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결선 투표 전날 불거진 박태근 캠프와 특정 전문지 간의 대가성 기사 거래 의혹에 대해 박태근 캠프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오늘(8일) 오후 12시경 기호1번 최치원 후보, 기호3번 장재완 후보, 기호4번 김민겸 후보는 “기호2번 박태근 후보의 불법 금품선거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A전문지 B기자가 후보 모두에게 돈을 주면 선거에 이길 수 있도록 기사를 써주겠다고 제안했고, 세 후보는 모두 거절했다는 것. 그러나 이후 박태근 후보와 B기자가 공모해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를 A전문지에 올린 다음 퍼나르는 방식으로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면서, A전문지의 제안서, A전문지 메일링 서비스로 박태근 캠프 홍보메일이 전송된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박태근 캠프는 “어이없는 마타도어와 네거티브가 시작됐다”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허락도 거치지 않고 언론에 퍼뜨려졌다. 세 후보가 야합한 이번 사태는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특히 “언급된 언론사의 제안서나 견적서를 받은 바 없다”면서 “제안서 내용은 과거 보궐선거 당시 박태근 후보를 대상으로 한 내용이었으며, 김민겸 캠프에서 이것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최치원 후보, 기호3번 장재완 후보, 기호4번 김민겸 후보가 결선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8일), 기호2번 박태근 후보의 불법금품선거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는 기호4번 김민겸 후보 기자단톡방과 기호3번 장재완 후보 기자단톡방에 올라왔다. 세 후보는 성명에서 “선거가 시작되자 A전문지 B기자가 후보 모두에게 접근해 자신에게 돈을 주면 선거에 이길 수 있게 기사를 써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전문지가 기사 한 건당 70만원, 뉴스레터 한 건당 50만원, 온라인 광고 한 건당 100만원 등 각 캠프에 1,000여 만원에 달하는 견적서를 보내왔다고 폭로했다. 특히 선거 승리 시 20%의 인센티브는 별도로 지급하는 조건까지 있었다고 밝혔다. 세 후보는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 하는 증거로 △캠프선거광고 오프라인 1회 100만원 △기사 5회 650만원 △뉴스레터 발송 5회 500만원 등이 적시된 견적서 일부와 A전문지 뉴스레터 서비스를 활용해 박태근 캠프가 발송한 것으로 보이는 선거홍보 이메일을 증거로 제시했다. 세 후보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2번 박태근 후보(강충규, 이민정, 이강운 부회장후보)와 기호4번 김민겸 후보(정영복, 최유성, 문철 부회장후보)가 결선행에 올랐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후 7시 30분에 마무리됐고, 8시 개표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의 총 유권자는 1만5,340명. 이 가운데 1만719명이 투표에 참여해 69.8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75.37%의 투표율을 보였던 2020년 3월 31대 회장단에 비해서는 5%이상 낮아졌고, 68.5%를 기록한 2021년 7월 보궐선거와 비슷한 수치다. 개표 결과 기호2번 박태근 후보는 3,203표를 얻어 29.88%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기호4번 김민겸 후보는 3,165표(29.52%)를 얻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8표차에 불과한 초박빙 결과를 보이면서 이틀 뒤 진행될 결선투표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호3번 장재완 후보는 2,471표(23.05%), 기호1번 최치원 후보는 1,880표(17.53%)를 얻는 데 그치며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치협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을 선출하는 투표가 오늘(3월 7일)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1시 7분 기준 투표율은 54.57%로 집계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유권자 15,340명 중 휴대폰 문자투표로 8.362명, 인터넷 URL로 6명이 참여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오후 1시 7분 중간투표율은 3년전 동시간대 제31대 회장단 선거보다 무려 11%가 낮은 수치다. 치협 제31대 회장단을 선출했던 3년전 동시간대 투표율은 65.7%였다. 이처럼 중간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투표일 당일인 오늘 오전 8시부터 9시 25분까지 한시간 반 가까이 온라인 선거대행업체의 서버에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해 투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투표시스템이 정상복구된 오전에 즉각 대회원 사과문자를 발송하고 투표 시간 마감을 당초 오후 6시에서 한시간 반이 연장된 오후 7시 반으로 공지했다. 제33대 회장단 선거 개표는 오후 8시부터다. 오늘 개표 결과 과반 득표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는 다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이틀 뒤인 3월 9일(목),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퀼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IDS 2023’에 참가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는 60개국 1,6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IDS 2023은 코로나 리오프닝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인 이번 IDS 2023에서 임플란트는 물론 각장 치과 장비와 재료, 의약품까지 고품질과 최신 기술력의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치과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다는 목표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Global Total Dental Solutions Provider’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퀼른 전시장 Hall 1.2에 부스를 마련, 총 56개 부스(A30-C39)를 통합한 총 504sqm 규모로 전시 공간을 확보했다. 오스템은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에 걸맞게 임플란트를 주력으로 홍보에 나선다. 에너지 보호 물질로 표면을 코팅 처리해 혈병형성능력을 향상시킨 ‘SOI’, 골형성 촉진물을 초박막 코팅한 ‘BA’ 등 핵심 임플란트 라인과 485, 122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김민겸 후보가 오늘(6일) 국회 앞 천막에서 단식농성 중인 치협 박태근 회장을 찾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반대입장을 명확히 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 역시 이번 치협 회장단 선거에 기호2번으로 출마한 상태다. 김민겸 후보는 “박태근 회장의 삭발, 단식투쟁 등 강경투쟁 기조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협회장에 당선된다면 그 뜻을 이어받아 반대기조를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민겸 후보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서 지난 2021년 3월 서울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등 유관단체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 공동대응에 나선 바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인 면허취소법(이하 면허취소법) 폐기를 촉구하며 나흘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폐기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국회 앞 단식투쟁에 돌입한 박태근 회장은 오늘(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면허취소법의 부당함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박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면허취소법이 통과되면 의료인은 의료와 관계된 범죄 뿐만이 아닌 모든 범죄, 예를 들면 교통사고나 집회 시위법 위반 등의 문제로 금고 이상, 집행유예의 형을 받게 될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또한 면허취소 시점부터 5년이 아니고, 형이 종료된 후부터 5년이 지나야 면허의 재교부가 가능해지고, 이후에도 의료행위와 상관없는 다른 이유로 금고형을 선고 받으면 10년간 면허 재교부가 불가해 현실적으로 면허박탈을 초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회장은 “이는 ‘이중처벌’이며, 변호사 등 타 직종 전문직과 비교해 봤을 때도 형평성 차원에서 많은 문제가 있다. 어느 직군에서 직군과 상관 없는 사건으로 인해 본인의 직업을 박탈하는 법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현재는 의료와 관계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 창립 20주년 기념 후원의 밤 제16회 스마일시상식이 지난달 22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김경선 이사장은 “2003년 열악한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개선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치과치료 환경을 만들고자 치과의사들이 마음을 모아 첫발을 내딛었고, 오늘 20주년을 맞았다”면서 “스마일재단을 이끌어온 역대 이사장과 운영위원, 특히 많은 후원자와 후원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이 조금씩 힘을 모으면 구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여러분을 통해 배웠다”면서 “저소득 장애인에 환한 웃음과 씹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설립된 스마일재단은 우리 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스마일재단의 20년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저소득 장애인 보철치료비 지원, 이동치과진료 등 치과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20년 동안 21억4,600만원의 지원금으로 1만320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고 보고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북치과의사회 이만규 회장이 대한치과의사협회 기관지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에 제소, 반론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지난달 28일 치협 기관지인 치의신보는 인터넷판에 ‘치의신보는 치과의사의 것입니다’ 제하의 편집인칼럼을 게재했다. 이 칼럼에서는 “이번 선거 이전부터 치의신보에 대한 각종 음해와 기자 모욕 등으로 치의신보의 명예를 훼손하고, 나아가 협회와 협회장을 비난하고자 하였던 모 지부장이 결국 협회 내부의 일을 외부 사법기관에까지 끌고 가는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 지부장의 최종 목적이 특정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한 것이었다면, 치과계에서 추방되어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적시했다. 이에 대해 이만규 회장은 “치협 33대 협회장 선거에 현 박태근 회장이 후보에 나섰고, 치협과 치협 기관지인 치의신보가 박태근 후보자에게 위법한 편파적 선거지원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전한 비판을 해왔다”며 “현 협회장인 박태근 후보가 협회비 1억2,000만원을 위법한 절차를 통해 인출/사용했다가 감사단의 지적을 받자 즉시 반환한 사건에 대해 (토론회에서) 그 사용처를 밝혀달라고 정당한 요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기호3번으로 나선 장재완 회장 후보 캠프가 선거 하루를 앞두고 대회원 호소문을 발표했다. 장재완 후보 측은 “우리는 선거 때마다 후보자들의 달콤한 감언이설에 속아 투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잘못된 선택으로 손가락을 자르고 싶은 후회의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 또다시 거짓 공약에 속을 수는 없다. 각 후보자의 살아온 삶을 보면 누구를 신뢰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하면서, 기호3번 장재완 후보(부회장후보 정진, 김현선, 김용식)는 1인 1개소법 입법과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주도하고, 합헌을 이끌어 냈다는 점, 이상훈 집행부 시절 부회장으로서 1인1개소법에 대한 보완입법을 통과시켰고, OO치과 핵심관계자들의 유죄 확정판결을 이끌어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장재완캠프 측은 “이번 치협 회장선거는 박태근 후보의 9,000만원 횡령 의혹과 김민겸 후보의 2,000만원 부정사용 의혹이 부딪치고 있다. 치협 회장선거는 ‘누가 덜 나쁜 후보인가’ 의 선택이 아니다”며 “이제 우리 치과계도 깨끗한 후보, 투명한 회무를 실천할 협회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재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기호4번 김민겸 후보(정영복, 최유성, 문철 부회장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6일), 여성회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김민겸 해결캠프에서 여성 관련 정책을 맡고 있는 장복숙 본부장(치협 제30대 집행부 문화복지이사)은 “김민겸 해결캠프에서 정책을 수립하며 자녀교육이나 아동심리학 강좌 개설 등 여성회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여성 정책이사로 활발히 활동해줄 분이 있다면, 치과계에도 양성평등 개념이 더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회원들의 투표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겸 후보는 “당선된다면 이번 선거운동기간 동안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 여성회원들의 뜻을 치협 정책에 확실하게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성회원과 관련한 김민겸 해결캠프의 대표 정책으로는 △양성평등위원회 권한 강화 △치의신보TV를 활용한 전문직 자녀교육강좌 개설 △여성 선호 일자리 창출 △여성 정책이사 신설 등을 꼽을 수 있다. 김민겸 해결캠프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여성회원의 회무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여성회원을 위한 특화된 정책을 추진해나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 기호1번 최치원 후보가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해 막바지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치원 TEAM 캠프는 지난 5일 원광치대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 회장단 후보 및 참모 등이 현장을 찾아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최치원 후보는 학술대회장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 신화를 이룬 것은 지연, 학연, 연고를 떠나 능력 위주로 선수단을 구성한 히딩크식 용병술과 지도력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며 “치협 역시 경력보다는 능력, 집행부 세대교체만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최치원 TEAM 캠프 안민호 선대위원장과, 조서진·김아현 홍보팀장, 박대규 사무장 등이 회장단후보와 함께 원광치대 동문과 학술대회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해 뜨거운 반응을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최치원 후보는 “TEAM 캠프를 환대해 준 원광치대총동창회 관계자 및 종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3월 7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김민겸 후보가 지난 2일 최유성, 문철 부회장후보와 함께 대구를 방문,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겸 해결캠프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박세호 회장당선인의 치과를 방문, 대구·경북지역의 저수가 불법치과 현황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해결캠프는 젊은 개원의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경북치대 출신인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김세명 전 위원을 정책팀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김민겸 후보는 “치협과 원거리 지역 지부의 소통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을 만들어 현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겸 해결캠프는 수년간 대구지부에서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던 ‘지방 종합병원 치과 살리기’ 공약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민겸 해결캠프는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수련기관 자격을 득하는 지방 종합병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에서 배제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수련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치과의사 공직 일자리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3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 허영구 고문이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3번 장재완 회장후보의 클린캠프를 방문,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출신 김현선 부회장후보를 비롯한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했다. 허영구 고문은 “이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료영역 확대·블루오션 창출 주력” 최치원 회장후보, 이성헌-김동형-손병진 부회장후보 젊은 치협-미래를 여는 TEAM 캠프, 생로병사 공약 “계파주의 타파, 치과계 세대교체 반드시 이뤄낼 것”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해본 사람, 해낼 사람’ 기호1번 최치원 후보는 화려한 전력을 자랑한다. 종로구에서 개원해 만 30년을 단독 개원의로 생활한 최치원 후보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군무이사로 회무에 입문해 대외협력이사, 공보이사, 총무이사, 부회장까지 회무 경험으로 잔뼈가 굵었다. 조선치대 출신 첫 협회장 후보로 전인미답의 길을 연 최치원 후보는 치과의사 진료영역 확대와 블루오션 창출에 최적화된 러닝메이트로 이성헌·김동형·손병진 부회장후보를 소개했다. 지난달 7일 출정식에서 최치원 후보는 “오늘을 기다리며 10년을 준비했다. 역경과 핍박, 환희와 보람 속에 지내온 치협 임원 10년 동안 발견한 치협의 키워드는 바로 ‘젊음은 곧 미래’라는 사실”이라며 TEAM 캠프의 철학을 관통하는 ‘생로병사’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젊은 치과의사를 위한 Young 공약 ‘생(生)’은 치과계 미래를 3040 세대로 규정하고, 임원 30%와 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