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 필수 진료 중 하나인 스케일링은 치주질환의 예방에 가장 중요한 술식으로, 초음파 스케일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치주염 환자는 스케일링을 통해 빠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일반 체어사이드 스케일러의 경우 진동폭이 크고 출력 조절이 쉽지 않아 치주염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반면 ‘Sonicstar’는 이동식 초음파 스케일러로 20단계까지 미세한 세기 조정이 가능해 환자에게 부담없는 스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미세한 진동으로 소음을 대폭 감소시켜 환자의 불편을 한층 덜었으며, 강한 힘을 주지 않아도 치은연하 구석까지 치석과 치태가 제거된다. 최신 기능이 탑재된 ‘Sonicstar’ 팁 로딩에 따라 최적의 주파수를 자동으로 보정해 큰 부하가 걸렸을 때 적정한 주파수를 찾아가 출력 저하 없이 안정된 출력을 보장한다. 아울러 700ml의 대용량 물탱크를 장비에 장착, 다양한 종류의 물을 사용할 수 있어 환자 구강상태에 알맞은 시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균감염 가능성이 낮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팁을 갖추고 있어 환자 상태에 따른 팁을 선택해 진료가 가능하며, 국내 개발·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진료약속부’ 2023년판을 제작·배포했다. 서울지부는 매년 수령을 희망하는 회원을 사전에 파악해 제작하고 구회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진료약속부 2023년판에는 서울지부와 각 구회의 현황과 정보를 담았고, 캘린더와 스케줄러로 구성해 환자관리에 활용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올해는 지난달 중순 이미 배포를 완료했다”면서 “진료실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사 등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도록 한 의료법 33조 2항과 요양기관 개설자에게 요양기관과 연대해 징수금을 납부하게 한 국민건강보험법 관련 조항이 합헌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4일 의료법과 국민건강보험법에 대한 위헌소원 종국결과를 공개했다. 헌재는 “의료기관 개설은 의료인의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의료기관의 시설과 인력의 충원·관리, 개설신고, 의료업의 시행 등을 주도적인 입장에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함을 누구나 예측할 수 있고, 구체적 사안에서 어떠한 행위가 의료기관 개설에 해당하는지는 통상적인 법률해석의 문제이므로, 이 조항은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 조항은 영리 목적으로 의료기관 개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국민건강상의 위험을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공공의료 실태, 보건의료 서비스의 특수성 등을 감안할 때 비의료인이나 영리법인의 의료기관 개설을 제한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또한 헌재는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 비용을 받은 요양기관에 대해 그 금액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개원 특집방송을 편성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개원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1월을 앞두고 개원을 준비중인 치과의사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오는 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생방송을 준비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생방송 치과경영 프로그램으로, 보험청구와 세무, 노무 등 치과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특히 채팅창을 활용해 Live Q&A를 진행, 강의를 보며 바로바로 질의응답이 가능해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에는 개원 프로세스와 인테리어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병의원 개원일지’ 저자로 유명한 강익제 원장(NY치과)이 진행자로 나서, 김창우 원장(백년약속치과)이 패널로 참여해 실제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개원 인테리어는 조인환 실장(오스템 인테리어디자인실)이 인테리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오는 19일 2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의 광중합형 단일 구성 본딩제 ‘Tetric® N-Bond Universal’이 뛰어난 접착력과 효율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Tetric® N-Bond Universal’은 직간접 수복과정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단일구성의 광중합형 접착제다. 제품의 마일드한 산성 성분 덕분에 토탈에칭, 셀프에칭 등 모든 에칭에 적용할 수 있다. 별도의 탈민감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술후민감증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것도 제품의 장점이다. ‘Tetric® N-Bond Universal’은 습하거나 건조한 상태의 상아세관에 균일하게 적용돼 확실한 레진태그를 가진 균일한 접착층이 형성, 상아질을 효과적으로 봉쇄한다. 이를 통해 세관 내 상아질액 움직임으로 인한 술후민감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이보클라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간접수복물의 적합 정확성을 보장하는 얇은 막 두께(약 10㎛)로 심미적으로 까다로운 수복물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펜 타입의 ‘Tetric® N-Bond Universal VivaPen(이하 VivaPen)’ 또한 모든 에칭에 사용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VivaPen’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 ‘회원 제안 공모’가 지난달 21일 최종 수상 제안을 선정하고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는 회원들이 직접 치위협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적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수 제안들을 회무에 반영함으로써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9월 21일부터 한 달간 이뤄진 공모에는 총 2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치위협이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실용성 등 각 항목에 따른 심사 점수를 총합한 결과 고수연 회원(대구·경북회)이 최우수 제안자로 선정됐다. 고수연 회원은 ‘협회 정회원 증대’를 주제로 기업체 등과의 협업을 통한 실질 혜택 증진, 취업박람회, 온라인 상담소 개설 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박종숙 회원(인천시회)의 ‘차등 회비 개선, 홈페이지 회원 등급제 운영’, 장려상은 류은진 회원(부산시회)의 ‘보험청구 프로그램을 통한 보수교육 및 면허신고 노출효과 증진 방안’이 선정됐다. 치위협은 이번 선정된 제안을 실제 회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치위협 김영임 재무이사는 “이번 공모결과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제안을 청취했으며, 앞으로 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이하 공직지부)가 오는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2 공직지부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치과계 미래 조망 및 응급상황 대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2개의 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송영하 교수(서울치대)는 ‘다가올 5년을 위한 구강보건 사업 기본 계획’, 박원서 교수(연세치대)가 ‘치과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준비’를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영 회장은 “올해 2차 구강보건 사업의 기본 계획이 발표됐고, 공직지부에서는 이미 이와 관련한 임원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며 “구강보건 사업은 치과계의 미래와도 직결돼 있는 만큼 의미 있게 다뤄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 회장은 “치과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숙지해야 할 중요한 주제”라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오는 22일까지, 공직지부 홈페이지에서 보수교육 탭을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필수과목 2점이 인정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2)’를 기념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네오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는 이들에 한해 참가비 무료 및 KDX 경품권 2장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시장 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할 경우 1장이 추가로 지급된다. 네오 사전등록 이벤트는 네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등록 시 18일 중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KDX 2022 전시회 기간 내 명찰을 수령할 경우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KDX 2022에서는 K-Dental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우리나라의 임상술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VARO Guide & Magic i-Temp △현미경을 이용한 엔도 치료 △MTA 실러를 이용한 쉽고 빠른 근관 충전 알아보기 △나일론 insert를 버리고 Titanium insert를 가지는 새로운 임플란트 오버덴처 시스템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최신 한국의 치과 신기술’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새부리형 모양의 ‘신흥 KF94 2D’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신흥 KF94 2D’는 개인의 취향과 얼굴 톤에 맞춰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컬러는 흰색, 검정색, 회색, 카키색, 베이지색이며, 박스당 총 24장으로 구성돼 있다. 검정색, 회색, 카키색, 베이지색 혹은 검정색, 회색, 흰색, 베이지색이 각각 6매씩 포장된 ASSORTED 조합과 베이지색과 카키색, 회색 그리고 베이지색과 검정색을 구성된 Half & Half 버전이 있으며, 단일 색상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신흥 KF94 2D’는 모두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기존의 ‘신흥 KF94’ 마스크와 동일하게 공기 중 미세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MB필터 및 3중 필터를 사용했다. 분진 포집효율(PFE)과 세균차단효율(BFE) 모두 99%를 자랑한다. 이는 식약처 기준(94%)보다 높은 수치다. 신흥의 KF94 마스크는 필터부터 완제품까지 100% 국내생산이다. 겉감에는 우수한 통기성과 보풀 발생이 적은 소재를 사용했고, 안면부 흡기 저항 역시 식약처 기준 70Pa보다 낮은 27Pa로 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보건의료인단체들이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 집결했다.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로 진행된 이번 집회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참여했다. “간호법은 간호사 직역만의 이익 실현을 대변하며 범보건의료계의 화합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강조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모든 보건의료직역이 오로지 국민건강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몰두할 수 있도록 현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특히 “8개 단체로 시작해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이 잇따라 동참 의사를 밝혀오고 있다 . 국민을 위해 지금이라도 국회가 범보건의료계의 진실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 추산 6만명이 모인 집회 현장에서는 “의료현장 혼란가중 간호법안 절대반대”, “가호협회 사리사욕 보건의료 붕괴된다” 등의 피켓과 구호로 가득 찼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간호법은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한다는 미명하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Aoralscan3’가 최근 업그레이드되며 더욱 향상된 성능을 갖추게 됐다. 먼저 스캔 엔진 알고리즘이 개선돼 구강데이터가 이전보다 좀 더 자연스러워졌으며, 금속 스캔 인식률 크게 향상됐다. 또한 Ortho simulation 2.0 버전으로 UI가 변경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스캔 종료 후 프로세스도 개선돼 처리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이외에도 스캔 데이터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자목록 메뉴가 추가됐다. 교정치과의 경우 한 환자에서 여러 개의 모델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보관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해당 환자 데이터 안에서 여러 스캔 데이터를 목록형태로 보관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기존에 구매한 치과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필요 시 직원교육까지 실시, 소프트웨어 사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소마트 관계자는 “‘Aoralscan3’은 가성비가 뛰어난 장비로 유저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데모와 검증으로 통해 활용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올해 2분기와 3분기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가 지난달 25일 SIDEX 2023을 위한 세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20회를 맞이하는 SIDEX 2023을 기념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슬로건을 결정하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해외연자 강연을 대폭 늘리기로 한 것과 관련, 현재까지 확정된 해외연자 초빙상황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각 분과별 연자와 연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필수교육과 핸즈온, 포스터발표 등 국제종학학술대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형식의 학술 프로그램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지부 권민수 학술이사는 “해외연자 강연을 대폭 늘려 치과계의 세계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에 코로나로 중계만 했던 강연장에도 강연을 편성하는 등 양과 질적인 모든 면에서 최고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며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에 치과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립대학치과병원발전협의회(회장 구영·이하 국립대치과병원발전협)가 지난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전남대치과병원 주관으로 2022년도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대치과병원발전협은 치과 관련 정책 개발 및 각종 제안 등 국립대 치과병원의 고유목적사업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국립대치과발전협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박찬진), 경북대치과병원(원장 권대근), 부산대치과병원(원장 조봉혜),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조진형), 전북대치과병원(병원장 김경아) 등 6개 국립대 치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3차 협의회에서는 △장애인 전신마취 진료 대기기간 단축 방안 △코로나19로 인한 치과계 의료기관 손실보상 지원 △공공기관 혁신계획과 공공성 역할 수행 △치과계 융합 연구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법 개정 필요성 △국립대학교치과병원 협의회에서 ‘국립대학치과병원 발전협의회’로 명칭 변경 △물가상승에 따른 입원환자 식대의 현실화 및 위탁운영 시 인력 미충족 요건 완화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신마취 필요 장애인 환자 진료 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가 회원과 가족 등 7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지부는 지난달 20일,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지부의 예산과 지난 8월 개최된 자선골프대회 모금액, 회원들이 납부한 후원금으로 연탄을 구매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기호 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결손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보사하는 마음에 감사함을 전한다”는 뜻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 신미진 본부장은 “이번 성금으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면서 대구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작은 온정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취지 아래 힘을 모은 대구지부 회원과 가족들은 “힘을 합해 연탄을 하나도 깨뜨리지 않고 배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11월 15일 정기이사회에서 ‘현직 지부장과 지부 임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요청의 건’을 통과시켰다. 허위사실 유포를 이유로 현직 지부장인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이만규 회장을, 그리고 이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본지 편집인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의결한 것. 이에 이만규 회장이 지난 11월 29일 본지에 입장문을 전해왔다. 이만규 회장은 지난 6월 30일과 8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기자회견을 통해 치협 회계 문제와 관련한 몇 가지 의혹을 제기, 또한 관련 문제에 대해 박태근 집행부 및 감사단에 해명을 요구한 바 있다. 이만규 회장은 “지난 8월 23일 기자회견에서 요청한 질문사항에 이제라도 관심을 가져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히면서 “(당시) 기자회견은 제71차 대의원총회 대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이었고, 당시 질문을 해준 대의원에게 너무 늦게 답변을 드려서 죄송하다. 사실 확인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3일 열린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 모 대의원은 “치협의 현금인출에 관한 소문이 있다. 일자별로 지출금액과 항목이 어떻게 되는지 반환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