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지난 8월 8일 ‘2024 플라즈마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플라즈마 표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의 성능 향상과 증례를 통한 임상적 유효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임유봉 박사, 허중보 교수(부산대), 김동현 원장(더뉴치과), 창동욱 원장(원치과), 김도희 원장(편한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각 연자는 △치과에서의 플라즈마 기술과 임상적 유효성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통한 임플란트 성능 향상 △플라즈마 임플란트 3년, 3,000 케이스 증례 등을 깊이 있게 다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창동욱 원장은 고령자 임플란트 성공률 증대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고, 김도희 원장은 인증서를 통한 환자의 신뢰도 확보와 치과 경영에 대한 팁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휴가 기간에도 부산 임상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오는 9월부터 전국투어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오는 9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오스템 마곡 본사 오스템임플란트연수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보철 개념 이해 및 심화 과정 마스터’라는 교육 목적으로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김기홍 원장(서울위드치과), 신민우 원장(서울민치과), 이민우 원장(서울S치과)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의들이 패컬티로 참여해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성 제고 부분에 집중할 예정이다. 실제로 교육을 듣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엔진, 키트, 모델 등 교보재를 개인마다 제공하며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케이스 보철 상황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이론과 실습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디지털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 틀니 등을 배울 수 있는 것도 이번 마스터코스의 특징이다. 실제로 원가이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오버덴처 강의 및 실습도 기획돼 있다. 고정우 원장은 “마스터코스 기간 내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오는 8월 25일과 9월 1일, ‘Digital Universe Base Camp’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치과에 적합한 디지털 시스템 도입을 원하거나 원데이 보철부터 다양한 디지털 진료로 확장하고 싶은 개원의, 디지털 치과 도입부터 안정적인 운영까지 노하우가 필요한 치과 등에 전반적인 디지털 시스템의 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8월 25일, 송파구 덴츠플라이시로나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서울 세미나에서는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이 강연에 나선다. 정유석 원장은 △나의 디지털 치과 도입기 △우리 치과에 맞는 장비와 워크플로우 구성하기 △데모 및 핸즈온(프렙, 스캔, CEREC, 디자인, 밀링) △디지털 임상 적용 및 확장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9월 1일,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개최되는 강릉 세미나에서는 양지수·고광무 원장(본수치과)이 동일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치과에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길잡이가 됐던 CEREC Base Camp가 더욱 단단하고 유익한 베이스캠프로 돌아왔다”면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가 지난 8월 9일 9회차 회의를 열고, 윤리교육 자료 제작 추진 등을 논의했다. 불법대책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불법의료광고, 저수가 덤핑치과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치과의사라는 전문가로서의 직업윤리를 모두가 인지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의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윤리문제부터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법대책특위는 윤리교육에 필요한 교육자료 제작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초안을 잡고, 위원회에서 최종 교육안을 도출하기로 결정했다. 불법대책특위는 제작된 윤리교육자료를 서울 25개구회 등 보수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공익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3회차 좌담회 개최, 본인부담금 불법할인 문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치료는 상품이 아닙니다! 공장형 치과 NO!”, “저수가 불법의료광고 덤핑치과! OUT!! 먹튀치과에 내 치아를 맡기겠습니까?” 최근 불거진 강남 먹튀치과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과도한 저수가 경쟁. 특히 초저수가를 내걸고 각종 인터넷 사이트 및 SNS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미심의 불법의료광고가 성행하면서 결국 그 피해가 고스란히 의료 소비자인 환자에게 돌아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치과계 내부적인 자정이 필요하고, 이와 더불어 일반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 불법의료광고 폐해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해서 벌이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는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를 중심으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 지난 6월에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임플란트 치료는 상품이 아닙니다! 공장형 치과 NO!” 홍보 포스터를 제작,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에 게시한 바 있다. 서울지부와 소비자원의 대국민 캠페인은 ‘공장형 치과’, 즉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 7월 20일과 21일 덴탈빈디지탈교육원에서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을 연자로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 Hands-on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Introduction of third molar extraction △General principle of surgical extraction △Extraction of vertic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mesi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dist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Hands-on with Third molar model and pig jaw 등을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핸즈온은 조용석 원장이 직접 개발한 최적화된 발치 기구 7종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고성능 광중합기 Bluephase N G4가 빠르고 균일한 조사, 안정적인 중합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광중합형 치과재료의 구내 중합을 위해 개발된 Bluephase N G4는 특수설계된 PolyWave LED를 적용, 넓은 스펙트럼으로 치과용 광중합 재료를 중합한다. LED는 두 가지 종류의 다이오드를 포함하며, 385~515㎜ 사이 모든 파장 범위를 커버한다. 환자와 술자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으며, 환자의 경우 라이트 가이드의 낮은 각도로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도 빠르게 광중합을 마칠 수 있고, 특히 소아 환자 치료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술자의 경우 라이트 가이드가 길고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지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라이트 프로브를 분리해 멸균(오토클레이브)이 가능해 일체형 광중합기보다 위생적이다. Bluephase N G4는 △Turbo △High △PreCure 등 세 가지 광모드를 제공한다. Turbo 모드의 최대 광도는 2,000 ㎽/㎠, 최소 중합시간은 5초로 1~5급 와동과 간접 수복물에 적용할 수 있다. High 모드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제15회 SID 2024에서 ‘evertis’ 임플란트 시스템을 공식 론칭한다. 신흥 임플란트는 수술 키트와 임플란트 디자인의 조화를 바탕으로 뛰어난 초기 고정력과 안정적인 식립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15회 SID 2024에서 short, extra-short 임플란트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신흥 임플란트의 대표 제품 4가지(Luna S, Sola S, Stella, S-mono)도 SE, SI, ST, SM으로 각 명칭을 변경한다. 지난 2018년에는 제17회 대한민국 상품대상에서 ‘Luna S(SE)’가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SE’ 제품은 6년 누적 생존율이 99.86%, 10년 누적 생존율은 97%로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evertis’는 전라인의 자동화와 대량 생산체제를 도입,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신흥은 이러한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안산공장의 증축과 원주MST공장의 스마트화 정비 등 최신 설비 정보 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20년간 임플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8월 31일 광교 본사에서 ‘필러 & 톡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필러 & 톡신 세미나’는 덴티움이 벌써 네 번째 개최하는 필러 세미나로, 이미 치과계에서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세미나의 핵심 주제는 치과에서 필러를 활용한 구강 주변의 자연스러운 볼륨 개선과 보톡스를 활용한 클렌칭(clenching) 및 턱관절 장애(TMJ) 관리다. 치과치료의 심미적 측면을 넘어서 기능적 치료까지 포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필러의 선택과 물성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시연을 통해 시술 적용법을 소개한다. 세미나는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술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필러 및 보톡스의 실제 시술사례와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5명의 소규모로 진행되는 세미나인 만큼,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심미와 기능적 시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움 관계자는 “정성민 원장은 올해 3월 상하이에서 중국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와 교수진을 대상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출시한 ‘FREEDOM i’가 우수한 제품 기술력과 효율성으로 개원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DOF는 최근 구강스캐너 ‘FREEDOM i’ 출시로 모델리스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고, 이를 통해 디지털 보철 제작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치과와 기공소 모두에게 혁신적인 모델리스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FREEDOM i는 유무선 겸용 스캐너로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로운 스캔이 가능하며, 술자 움직임에 대한 제약이 없어 스캔이 어려운 부위도 편안하게 스캔할 수 있다. 표준 규격 배터리(18650)를 사용해 유지 비용을 대폭 절감했고, 타사 대비 1/10 수준의 가격으로 부담감을 줄였다. 또한 284g의 초경량으로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고, 스캐너 본체에 D-Pad가 탑재돼 스캐닝 도중에 마우스를 조작하거나 모니터를 터치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스캐너를 조작할 수 있다. 불필요한 연조직을 실시간으로 삭제해주는 스마트 필터 기능은 스캔 효율을 높여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성능 스캐닝 기술이 적용돼 단 20초 만에 편악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 깊이도 2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자체 연구개발한 서지컬(수술실) 테이블 ‘LUVIS(루비스) ST500’에 대핸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고 절차를 지난 8월 16일 마무리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서지컬 테이블은 수술테이블로도 불리며 수술 케이스 및 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LUVIS ST500’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OR(수술실) 솔루션 사업을 통해 개발한 첫 제품으로 국내 최상급 사양을 갖췄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와 미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FIME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구매상담이 다수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수술등, 서지컬 테이블, 펜던트, 디스플레이 등 루비스 토탈 OR 솔루션은 이번 FDA 등록 이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는 한편 유럽 CE 인증도 빠른 시일 내 완료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의 사업 다각화 전략에 따라 새롭게 출시한 동요도 측정기, 무통마취기, 치과 유니트체어 등의 신제품들도 현재 FDA 및 CE
요즘 초등학교에는 ‘개근거지’란 말이 있다. 체험학습을 가지 않고 성실하게 학교를 다닌 아이를 의미한다. 그러나 그 내면에는 체험학습을 가지 못한 이유가 여행을 갈 수 없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비하의 의미가 깔려있는 것이 문제다. 게다가 여행을 다녀온 아이들끼리는 해외여행을 어디로 다녀왔나, 비행기는 무엇을 탔나 등이 자랑거리다 보니 체험학습을 가지 않은 아이를 거지라 비하한 것이다. 여행도 국내여행은 여전히 비하 대상이 되기 때문에 해외로 가야 한다고 한다. 체험학습이란 학교에서 단체적으로 해줄 수 없는 현장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모에게 자율적인 권한을 부여해준 것이다. 그런 좋은 의도에서 출발한 제도가 아이들에게 부모 재산 척도로 나타났다. 1982년 교복 자율화 이전엔 학생들은 교복을 입었다. 교복이 일본 문화의 잔재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 내면에는 잘 사는 아이와 못 사는 아이의 차별을 두지 않는다는 교육적인 개념이 깔려있었다. 그 후로 교복 부활과 자율화가 반복된 이유도 빈부에 따른 차별을 감소시키는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개근거지와 사복이 아이들의 빈부의 차이를 규정하는 척도가 되는 것에서는 같아 보이지만, 깊이 생각해 보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오는 9월 21일과 9월 28일, 2회에 걸쳐 ‘하루 만에! 골증강술 완전 정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상악동 거상술 비법을 비롯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크게 ‘GBR’과 ‘상악동 거상술(Sinus Lift)’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9월 21일에는 서초구 양재 aT 센터에서, 같은 달 28일에는 대구 수토피아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개원의들의 임상 고민을 해결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코웰메디 BMP에 관심 있거나 성공적인 Sinus Lift를 원하는 개원의, 그리고 GBR을 완벽히 마스터하고 싶은 임상가 등 모두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GBR Kit △COWELLⓇBMP △InnoGenicⓇ Wifi-Mesh 등 코웰메디의 대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면서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는 만큼, 참가 희망자는 접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등록 및 자세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지난 8월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롯데웰푸드(舊 롯데제과)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와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대표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협 임원 등이 유니트체어 및 전문 진료장비가 구비된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매월 1회씩 무료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호평을 받고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치협과 롯데웰푸트가 의료취약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것은 기업과 보건의료단체의 사회공헌활동에 큰 획을 그은 것”이라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5회 진행됐다, 진료봉사에는 1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에 대한 진료 거부 방지를 위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두 건을 대표발의했다. 서미화 의원은 “최근 의료기관이 발달장애인 응급환자의 진료 요청에 대해 발달장애인의 돌발적인 과잉행동 때문에 원활한 진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진료를 거부, 약 2시간 동안 진료를 받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이는 장애인들의 건강권이 침해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미화 의원 등 23인은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발달장애인 환자의 진료 요청에 대해 최선의 처치를 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는 진료거부를 금지하는 현행법 제15조에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장애인 환자에게 최선의 조치를 하도록 하는 조문을 신설했으며, 발달장애인법 개정안에는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발달장애인 환자에 대한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을 경우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도록 명시했다. 서 의원은 “현행 의료법이 정당한 사유 없이 환자의 진료 요청을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긴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