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흥이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3(이하 ATC)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ATC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지난달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ATC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임플란트 주위염’의 중요성 등과 관련해 ATC 애뉴얼 미팅에서 이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 설명에 나섰다. 이번 ATC는 ‘Unpack Peri-implantitis-임플란트 주위염의 시대를 준비하라!’를 대주제로 국내 저명 연자들을 대거 초청했다. 오상윤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자연치보다 더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학술대회 등에서 단발성으로 짚었던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 ATC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임플란트 주위염의 실체를 파헤쳐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종일 강연으로 다루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플란트 보철 측면에서 주위염을 접근하기 위해 보철의 대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서고, 세계적으로도 임플란트 주위염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이하 치과보험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2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건강보험 심사 최근 경향-개정된 내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홍선아 이사(이앤미우리들치과병원)의 ‘최근 건강보험 고시 내용 살펴보기’ 강연을 시작으로, 김은희 팀장(민간치과의료보험연구회)의 ‘치과 민간보험, 잘 알면 득! 잘못하면 독!’, 신보람 실장(건강보험청구심사위원회)의 ‘헛갈리는 보험청구 기준 다시 보기’ 강연이 펼쳐진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모두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건강보험의 최신정보를 접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개원가에서 환자들의 요구가 높은 민간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전망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9일까지며, 치과보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김건일 前회장이 ‘제27대 자랑스러운 인고인(仁高人상)’을 수상했다. 김건일 원장(김건일치과)은 1963년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한 62회 졸업생으로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인천시치과의사회장,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장,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치과진료봉사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23일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김성교·이하 대구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민유선)와 지역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대구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올바른 장애인 구강건강교육’을 주제로 정기 교육사업을 실시하게 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진료 및 의료비 지원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앞서 지난달 17일에도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철현)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경상북도지역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진료 및 교육·홍보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교 대구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관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 및 경북지역 장애인의 보건의료 증진을 기대한다. 다양한 연계사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설립 목적에 맞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장애인 건강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대치과병원 대구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2015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새로운 일체형 디스크 ‘Ivotion’이 뛰어난 효율성과 심미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Ivotion’은 치아와 치은이 하나의 디스크에 통합돼 하나의 디스크와 한 번의 밀링 프로세스로 하나의 의치를 제작할 수 있다. 중단 없는 밀링 프로세스로 작업 시간을 최소화한 ‘Ivotion’은 줄어든 수작업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치아 결합과정 또한 필요하지 않아 해당 부위에 생길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료와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디스크에 사용된 DCL(Premium PMMA) 소재는 우수한 강도와 높은 파절 저항성을 자랑한다. 또한, 3Shape Dental System의 총의치 모듈을 사용하면 다양한 치은 디자인을 가진 치아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덴처를 빠르고 쉽게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이보클라 측은 “‘Ivotion’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덴처 제작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의치 제작이 가능하다”면서 “보다 간단하고 정밀해진 디지털 덴쳐 Ivotion 디스크로 치아와 의치상을 한 번에 밀링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이 최근 사료를 통해 이미 100년전부터 국내에 치과전문과목이 존재했고, 전문의가 활동한 근거 자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세치대 측이 발견한 사료는 1923년 1월 19일자 동아일보에 게재된 세브란스병원 치과부 광고다. 광고에는 전문과목으로 △치열교정과 △X광선과 △구강외과 △치과 등 진료과목을 표기했으며, ‘미국·일본치과의학사 임택룡’이라는 문구도 광고에 삽입돼 있다. 연세치대 측에 따르면, 1921년 일본치과전문학교를 졸업한 한국인 치과의사 임택룡은 고국으로 돌아와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치과학교실에 취업했다. 현재 대학병원 교수 및 봉직의 등을 공직이라 일컫는 것에 빗대면, 임택룡 선생은 한국의 제1호 공직 치과의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미 100년 전부터 치과 전문과목이 언급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이미 한국인 치과의사가 전문과목을 진료하고 있었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임택룡 선생은 세브란스의전 치과학교실에서 근무하면서 전문과목 수련을 받았는데, 연세치대 측에 따르면, 임택룡 선생 외에도 안종서, 이유경, 정보라, 이양숙, 김귀선 등은 한국 치의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지난달 24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 및 사업, 감사보고와 올해년도 사업 및 예산안 확정, 특히 회장 등 임원개선이 진행됐다. 이에 은평구회는 권태훈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소현 회장은 지난 2020년 임기를 시작해 2022년 2월 임기를 마쳤지만, 후임 회장 선출이 더뎌지면서 임기를 1년 연장한 바 있다. 은평구회칙에 따르면, 회장 임기를 마쳐도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을 시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 선출된 권태훈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은평구회 회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권태훈 신임회장은 “20년 이상 은평구에서 개원하면서 은평구회라는 울타리가 항상 든든하게 느껴졌다”며 “이제 내가 느꼈던 든든함을 회원들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총회는 재적 174명 중 29명 참석, 133명 위임으로 성원됐으며, 총회수임 사항 검토 및 보고, 서울시치과의사회 총회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총회 파견 대의원 확정, 2022년도 결산 및 감사 보고 그리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달 20일 광화문 베이징코야에서 역대 학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린 간담회에는 최유진, 이상래, 박상진, 권영혁, 박준봉, 권긍록 등 역대 학장과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정종혁 학장은 경희치대 최근 3년의 성과를 보고하고, 글로벌 리딩 치과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유진 전임학장은 “치과대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학생 실습시설 신설, 인증평가 5년 획득, 국가고시 100% 합격 등의 성과를 보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희치대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종혁 학장은 “오랜만에 역대 학장님들을 뵙게 돼 매우 기쁘다. 학교를 항상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질책과 고견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치협 선관위)가 제33대 회장단 선거 모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치협 선관위는 2월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대폰 문자 투표 방식(대화형)으로 모의투표를 진행해 15,324명의 선거인 중 7,105명이 투표, 46.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폰 URL 접속방식의 투표를 선택한 선거인은 총 16명으로, 모의투표에는 이중 2명이 참가해 12.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문자 투표와 인터넷 투표(스마트폰 URL 접속방식)의 선거인 확인은 면허번호 인증으로 이뤄졌다. 한편, 총 네 팀이 입후보한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는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회원으로 의무를 다한 치협 회원 15,340명(문자 15,324명/인터넷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일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회장단 후보가 없을 경우 다득표 두 팀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결선투표는 이틀 뒤인 9일이며 선거인과 투표시간은 동일하다. 치협 선관위가 주관하는 개표는 오후 8시로 예정돼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3번 장재완 회장후보가 박태근·김민겸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장재완 후보는 지난달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권선거, 협회공금 횡령혐의 박태근 후보와 서울지부 법무비용 및 업무추진비 의혹 김민겸 후보는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장 후보는 “지난달 25일 치협 회장단선거 2차 정견발표회에서 기호2번 박태근 후보에게 개별 질의한 충북지부 이만규 회장의 질의내용을 치의신보 기사 및 토론회 생방송 영상에서 편집·삭제할 것을 지시한 치의신보 발행인 박태근 후보와 한진규 편집인의 폭거를 규탄한다”면서 박태근 후보를 향해 “회장이 아닌 후보자로서의 위치를 망각한 채, 생방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에 고성을 지르며 무례한 항의를 하는 등의 돌출행동으로 3만 치과의사 대표로서의 품위와 자제력을 상실한 실망스러운 행동을 보였다”고 비난했다. 또한 토론회 당시 이만규 충북지부장의 질의 내용을 언급하며 “협회에 그대로 반환했다는 현금의 일련번호도 확인할 수 없어, 아무도 그 용처에 대해 알지 못하게 숨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본인의 횡
지난 일요일 지인들과 함께 남한산성 둘레 길을 돌았다. 풍경이 좋은 산중턱에 위치한 카페에서 막 구워 나온 빵과 모닝커피를 한 잔 하고는 주인의 안내로 등산을 시작하였다. 가파른 산을 오르면서 맨손으로 이 높은 곳에 성을 쌓느라 고생을 했을 백성들의 고생이 느껴졌다. 남한산성은 성벽 축조 방식 등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역사적으로 병자호란 때, 인조가 청태종의 군사와 싸우다가 마지막에 항복한 곳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청나라 군사는 항복문서를 받고 인조가 군신 간의 예를 갖추어 청태종에게 삼배구고두(三拜九叩頭; 3번 큰절하며 때마다 3번 고개를 숙이며 절하는 방식)를 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에게 삼배구고두는 황제를 만나는 모든 사람이 행해야 하는 일반적인 인사법이었지만, 청나라를 오랑캐라고 얕잡아보고 명 황제에게 충성을 지키기 위해 청태종의 등극식에 참석한 조선 사신들조차 황제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았던 조선 관료들의 모습을 보면 인조에게는 치명적인 굴욕이었을 것이다. 당태종은 자신의 등극식에서 조선 사신이 고개를 숙이지 않는 망신을 당하고 직접 10만 대군을 이끌고 조선으로 쳐들어와서 조선왕에게 신하의 예를 강요하였
자연과 도시 2023 / Singapore DJI Mavic 3 | 12mm | F3.5 | 0.8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도시 속에 숲이나 공원이 자리 잡은 곳은 흔히 볼 수 있지만, 하나의 도시 건축물 속에 자연을 조화롭게 배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싱가포르의 Park Royal Collection Pickering이라는 건축물은 4개 층의 외벽에 커다란 숲을 조성해 두어 객실 내에서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1년 내내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오는 싱가포르의 기후에서만 가능한 이곳을 하늘에서 바라본 시선으로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를 열흘 앞둔 지난달 27일, 치협 감사위원회(위원장 홍수연·이하 치협 감사위)가 돌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의 비급여 헌법소원 및 법무비용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치협 감사위는 서울지부로부터 어떠한 공식자료도 받은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김민겸 회장에 대한 치협 및 서울지부 윤리위원회 회부권고라는 막무가내식 감사결과를 일방적으로 발표해 빈축을 사고 있다. 치협 부회장인 홍수연 감사위원장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지난 1월 17일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서울지부 감사를 의결하고, 한 달간 세 차례의 공문을 보내 자료협조, 감사 출석 요구 및 감사 일정을 고지한 바 있다”며 “감사위 감사결과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페이스북 헌법소원 관련 게시물 정정보도 청구를 거부했으므로 치협 중앙윤리위 회부를 권고하고, 치협 회원으로 치협의 자료 요청 및 감사 출석 요구 등을 거부했으므로 치협에 징계 및 후속조치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지부에도 “김민겸 회장이 업무추진비 집행에 다수의 회칙 위반이 발견됐으므로 징계 및 후
공통질의 1 회원들의 치과수익 증대를 위한 각 후보의 노하우 및 어떤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지 말해달라. 10년 뒤 치과의사 평균 연봉은 얼마나 될 것인지, 아울러 10년 뒤에는 어디에서 이윤을 창출하게 될 것인지, 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 최치원 치과수익 증대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저수가 덤핑치과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나가야 할 방향을 정해야 한다. 얼마전 비급여 합헌 결정이 나오면서 소위 38치과로 대표되는 덤핑치과나 수가광고 등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 전에 MSO라는 개념에 대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는 투자자본들이 인력과 재료, 렌트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경영·개설의 주체와 최종 수익자가 누구냐에 따라 문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MSO라는 병원경영지원회사에 대한 부분을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한다. 새로운 먹거리와 관련해서는 TMJ 쪽을 블루오션으로 삼을 것이다. 환자들이 교통사고가 나면 정형외과나 한의원을 많이 가는데, 턱관절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자동차보험에서 턱관절 진료비가 나오는 항목도 있고, 경험상 80만원 정도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김민겸 해결캠프가 지난달 27일 정영복, 최유성, 문철 부회장후보와 함께 두 번째 공약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민겸 해결캠프는 ‘4대 분야 12개 과제’ 중 △기업형 불법 저수가 치과 △청년 및 여성회원 정책 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여성회원 정책이 포함된 만큼 이날 공약발표회에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과 장소희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해 지지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최유성 부회장후보가 기업형 불법 저수가 치과에 대한 대책을 내놨다. 그는 ‘SNS 상설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회원 및 치과계 종사인력들이 불법치과의 행위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신고포상제’를 도입해 회원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문철 부회장후보는 △부실 외국수련자 불인정 △신규 치과의사 치과의원 임상 연수제도 △청년 정책이사 신설 등의 공약을 공개했다. 특히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회장 주성우)의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외국수련자 불인정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2년 외국수련자에 대한 소송에 승소할 수 있도록 치협의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