하 보철학회) 2014 춘계학술대회가 다음달 5일과 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보철 보험화 시대, 보철치료의 맞춤 전략’을 대주제로 설정한 보철학회는 △노인 임플란트에 대한 효과적 치료법 △보험화 시대에 맞춘 재료의 균형적 선택과 최신기술의 올바른 응용 △노인환자를 위한 적절한 정통 보철치료법 등의 소주제에 맞춘 20여개의 강연과 증례발표 및 패널 토론 시간을 마련했다.
5일에는 보철 보험시대에 대비한 강연으로 △다양한 보철 수복 재료의 선택과 검증(연세치대 김선재 교수)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는 유용한 대체 재료(공릉서울치과 이승근 원장) △Digital dentistry, 여러 치료법에 맞는 바른 준비와 스캐닝(이화여대 박지만 교수) △Digital dentistry, 보철 설계와 제작에서 치과의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부산치대 허중보 교수)등이 마련돼 있다.
둘째 날에는 스웨덴 Gothenburg 대학 보철과의 Gunnar E Carlsson 명예교수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Gunnar E Carlsson 명예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ritical review of some dogmas in Prosthodontics △Implant Overdentures as the Standard of Care for Edentulous Patients 등 4가지의 주제로 둘째 날 오전 세션을 책임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회원 12만원, 공보의 10만원, 스탭 6만원이다.
◇문의 : 02-569-1604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