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건강사회운동본부(회장 안창영)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5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지난 한 해 ‘희귀 난치질환자들을 위한 정책 진단과 제언’ 정책토론회를 비롯해 자선골프대회와 한마음 걷기축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이민자 무료 이동진료 및 구강용품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지난해 12월 임기를 시작한 안창영 회장은 “건강한 사회를 꿈꾸는 소수가 하나둘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바라보며 행동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시대의 핵심 역할로 발돋움하는 건강사회운동본부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 등의 내외빈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신규 사업으로 ‘건강한 골프 소비문화 정착 추진의 건’을 통과시켜 관심을 모았다. “우리나라에서 골프는 대다수 국민이 즐기는 스포츠가 돼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수준을 넘는 비정상적인 상황과 문제점이 있다”면서 “일반 대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정세환·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 3월 24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집담회는 최미영 연구위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연자로 나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근거기반 사업 및 연구동향’을 주제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진행하는 근거기반 연구사업들과 주요 방법론, 실제 사례와 최근 연구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류재인 교수(경희치대 예방치과학교실)가 ‘구강보건분야의 근거기반 사업 및 연구동향’ 강연을 통해 치의학 분야에서 근거 중심의 진료 및 정책에 대해 여러 나라의 사례를 소개, 이를 통해 구강보건사업 및 진료에 근거기반 치의학 적용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학술집담회 후에는 정기총회 시상식이 이어졌다. 2024년도 최우수논문상은 ‘한국 지역사회 노인의 구강기능에 따른 일상생활수행능력 변화:종단연구’ 논문을 발표한 김정은 연구원(경북치대 예방치과학교실)이 수상했다. 김 연구원은 제12회 LG생활건강 장학상까지 함께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강보건학회 정세환 회장은 “구강보건 분야에서 근거기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직무대행 강윤구·이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후원한 ‘2025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지난 3월 30일 세텍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1,150여명이 등록,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에 적을 두고 있는 경희치대 동문들도 대거 등록하며 동문들의 만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는 강연장이 SRT가 정차하는 수서역 근처라는 지리적 이점도 크게 기여했다. ‘내겐 너무나 소중한 치과’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김미선 교수(경희치대)의 ‘슬기로운 대학병원 소아치과 사용법’을 시작으로 △오주영 교수(경희치대)의 ‘치과영역에서의 보톡스와 필러의 적용’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의 ‘환자 중심 임플란트 시대: 최소 GBR로 최대 효과내는 법’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의 ‘간접 수복물의 종류에 따른 접착 가이드라인’ 등 강연이 진행됐다. 계속해서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투명교정 20년 노하우 공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 제8회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8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인사말에 나선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제8대 치의학회장으로서 설립 정신을 이해하고 학회 위상 강화에 선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치의학회 산하 세부학회와 융합학회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의학 발전을 위한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그룹과의 정례적인 협의체계를 구성해 치과의사 정원 및 진로문제, 치과의사과학자 양성, 전공의 및 학부교육과 임상체계의 개선과 질 관리 등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축사에 나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분과학회에서 변경된 보수교육 차등 규정을 원활히 진행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논의하며 회원을 위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 회계연도 최우수·우수 분과학회 표창도 이어졌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최우수,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치과재료학회, 한국접착치의학회가 우수 분과학회 표창을 수상해 박수가 이어졌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원학회 회원 분류의 건’이 통과됐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3월 28일 본원에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박찬진)과 ‘AI 치과전용 정보화 플랫폼’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 중인 ‘AI 차세대 정보화 플랫폼’ 기반의 치과 전용 통합정보화시스템(DENHIS)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AI 콘텐츠를 공유하며, 진료 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 더 나아가 치과 분야 AI 영역의 기술 창출 및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병원은 앞선 2016년 2월, 정보화 이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고, 서울대치과병원이 자체 개발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이전해 동일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치과전용 전자의무기록 시스템(EDR)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양 병원은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공유 환경을 구축하고, 치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원장은 “치의료 분야에서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인 시대”라며 “이번 AI기반 치과전용 플랫폼 도입은 혁신
[訃 告]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前회장의 모친인 이필름님께서 2025년 4월 2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분당차병원장례식장 특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59) ■ 발인 : 2025년 4월 5일 오후 12시 ■ 장지 : 미정 ■ 마음 전하실 곳 : 국민은행 55082596110631 / 신은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IDS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름은 덴탈 밀링머신부터 임플란트, 치과용 재료에 이르는 전 라인업을 전시했다. 메인 전시품목으로는 덴탈 밀링머신 A시리즈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탈 밀링의 최강자 A7, A7L(A7의 디스크 체인저 모델) △모든 치과재료를 가공할 수 있는 A5 △합리적인 지르코니아 가공 솔루션 A3, A3L(A3의 디스크 체인저 모델) △아름의 첫 번째 체어사이드(Chair-side) 밀링머신인 A1cs 등 A시리즈의 모든 라인업을 전시했다. 또한 A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관리하고 작동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Arum Connect’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름의 임플란트 라인업도 주목 받았다. 현재 유럽 CE 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는 ‘NB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해, 간소화된 술식으로 디지털에 최적화된 ‘SD 임플란트 시스템’을 선보이며 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2024년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한 시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회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지부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4월 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25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원 기부를 의결했다. 성금은 4월 2일 오전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이 서울사랑의열매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신동열 부회장은 서울사랑의열매 최윤경 팀장을 만난 자리에서 “치과의사들의 경우 주로 봉사진료와 같은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지부 4,500여 회원들의 성금 모금과 기금마련 자선행사를 통해 이번과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별도의 기금도 마련하고 있다”며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임시 거주지 마련, 생필품 지원, 의료지원 등 긴급생활안정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이하 경북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2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은 “그간 경북지부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고, 위상도 강화됐다. 치협 대의원총회에 발의한 굵직굵직한 안건들이 전폭적인 지지로 통과됐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경북지부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전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경북지부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에 안정적인 회무를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신규 회원의 회원 가입이 감소하고 중앙회비 납부율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치협과 지부, 그리고 회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현명하게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부서별 회무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경북지부는 경북지역에 재직 중인 공중보건치과의사를 특별회원으로 모집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안을 상정해 통과됐다. 현재 치협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 소속이 각 지역 치과의사회로 분류돼 있다는 것이 배경이다. 이 외에도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4월 1일 전국 시도지부에 ‘인터넷 명예훼손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 치협 측은 “최근 시·공간적 개념을 초월한 사이버 공간에서 새로운 범죄행위가 출현하기 시작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특히 치과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환자 또는 해당 기관 종사자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개설자를 포함한 특정 의료인에 대한 해악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인격적 가치를 저하시키는 행위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치협은 회원들로 하여금 인터넷 게시물 등으로 인한 명예훼손 피해를 대비하고,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마련한 것. 대응 매뉴얼에는 정보통신망에서의 권리보호와 명예훼손 정보의 유통금지 관련 개념을 정리하고, 인터넷 명예훼손의 의의와 사례 등을 밝혔다. 특히 그 대응요령에 대해서는 △정보의 삭제 또는 반박 내용의 게재 요청 △주요 서비스제공자의 신고페이지 URL △조정신청 방법 △민·형사상 소 제기 등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초구보건소는 지난 1996년 9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치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큰 힘을 보탠 이들이 바로 서초구치과의사회 회원. 올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봉사상을 수상한 이현아 원장은 서초구회 회원으로서 지난 2000년부터 25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장애인치과진료봉사에 참여해 왔다. 이현아 원장을 만나 장애인치과진료봉사활동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Q.. 먼저 서울지부 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일상적으로 하던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아 조금은 부끄럽다. 막상 수상 당일에는소감을 준비하지 못해 무슨 얘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다. 먼저 서울지부 봉사상에 추천해준 서초구치과의사회 임원들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30년 이 넘도록 서초구보건소 장애인진료소를 지켜준 서초구회 모든 회원에게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Q. 서초구보건소 장애인진료소는? 서초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경치료, 보철, 임플란트 등 실제로 꼭 필요한 부분에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기에는 7~8명의 뜻있는 치과의사들이 봉사를 이어갔는데, 보건소에서는 하기 힘든 비급여진료가 입소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이 지난 3월 22일 열린 서울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서치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용호 위원장은 서울지부 100년사의 성공적 발간과 본지 논설위원으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박용호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서치대상의 경우 주로 역대 회장이나 의장이 서울시치과의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상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번 서치대상의 경우 치과신문 논설위원으로서의 활동,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100년사를 성공적으로 발간한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의 공로가 크게 작용했다. 특별한 서치대상,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치과의사로서가 아니라 회사편찬위원장으로서, 그리고 치과신문 논설위원으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는 게 매우 기쁘다. 특히 칼럼의 경우 30여년을 써왔는데, 사실에 기반한 나의 느낌을 전하는 일종의 ‘감성칼럼’ 또는 ‘공적인 직업일기’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진료 외적인 시간에는 오직 칼럼 생각뿐이었다.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메모를 해놓고, 그 모든 것을 취합해 한 편의 칼럼을 완성할 때는 임플란트 수술이나 사랑니 발치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 간호사들이 나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는 산불로 인해 재해를 입고 고통과 실의에 빠진 울산(울주), 경북(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경남(산청· 하동) 등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특별모금캠페인은 전국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모금 종료 후 피해 지자체와 협의 후 전달 방법을 최종 결정해 지원하게 된다. 간협 신경림 회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힘과 용기를 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간호사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KDX 2025에 대한 참가 준비를 마쳤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한층 강화된 제품 라인업과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SQ 임플란트, OVIS, SAVE, 루비스 체어, 루비스 라이트, ChecQ,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등 다양한 주력 제품들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루비스 라이트존’이 별도로 마련된다. 유니트체어와 함께 소개됐던 루비스 라이트가 이번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과 실물 확인이 가능해져 참관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제품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비스 라이트존 외에도 임플란트, 루비스 체어, 임플란트 장비, 디지털 기술, 개원 상담, 상품존 등 다양한 테마존을 구성, 각 구역에서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루비스 체어는 전클래스 라인업이 모두 전시돼 한 곳에서 모든 라인업을 확인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원상담존
최근 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전통적 투자자산과는 구분되는 독특한 특성이 있으면서 다른 자산들과 상관계수가 낮은 독립적인 자산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기 수단으로 치부하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은 자산배분 전략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핵심 구성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통령과 행정부는 물론, 의회와 세계 1위 자산운용사 Blackrock까지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인정하고 지원하고 있다. 한편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와 정식 자산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비트코인의 전통적인 반감기 사이클(Halving cycle) 상승 공식이 깨지고 있다. 이는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로서 비트코인 투자에 혼선을 가중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고유한 주기적 특성인 반감기 사이클과 글로벌 유동성(M2)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전략적 자산배분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 투자에 있어 반감기 사이클과 기준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되고 있다는 의미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의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반감기 사이클과 글로벌 M2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