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이하 KAO)가 다음달 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2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발치부터 임플란트 수복까지! 단계별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치대 정필훈 명예교수를 비롯한 국내 유명 연자들이 포진,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이효정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주과)가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발치, 임플란트 수술 시 주의할 점’을, 이어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이 ‘발치 즉시 식립 임플란트, 나의 프로토콜’을 각각 다뤄,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발치 시 고려사항,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발치와 보존술 후 줄어드는 Sinus and Vertical augmentation 케이스들’을, 감명환 교수(서울치대 치과마취과학교실)가 ‘진정마취와 응급상황 대처법’을 다룬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서울치대 정필훈 명예교수의 특강도 마련된다. 정 명예교수(서울페이스21치과병원장)는 ‘How to develop new technique?: New crestal tech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신흥(대표이사 이용익)과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조규성)이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의 총 상금이 9,000만원으로 인상된다. 지난 17일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이사회를 통해 기존 6,000만원에서 3,000만원을 인상하는 안을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치의학회는 “연송치의학상은 김종열 초대 치의학회장의 노력과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의 절대적인 후원에 힘입어 제정됐다”면서 “2004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8회의 연송치의학상 시상이 진행돼 왔으며, 현재까지 43명의 수상자에게 4억2,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고 발표했다. 연송치의학상은 대상, 연송상, 치의학상 등 3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치의학회는 매년 12월 중 공고하고 2개월 내로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하고 있어 올해도 12월 중으로 연송치의학상 추천 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회 20년 역사를 함께 하면서 한뜻으로 애정을 쏟아준 신흥과 신흥연송학술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대한민국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지금도 연구실에서, 실험실에서, 그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은 서울시치과의사회 조성근 정책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YESDEX 2022에 출품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오는 이번 YESDEX 2022에서 제품과 워크플로우에 따라 세분화해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디오나비 풀아치존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무치악 환자들을 위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을 소개했다. 특히 △상하악 발치 즉시 식립, 당일 임시보철 수복 △상하악 발치 후 즉시 식립, 상악동 거상 및 당일 임시 보철수복 등 디오나비 풀아치를 활용한 임상증례 포스터가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제품존에서는 ‘에코 어버트먼트’와 함께 YESDEX 2022에서 최초 공개한 ‘2-채널 어버트먼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어버트먼트 시스템의 등장을 알렸다. ‘에코 어버트먼트’는 베이스 어버트먼트 체결 후 분리 없이 상부 컴포넌트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연조직 보호와 함께 임플란트 감염 위험을 줄여준다. ‘2-채널 어버트먼트’는 임플란트 식립 방향과 상관없이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0~25° 각도로 원하는 부위에 스크루 홀을 생성, 심미성과 보철 안전성을 확보한다. Torx 방식의 체결구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대한안경사협회에서 개최됐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장인호·이하 의기총)가 지난 11일 대한안경사협회에서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임대식 과장, 전재진 국회의장 정책특보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의기총 장인호 회장은 “모든 소속 단체들이 국민의 건강을 다루는 전문분야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며 “보건의료기사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정춘숙 위원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료기사 면허신고제 등 주요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보건의료기사의 권익보호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기총 소속 단체별 2명씩 선정해 각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에서는 김옥배 회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그리고 이선경 교육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의기총은 대한치과기공사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YESDEX 2022에 참가,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 매 전시회마다 다양한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한양행은 또 한번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유한양행은 덴츠플라이시로나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Astra △XiVe △ANKYLOS 등 3종과 더불어 2017년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 워랜택 임플란트 4종 등 총 7종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YESDEX에서는 Fixture-Abutment 간 강한 Friction 체결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워랜텍 ‘KAR KIT’에 임상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관계자는 “KAR은 내부의 lead 구간을 안전하게 잡아 제거하므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Abutment 제거와 리페어가 가능하다”며 “Fixture 손상이 없어 장기적인 보철 안정성과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만족감을 보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현장부스에서 진행된 강연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유한양행은 △임플란트의 장기적 예후에 있어서 Gingiva의 중요성 △현장에서 풀어보는 Screw los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국제위원회가 지난 17일 2022년도 1차 국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경선 국제이사를 비롯해 박민재, 김형모, 김다솜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차가현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그리고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FDI총회)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지나 FDI 상임위원이 특참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국제위원회는 서울지부·동경도 치과의사회 양국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국제부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 교류를 중국 등 타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국가 간 수월한 소통을 위해 친선 화상회의를 추진하자는 의견도 검토됐다. 이지나 FDI 상임위원은 “치과계가 빠르게 변하는 국제사회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국제위원회가 그러한 역할을 잘 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이 위원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치과계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 상임위원은 “글로벌 사회에서 우리나라 치과계의 위상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세계적 무대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다음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KDX 2022에 참가한다. 이번 KDX 2022에서 네오는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차세대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과 ‘MAGIC-i-Temp’를 출시한다. 먼저 ‘YK Link System’의 첫 번째 특징은 스크루 및 스크루 홀 없이 쉽고 간편하게 보철물의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크루로 보철물을 체결하지 않아 진료시간 단축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치과기공소에서 크라운과 링크를 결합해 제공하기 때문에 구강 내 시멘테이션 과정 없이, 단지 클릭만으로 보철물을 연결할 수 있다. 덕분에 임플란트 관리가 용이, 잔류 접착제로 인해 발생하는 임플란트 주위염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싱글 크라운에서 풀 아치 브릿지까지 원피스로 제공돼 보다 쉽게 보철물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크루 풀림과 어버트먼트 파절 가능성이 낮을 뿐 아니라 측방압에 대한 저항력도 뛰어나 크라운 탈락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특히 ‘YK Link System’은 타사 제품과 호환이 가능해 광범
인플레이션 헤징을 위한 자산의 필요성 2022년 3월 FOMC에서 첫 번째 금리인상 이후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폭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2022년 11월 22월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00%로 이미 지난 기준금리 사이클의 고점을 형성했던 2019년의 2.5%를 한참 넘어섰다. 1980년 이후 40년간 미국 기준금리의 고점은 낮아지고 있었는데, 이번 사이클에는 기준금리의 고점이 높아진 것이다. 디플레이션 금리사이클(기준금리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는 금리사이클)에서 인플레이션 금리 사이클로의 거대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한번 금리사이클이 전환되면 최소 10년 이상 지속된 역사가 있다.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10년물과 3개월물 장단기 금리차는 경제위기와 경기침체를 가리키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으며,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에 빠지면서 자산들의 상관관계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제침체, 양적완화 정책에 따른 화폐가치의 하락과 지정학적 충돌까지 앞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 LPN봉사단(봉사단장 정재희, 이하 LPN봉사단)이 지난 17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대표 최일도) 부설 제빵봉사활동기관(이하 빵퍼)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간무협 곽지연 회장을 비롯한 LPN봉사단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카스텔라 1,000여개를 직접 제작·포장해 인근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곽지연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맛있는 빵을 대접하며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봉사에 참여했다”며 “LPN봉사단 활동이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채워주는 온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일도 대표는 “제빵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준 간무협 LPN봉사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갓 구운 빵이 전하는 봉사단의 따뜻한 온정은 주위 소외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간무협은 이번 제빵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협력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간호조무사 직업 특성을 살린 해외 보건의료 봉사활동과 급식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개최 20회를 맞이하는 SIDEX 2023의 로고가 최종 확정됐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4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SIDEX 2023의 로고를 확정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앞서 수차례에 걸쳐 로고 디자인을 검토했다. 수많은 디자인 중 누가 보더라도 한 눈에 20회임을 인지할 수 있는 로고가 좋겠다는 의견이 대두됐고, 그 결과 기존 SIDEX 로고에 ‘20’이라는 숫자가 흘림체로 큼지막하게 삽입된 디자인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각 본부별 행사 진행 여부 검토의 건’이 논의됐다. △경품행사 △서울나이트 △국제종합학술대회 얼리 버드 △전시장 스탬프투어 △참가업체 대상 간식 및 커피 제공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신제품전시존 △SIDEX e-SHOP 등 기존에 운영됐던 각종 부대행사를 동일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키즈 플레이 존 운영 등 중단됐던 부대행사도 행사 재개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이하 노원구회)가 지난 21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 및 회비납부 현황 △2022년도 구강보건사업 실태 점검 △2022년 구회 보수교육 평가 △하반기 주요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은 서울지역 25개 구회 확대이사회를 순회 방문 중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의 열여덟 번째 구회 방문으로, 일선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노원구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노원구회 확대이사회에 초대해 준 조동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지부 회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회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노원구회에는 172개 치과, 194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관내 미가입 치과는 34개소로 파악됐다. 확대이사회에서는 늘고 있는 미가입치과에 대한 가입독려 방안 등을 논의하고, 10월 정기이사회 이후 구회 집행부 활동을 점검했다. 노원구회에서 개원 20년, 50세 이상 회원 모임인 이오회에 지원금을 전달한 내용 등도 보고됐다. 10월 두 차례의 보수교육과 한 차례의 자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17일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시 공공의료를 위한 방문진료’를 통해 시흥시 거주 취약계층 노인 50여명에게 무료로 맞춤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방문진료에는 시흥시 임병택 시장과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이 현장에 함께했다. 봉사단장인 서덕규 교수(치과보존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은 이동식 치과 진료체어와 치과진료버스에서 충치치료, 발치, 잇몸치료, 틀니 조정과 수리 등 어르신들을 위한 치과 진료와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써 아동·노인·외국인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공의료를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며 “2027년 완공을 앞둔 시흥서울대치과병원이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K-바이오밸리 조성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대치과병원의 의료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대치과병원과 협력사업을 펼쳐 시흥시를 비롯한 경기 서부권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내 의료-바이오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집행부는 언론탄압을 중단하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1월 15일 개최된 제7회 정기이사회에서 ‘현직 지부장과 지부 임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요청의 건’을 통과시켰다. 허위사실 유포를 이유로 현직 지부장을, 그리고 이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본지 편집인(서울지부 공보이사)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의결한 것이다. 또한 본지에 대한 경고와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도 촉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치과신문은 치협의 이러한 논의와 결정이 편협한 언론관에서 비롯된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문제가 된 사안은 공인인 치협 회장의 회계 처리상 불거진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 지부장의 의견을 보도한 것으로, 본지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확대 재생산한 바 없다. 특히 치협 한진규 공보이사가 밝힌 업체 후원비에 대한 치의신보 광고비 계산서 발행 관련 내용은 본지 보도에서 일체 다뤄진 바 없으며, 본지에서 치협에 답변을 요구한 요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사실확인으로 해명이 가능한 부분임에도 팩트 체크가 아니라 윤리위원회 회부라는 이중적인 기준을 들이대고 있다. 또한 치협 한진규 공보이사는 “치과의사와
이번 연재에서는 우리가 평소 생활 가운데 턱관절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턱관절장애의 예방 및 관리의 기본은 평소 턱관절에 좋은 습관을 가지고 나쁜 습관을 피하는 것이다. 먼저 올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자세가 좋지 않으면 턱의 긴장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좋지 않은 자세 중 하나로 두부의 전방위치가 있다. 머리가 몸통보다 앞으로 나가 있으면 어깨와 목, 턱에 힘이 들어가고 이악물기가 유발되기 쉽다. 좋은 자세는 턱을 목 쪽으로 당기며 허리는 펴고 머리가 몸통 위에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좋은 자세가 되기 쉬운데 스마트폰을 쓰거나 화면이 있는 전자기기를 쓸 때 최대한 눈높이에 맞춰 화면을 보고 등과 목이 구부정한 자세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의 긴장에 따른 이악물기 습관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수시로 혀를 입천장에 대고 어금니는 약간 떼는 연습을 한다. 이는 혀가 입천장에 가볍게 닿고 있을 때 턱근육의 긴장도가 최소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악물기 습관이 있냐고 물으면 대부분 없다고 대답하지만 잘 관찰해보면 특정 행동을 할 때 위와 아래 어금니가 닿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