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를 위한 다양한 임플란트 술식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소장 류재준·이하 임플란트연구소)가 지난달 3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플란트 치료를 빠르고 안전하게’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일찌감치 사전등록이 마감됐다.
이날 세미나는 권종진 교수(고대임치원)가 문을 열었다. ‘빠르고 안전한 임플란트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된 권 교수의 강연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패 없는 임플란트 시술의 모든 것이 전해졌다. 권종진 교수는 “스트레스 없는 임플란트 술식을 위해 각종 임상 팁을 소개했다”며 “참가자들이 임플란트가 어렵다는 생각을 떨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가 ‘신속하게 진행하는 임플란트 치료’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이성복 교수는 진료 프로토콜의 단순화를 통해 체어타임을 줄이는 해법들을 강연했다.
세미나의 끝은 허영구 원장(강남솔리드치과)의 강연으로 마무리 됐다. 허 원장은 다양한 증례를 소개하며 ‘AnyTime Loading, It’s Surgical & Prosthetic Protocol : When, Where and How?’를 다뤘다.
한편 임플란트 연구소는 다음날 1일과 9월 20일 두 차례의 세미나를 준비 중에 있고, 오는 12월 7일에는 한해의 임플란트 이슈를 총정리 할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