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환 응대’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오픈했다. 전화 및 SNS, 카카오톡 등 비대면 상담에서 고객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강의로, 신환 응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MOT(Moment Of Truth) 접점별 환자 접수 시스템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김민정 강사(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의는 △병원 접점 Cycle 분석과 평가 △비대면 응대의 특성과 방법 △신환 응대에 필요한 노하우와 실전 팁 △온라인 상담 서비스의 표준화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김민정 강사는 “비대면 상담 시 서비스의 표준화는 일관된 품질과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효과적인 응대를 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 향상과 치과 경영 성과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덴탈브레인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 치협 성공개원 세미나는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컸으며,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치과 개원에 필요한 최신 정보로 3개 강연을 준비해 호응을 이끌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정석환 위원(챗GPT연구회)은 ‘Chat-GPT로 혁신하는 병원 경영’을 주제로 Chat-GPT의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과 운영방법을 소개하고 의료기관 업무에 접목해 미래 지향적인 경영전략 설립을 흥미롭게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원)은 ‘Manners makes the DAEBAK’을 주제로 직원친절교육 강연을 진행했다. 병원 경영에 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묘한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며 어떻게 환자를 대하는 것이 환자 입장에서 친절한 것인지 교육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원장부터 친절하게 바뀌어야 직원들도 변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성공개원 세미나의 마지막 연자는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2월 20일, 전공의(레지던트) 수료식을 개최하고, 이튿날인 21일에는 올해연도 신입 전공의 53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을 실시했다. 전공의 수료식에는 이용무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진료과장 등이 참석해 전공의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튿날 열린 신입 전공의 OT에는 인턴 48명, 레지던트 5명 등 총 53명의 신입 전공의들이 참석했다. 전공의 OT는 교수, 치과위생사, 전산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이 연자로 나서 진정치료, 감염관리, 치과 건강보험 실무, 의무기록 작성 등을 안내했다. 신입 전공의(인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서울대치과병원 진료과를 돌며 수련을 받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먼저, 전공의 수료자들과 신입 전공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일원으로 치의학의 미래를 책임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임상, 교육, 연구 역량 등을 접목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자사 투명교정 ‘세라핀’에 사용되는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덴티스가 자체 개발한 ‘MESHEET‘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로 지난 22일자로 FDA 승인 확정 후 최종 통보를 받았다. 회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MESHEET‘에 대해 업계 최초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해외특허협력조약) 및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개별국 출원도 마친 바 있다. ‘MESHEET’는 레이어 최적화를 통한 하이브리드 멀티 레이어 방식으로 기존 시트 대비 견인력과 교정 유지력이 개선됐다. 덴티스는 국내 교정전문의들과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하는 치과기공소, 시험분석기관을 통해 모의 치과교정에서 ‘MESHEET’의 안정성과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했으며,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필드 테스트에서도 교정 효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2분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투명교정 사업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문은 소재다. 덴티스는 이 부문을 자체 개발하면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지난 2월 6~8일 3일간 UAE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Dubai 2024’에서 제품 상담 및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탑플란은 이번 전시회에 ‘T01’ 임플란트와 ‘UV Active’ 임플란트 등을 선보였다. 탑플란 부스에는 이집트, 이라크, 이란 등 중동 및 아프리카 현지 치과의사와 딜러, 치과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탑플란 임플란트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우리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접한 방문객들의 공통된 의견은 ‘혁신적인 제품을 특별한 혜택까지 더해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놀랍다’는 것이었다”며 “오스템임플란트의 자매 브랜드로서 2017년부터 임플란트연구소, 뼈과학연구소 등과 연구개발 제휴 협약을 맺고 꾸준히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에 이 같은 호평이 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AEEDC Dubai에 네 번째 참가한 탑플란은 지난해 10월에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2023 중앙아시아 치과박람회’에도 참여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탑플란은 태국, 대만, 중동, 튀르키예, 유럽 등 해외 8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2월 6~8일 중동 최대 치과전시회인 ‘아랍에미레이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2024에서 전시홍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EEDC 2024 전시회에서 메가젠은 임플란트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진보된 AI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임플란트존에서는 발치부터 보철까지 하루 만에 가능한 ‘원데이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발치 후 즉시 식립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솔루션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시스템 ‘AnyRidge’는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 디자인인 ‘KnifeThread’로 높은 초기 고정력 확보를 통해 Immediate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 대비 200% 이상 향상된 강도로 파절 ‘Zero’에 도전하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디지털존에서는 AI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 구강 스캐너 ‘R2i3’를 선보였다. 상담부터 보철까지 전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R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써지뷰옵틱스가 ‘써지뷰 TTL 루페 & 무선 LED 헤드라이트’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세한 구강부위 판별이 가능한 개인맞춤형 초경량 루페 ‘써지뷰 TTL 루페’는 최선의 옵티컬 렌즈와 다중 반사방지 코팅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며, 장시간 진료에도 가볍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사용자 동공거리와 자세에 알맞은 개인맞춤형으로 제작돼 진료 자세를 교정할 수 있고,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2.5 배율부터 5.0 배율까지 다양한 배율의 일반 또는 편향 루페를 선택할 수 있을뿐 아니라 안경렌즈와 배럴에 도수를 삽입해 시력을 보정할 수도 있다. ‘써지뷰 무선 LED 헤드라이트’는 모든 형태의 루페, 안경에 장착 가능한 초경량 헤드라이트로 배터리를 따로 휴대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밝고 선명한 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을 늘려 한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편의성을 높였다. 수술용 LED 램프로 유명한 미국 Cree 사의 고휘도 LED 램프를 사용해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5일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사이드) 기반 조직재생 및 염증치료제 ‘셀베인주’를 출시했다. PDRN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 물질로 인체 DNA와 90% 이상 유사해 부작용이 적고 조직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셀베인주’는 PDRN의 항염 및 통증감소 기전을 활용해 염증 관련 인자를 억제하고 항염증 인자를 증가시켜 염증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각종 성장인자와 신생 혈관의 활성화로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재생시켜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최근 ‘셀베인주’는 덴탈 영역에서도 자연치아와 임플란트로부터 생긴 잇몸 염증을 줄이고 손상된 잇몸과 잇몸뼈 조직을 효과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셀베인주’ 성분은 인체 내 존재하는 물질로 임상을 통해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면서 “향후 임플란트 및 치주염 질환 등 각종 치과 치료에 활발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베인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지난 17~18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대규모 치과전시회(CENTRAL JAPAN DENTAL SHOW)에서 플라즈마 표면처리기 ‘ACTILINK’를 공식 출시, 본격적인 일본 치과시장 판매에 돌입했다. 플라즈맵은 진공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해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약 200건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CTILINK는 지난해 4월 일본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고, 일본 치과시장에서 필드 테스트로 이미 300대의 제품이 판매된 바 있다. ACTILINK는 최근 하버드대학 교수진의 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일본 주요 대학 및 병원에 선판매된 제품의 성공적인 필드 테스트 결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검증하며 일본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플라즈맵은 지난해 6월 일본 파트너사와 8억엔 규모의 ACTILINK 제품 공급계약에 이어 9월에는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에 대한 18억엔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일본 최대 규모의 유통사 YOSHIDA와 파트너십을 맺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이 베트남 시장 확대와 라오스 진출을 동시에 추진한다. 바이오세텍은 기존에 거래하던 업체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베트남 내 최대 유통업체인 Dentistry of Excellence(이하 DOE)와 물품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하고 현재 수출인증 과정을 밟고 있다. 의료기기 인증이 완료되는 올해 상반기, 바이오세텍은 DOE와 함께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제품 론칭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고 있는 수출인증은 바이오세텍의 모든 브라켓(A-line, S-line, C-line, U-line)으로, 올해 1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1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베트남은 교정치료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평균 연령층도 낮아 교정치료 중에서도 심미교정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웃 국가인 라오스 진출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바이오세텍은 동남아시아 진출의 일환으로 지난 1월 라오스치과의사협회와 상호협력 및 제품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오스 역시 바이오세텍의 모든 브라켓의 수출이 진행된다. 라오스는 인구는 적지만 최근 치과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치과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관련 각종 컨설팅 및 커뮤니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덴탈위키컴퍼니(대표 김소언·이하 덴탈위키)가 오는 3월 10일 온라인 줌 방식으로 ‘덴키포럼-2024 치과생존’을 개최한다. 덴탈위키 김미영 이사는 “개미들을 울리는 주식처럼 하염없이 내려가는 임플란트 가격을 보고 있으면 치과 원장들의 한숨 소리가 내 귓가에도 맴도는 듯하다”며 “구인 역시 저수가 치과에서 공격적이고 화려한 마케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직원 유입마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과 입사방법까지 나온 것을 보면 이제 어떻게 구인광고를 해야 젊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라고 이번 덴키포럼의 이슈를 ‘치과생존’으로 잡은 이유를 밝혔다. 이번 덴키포럼 메인 세션에서는 정기춘 원장이 ‘저수가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개원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가 ‘고연차, 고/저능력 직원, 어떻게 쓸 것인가!’를 통해 덴탈위키의 역량평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채용과 인력 활용을 실천한 사례를 제시해줄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가 중구치과의사회(회장 김기홍)와 함께하는 ‘치과위생사 재취업 실무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을 원하는 20~50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의 선발인원은 총 20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다. 기한 내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교육은 보다 전문화된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험청구, 최근 치과개원가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자차트, 그리고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진료상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교육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3일(월~수) 과정(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중구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치과병의원 취업도 연계한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국비지원 교육에 해당해 교육비 부담이 없다. 10만원의 교육비가 있지만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중구새일센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플랫폼 구축’에 대한 협약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과 경남정보대학교 박양수 부총장 등 부산지역 치과유관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치과산업 혁신플랫폼은 부산의 치과관계자 및 치과산업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소통창구로 구인구직을 비롯한 교육세미나, 치의학 연구 등 치과와 관련한 다양한 요소를 통합하고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세미나에서는 △경남정보대 김지영 교수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플랫폼의 필요성과 수요조사 결과’ △부산지부 이종범 대외협력이사의 ‘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에서는 플랫폼 선정업체인 퍼스트터치컴퍼니 김동현 대표의 ‘혁신플랫폼 구축 및 추진방향 공유’와 태영교육연구소 박은영 대표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의료관광 육성 방안’ 등이 공유됐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지자체 단독으로 치과산업 혁신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부산이 그동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민정범·이하 조선치대)이 2년 연속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100% 합격, 치의학교육 평가인증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선치대는 졸업생들이 2022년과 2023년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2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조선치대 측은 “실기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필기시험보다 낮은 결과를 보인다. 2년 연속 실기시험 100% 합격은 전국적으로 유일하고, 필기시험을 포함 전체 국가고시 합격률도 우수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시된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주관 치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도 6년 인증의 최고 등급을 인증받았다. 조선치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개선 △교육과정 △학생 △교육환경 등 4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의학교육개발을 전담하는 치의학교육연구센터를 활성화하고 인증 관리를 위한 성과관리팀을 신설하는 등 치의학교육 혁신 및 질 개선을 위해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차윤석·이하 성북구회)의 향후 2년을 책임질 신임회장으로 박민재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성북구회는 지난 19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신임 의장단·감사단·회장단 선출을 마무리했다. 141명의 회원 중 참석 20명·위임 104명 등 124명으로 성원된 정기총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총무담당부회장이 성북구회의 건승을 기원했으며, 성북구청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성북구갑)도 성북구회의 발전을 염원하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감사단은 관내 미가입 치과에 대해 구회 가입 필요성과 실익을 제시해 가입을 유도할 것을 요청했으며, 회원 고령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젊은 회원에게 전가될 수 있으므로 회비 면제 회원을 예우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는 개선책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2년 임기를 마무리한 차윤석 회장은 “참여율이 떨어지는 영화관람 이벤트를 취소한 대신 회원 보수교육은 무료로, SIDEX 학술대회 등록금은 일부를 지원했고 송년회 행사에 집중해 성황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