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최근 개최된 ‘MEDICA 2022’에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플라즈맵은 지난 14일~17일까지 4일간 진행된 ‘MEDICA 2022(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했다. MEDICA 전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행사에는 150여개국에서 5,400여개 기업과 15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플라즈맵은 비미국 회사 최초로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멸균기 ‘STERLINK’와 세계 최초로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제품 ‘ACTILINK’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채널 확장 의지를 확고히 했다. 플라즈맵의 표면처리 제품은 올해 미국 FDA 인증을 받으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와 함께 치과 임플란트에서 정형외과 임플란트 및 피부조직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장해 매출 및 사업의 확장성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을 수차례 진행했고, 이번 신제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영복·이하 구보협)가 다음달 3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2022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 구강보건과 관련된 6개의 주제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장종화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방문구강건강관리 활성화 방안’, 조현재 교수(서울치대)가 ‘예방치과와 디지털헬스케어’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한동헌 교수(서울치대)와 김종빈 교수(단국치대)가 ‘치과의사의 탄생’, ‘Changes in Oral Health Index After 4-weeks Using og Brand New Pulsatile Oral Irrigation Unit’을 각각 강의한다. 끝으로 박용덕 교수(신한대 석좌교수)는 ‘최근 변경된 의료법 살펴보기’, 공정인 원장(아홉가지약속치과)이 ‘진료실에서의 예방프로그램 운영’을 다룰 예정이다. 정영복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개원 1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병원 5층에서 기념식을 열고, 세계 최고의 교육·연구·진료 및 시스템을 갖춘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조진형 원장은 “전남대치과병원은 첨단 의료기기와 시설, 차세대병원정보시스템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논문과 학술발표 등의 소프트웨어 모두 훌륭한 병원”이라 자부하며 “앞으로도 환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원장은 전남대치과병원의 독립법인화 발판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독립법인화 TF팀을 구성·운영 중이며, 외부 경영 컨설팅을 통해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 원장은 “현재 전국 국립대치과병원 중 두 곳만 독립법인화가 되지 않은 상태”라며 “독립법인화를 위해서는 수많은 난제가 있지만 하나씩 극복해가며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거점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 국민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비급여 소송단(대표 김민겸·이하 비급여소송단)이 비급여 자료 미제출 회원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과태료부과 시 취소소송을 단행할 것을 천명했다. 비급여소송단은 지난 23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비급여소송단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염혜웅, 차가현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를 비롯해 비급여 공개 및 보고 제도 위헌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지부 임원 다수가 참여했다. 소송단 간사인 서울지부 이재용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먼저 김민겸 회장이 대표로 입장문을 낭독했다. 김민겸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우리 비급여소송단은 지난해 1월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가 국민들의 개인의료정보 자기결정권과 의료인들에 대한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데 대해 뜻을 같이 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며 “우리는 비급여 자료 미제출 치과의사 회원에 대한 복지부의 과태료부과 시 불복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민겸 회장은 입장문에서 “비급여 공개자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의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SET Course)’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본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KORI SET Course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하지만 지난 2019년 가을 69차 코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만에 재개됐다. 이번 70차 코스에는 캄보디아와 몽골에서 온 20명의 해외 연수생과 국내 2명의 연수생이 참석했다. 강규석 코스디렉터의 지휘 하에 진행된 교육에는 장순희 명예회장, 김재구, 정성호 부회장 등 8명의 국내 인스트럭터와 캄보디아와 몽골에서 온 헬퍼가 참여했다. 코스 커리큘럼은 Edgewise 술식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실습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Anterior 3rd Orders △Upper and Lower 3rd Order Exercise △2nd Order Bending △Prescr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제20회 학술강연회’가 다음달 1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쉽게 익히고 알차게 활용하는 치과 임상 노하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감염관리, 임플란트, 디지털 치과 등 다양한 내용을 아우르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총 7개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김지연 교수(가톨릭대)의 ‘팬데믹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있는 치과 감염관리’ △조신연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임플란트 시대에 재식술과 이식술 활용하기’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 ‘플란트 주위염 치료와 그 이후 제거 시험 결정과 재식립’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의 ‘디지털치과셋업 피할 수 없는 변화 어떻게 대처하나’ △곽춘 원장(바른이치과)의 ‘3D프린터의 임상 적용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국윤아 교수(가톨릭대)의 ‘최신 비발치 치료법으로 알아보는 자신있는 임상교정’ △한승훈 교수(가톨릭대)의 ‘시린이의 진단과 레진 수복 치료 시 주의할 점’ 등으로 구성된다. 박재억 학술대회장은 “3년만의 현장 학술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이하 오스템미팅)’를 개최했다.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26개국에 송출,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통역 돼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응이 더욱 이끌었다. 대강당, 세미나실 그리고 전시홍보부스가 차려진 1층 로비 등 오스템 본사에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이 오스템을 찾았다. 특히 유럽, 말레이시아,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2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직접 오스템 본사에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또한 양일간 덴올을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스트리밍은 누적 6만뷰를 달성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해 특히, 해외에서 한국 치의학 및 치과산업의 현재를 직접 확인하고자 방문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최초로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가 진행됐다. 일반부 대상은 ‘Modelless 성공? 내 안에 있다 : Custom abutment &am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30일 ‘치과 세무 - 주요경비 처리 및 최근 세무조사’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춘 주요경비 처리 방법과 세무조사의 최근 동향에 대해 짚을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자로는 ‘병의원 만점 세무’를 공동집필한 최규균 세무사(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가 나설 예정이다. 최 세무사는 △최근 세무조사 동향 △주요경비 내용 및 비율 등을 주제로 다양한 병의원 세무 문제와 더불어 페이닥터 급여신고 문제를 쉽고 자세하게 풀어줄 계획이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병의원 세무 관리의 노하우를 가진 현직 세무사가 직접 연자로 나서는 만큼 치과 주요경비 관리에 대한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용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궁금한 사항을 채팅창에 올리면 즉각적으로 연자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 기업 (주)닥스메디(대표 황인성)의 구강유산균이 인체에 유해한 세균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 논문이 미생물 유전체 전문학술지 ‘미생물자원발표 (Microbiology Resource Announcements)’에 게재 승인됐다. 닥스메디 부설연구소의 박도영 박사는 프로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균과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균의 생장이 닥스메디 자체 유산균인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DM083과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DM065에 의해 효과적으로 억제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아울러 리모시락토바실러스 퍼멘텀 DM072 유산균의 충치균 억제 효능과 리모시락토바실러스 퍼멘텀 DM075 유산균의 산화질소 생성 효능을 추가로 입증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구강 유래 유산균이 치주염, 충치 및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 닥스메디 연구협력병원인 사과나무치과병원(원장 김혜성)은 지난 1년여 동안 1,600여명의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 유해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지난 9월 24일 구강세균관리포럼(나성식 대표)에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닥스메디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이하 교합학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제42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3년만에 처음으로 열린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큰 관심을 모았다. 42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하며 예년의 활력을 되찾았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날마다 임상에서 마주치는 교합 문제의 해결’로,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날마다 접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강연으로 이어졌다. 전통적인 교합 이론부터 디지털 영역까지 총망라한 주제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 중에는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에 관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연구 발표와 그간 중단됐던 전공의 구연발표가 재개되는 등 활력을 더하기도 했다. 교합학회 측은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할 만큼 많은 부분에서 디지털 관련 연제가 배정됐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특징을 설명하기도 했다. 교합학회 임영준 회장은 “디지털 기술이 교합에 적용되면서 정량적·정성적 조절이 가능하게 되고 이는 기술과 노하우에 의존하지 않고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20일 EMS와 함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GBT 써밋 월드투어 2022 서울(이하 GBT 써밋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GBT 써밋 2022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강연을 듣기 위해 찾아온 관람객들로 가득 했다.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과 일본의 야수코 다케우치 원장(Tokyo Perio & Ortho Clinic)이 각각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궁극적 목표’와 ‘GBT로 롱텀 환자 관리하는 비결 - 린데 교수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노하우를 전수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짝을 이뤄 선보인 강연도 관심을 끌었다. 김혜성 이사장과 조세림 예방센터장(사과나무치과병원 오랄바이옴임상센터), 이규태 원장과 박선미 예방센터장(연세우일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이 각각 짝을 이뤄 예방치과를 위한 이론과 임상증례, 진료시스템 등을 강연했다. 전시장에서는 예방진료에서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EMS의 ‘에어플로우®’ 시리즈가 전시됐다. 바이오필름 제거 및 치석제거에 효과적인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는 중고 보상 및 재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에어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6일 통계청이 전국 약 1만9,000 표본 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과병의원 의료기관에 대한 만족도는 61.2%로, 국민 대다수가 치과 의료서비스에 대해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살펴보면 도시 지역에서 60.7%, 농어촌 지역에서는 63.9%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그 외 타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병원(64.1%)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의원(60.6%), 보건소(56.4%), 한·약국(51.9%) 순이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의료법 제17조의2 제1항은 직접 진찰한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아니면 처방전을 작성하여 환자에게 교부하지 못한다고 정하고 있고,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에게 직접 진찰을 받은 환자가 아니면 누구든지 그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작성한 처방전을 수령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2항에서는 대리처방이 가능한 경우를 정하고 있는데, 이번호에서는 이중 처방전 대리수령에 대한 사례와 관련 법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관계법령 의 료 법 제17조의2(처방전) ① 의료업에 종사하고 직접 진찰한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아니면 처방전[의사나 치과의사가 좥전자서명법좦에 따른 전자서명이 기재된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한 처방전(이하 ‘전자처방전’이라 한다)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을 작성하여 환자에게 교부하거나 발송(전자처방전에 한정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하지 못하며,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에게 직접 진찰을 받은 환자가 아니면 누구든지 그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작성한 처방전을 수령하지 못한다. ② 제1항에도 불구하고 의사,
# 협회에 언론사 출입금지 행위를 하지 않겠습니다. 협회장이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까지 침해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야인일 때는 언론자유를 외치다가 직접 회장이 되자마자 언론탄압부터 하는 낯부끄러운 행태는 지성인답지 않습니다. 언론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박태근 후보 협회장 선거 출마선언문> # 우리가 헌법에 보장된 언론자유의 가치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내부 결속력, 건강한 조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협회장 출마하면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안이기도 합니다. 임원들은 협회장의 공약을 이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태근집행부 초도이사회> 이랬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달라졌다. 치협은 지난 15일 개최된 제7회 정기이사회에서 ‘현직 지부장과 지부 임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요청의 건’을 통과시켰다. 치협 박태근 회장의 회계 처리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을 제기한 지부장, 그리고 이를 인용 보도해 칼럼을 게재한 본지 치과신문 편집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의 이재용 공보이사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해달라는 임원들의 합의를 도출한 것이다. 또한 본지를 향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거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뉴스에까지 그 허위사실을 노출시켜, 치과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에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치의신보 편집인인 대한치과의사협회 한진규 공보이사가 지난 16일 치의신보 온라인판에 게재된 ‘현직 지부장·지부 임원 윤리위 회부 추진’이라는 기사를 통해 본지를 이렇게 표현했다. 치과신문은 2019년 2월 15일 치과계 전문지로는 최초로 네이버 뉴스검색제휴 언론사로 선정됐다. 현재도 네이버 뉴스검색제휴가 되는 치과계 전문지는 본지가 유일하다. 국내 최대 포털인 만큼 네이버 뉴스검색제휴 효과는 굉장했다. 네이버 뉴스검색제휴 전인 2018년 한 해 동안 온라인 치과신문을 접속한 방문자는 65만명 수준이었으나, 네이버 뉴스검색제휴가 시작된 2019년 이전의 두 배에 달하는 126만명을 한 번에 달성했다. 이후에도 방문자는 지속적으로 늘어 2022년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204만명에 달하는 치과인과 국민이 온라인 치과신문에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이 한번 방문에 여러개의 기사를 클릭한다는 점에서 기사조회 수는 방문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