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LT6’가 6개월 이상 유지되는 흡수성 멤브레인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T6 Flat type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LT6 i-Gen type은 흡수성 멤브레인이지만 6개월 이상 형상이 유지돼 이상적인 ridge 구현이 가능하다. 기존 LT6 flat type과 동일한 제조공법으로 제작돼 흡수성 멤브레인이지만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동일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메가젠은 “콜라겐 멤브레인보다 30% 이상 빠른 골재생력 효과를 보여주며, 다양한 사이즈로 어느 잇몸 부위라도 이상적인 ridge 형태로 쉽게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티타늄 멤브레인과 달리 추후 제거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고, GBR 시술 시 골의 흡수 및 손실을 충분히 고려한 디자인으로 시술 후 흡수된 골량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줄여 가장 이상적인 ridge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LT6 flat type 및 i-Gen type은 3D프린팅으로 제작해 골형성 및 이식재 고정에 유리한 내부 구조를 구현했다. 완벽히 연결된 공극(Inter con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집행부의 중점사업 중 하나인 한국형 덴탈어시스던트(DA)제도에 치과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이하 서울간무사회)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치협은 지난 7월 DA제도 관련 공청회를 열고, 현 간호조무사제도를 개선해 치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6개월여의 단기필수교육을 거쳐 DA를 양성, 치과병의원에 빠르게 공급한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이상훈 회장은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에서 DA 제도 도입을 위해 전문가에게 법률개정안 작업을 의뢰하는 한편, 간호조무사 등 타 직역과 의견 조율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DA는 치과계에 새로운 보조인력 직종을 신설하는 제도인 만큼, 유관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DA제도 소식을 접한 간호조무사들은 결코 달갑지 않다는 입장이다. 서울간무사회는 다음달 1일 비상대책회의를 예고했다. 이번 비상대책회의는 전국의 각 시도지부를 대표하는 치과간호조무사 50~6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간무사회 곽지연 회장은 “치협은 중앙회인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방문해 DA제도 추진 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고주파 전기수술기 ‘Actto-50A’가 정교한 시술과 탁월한 효율성으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Actto-50A’는 출혈 없이 정밀한 절개를 돕는 수술장비로 깨끗한 시야 학보가 필요한 소작술이나 정교하고 얇은 절개가 필요한 치은절제술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구치부, 매복치 접근이 용이하며 조직을 정교하고, 얇게 절개해 환자의 통증이 적다. 뿐만 아니라, 고주파 출력으로 조직의 탄화 및 혈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회복기간을 단축시켜 환자 만족도가 높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대기시간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해 진료시간 단축을 꾀할 수 있고, 핸드피스 그립감이 훌륭해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 30여종의 수술기 전극(electrode)을 공급해 레이저 수술기로는 불가능한 각종 시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완벽한 A/S체계와 합리적인 가격도 돋보인다. 총 10단계의 고주파 출력모드를 제공하며 ∆CUT ∆CUT/COAG ∆COAG 등 3가지 기능모드를 사용해 효과적인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업체 측은 “‘Actto-50A’는 국내 치과병의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Untact SID 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0)’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된 Untact SID 2020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 형식인 온라인 학술대회로 치러졌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총 3,046명이 약 9,659시간을 시청하는 등 SID만의 차별된 온라인 플랫폼과 현장감 넘치는 명품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흥은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당초 2주 동안 개최 예정이었던 Untact SID 2020을 1주일 연장해 총 3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전시회 ‘Untact SID DV World’도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덴탈이마트의 새로운 이름’ DV mall에서 진행된 온라인 전시회는 Luna S 임플란트를 비롯한 SIS(신흥 임플란트 시스템) 제품과 Hu-Friedy의 명품 서지컬 기구 등을 1년 중 단 한 번만 누릴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선보여 주목받았다. 아울러 Untact SID 2020 임상포스터 시상식의 대상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상반기 잠정 연기했던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학술대회를 다음달 1일 Virtual Conference 방식으로 개최한다. 치위협은 오프라인으로 열 예정이었던 올해 종합학술대회를 코로나19의 수그러들지 않는 확산세를 감안, 보건의료인으로서 방역에 위험을 줄 수 없다는 판단으로 잠정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협회의 중요 학술행사로서 회원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일고 있어 현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인 Virtual Conference 방식을 채택해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그간 치위협이 빠르게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정기총회, 정책세미나 등 다수의 행사를 진행하며 노하우를 축적한 것도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의 배경이 됐다. Virtual Conference 방식으로 선보일 이번 학술대회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진행된다. 강연은 윤홍철 원장의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 변화’, 오보경 치과위생사의 ‘치과 보험청구 3인칭 전지적 시점으로 바라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한국형 전문 치과위생사 제도 운영방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압축공기 내 유해 이물질을 99.9997% 제거하는 직렬 다중 사이클론 압축공기 필터 ‘eSeparator(이세퍼레이터)’가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테슬론이 개발한 eSeparator는 압축공기의 유해 이물질을 99.9997% 제거하는 ISO12500-4 인증 울파필터가 적용됐다. ISO12500-4 인증 울파필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압축공기관리방안’, ‘식품안전정보리포트’에서 참고권장필터로 소개된 바 있고, 지난해 과학기술부 주관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내부 엘리먼트 없이 직렬 다중 싸이클론을 이용해 중력보다 340만배 강력한 힘으로 이물질을 분리하고 자동 배출한다. 이에 여과망이 없이도 공기 중의 수분, 오일, 초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한 번에 걸러낼 수 있다. 이로써 여과망 교체가 필요하지 않아 별도의 유지보수관리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eSeparator의 마케팅 총괄업체인 셔블테크놀러지(대표 이상욱)는 “창고나 밀폐된 장소에 설치된 에어 컴프레셔를 통해 생산되는 압축공기 속에는 바이러스, 균, 먼지 등 인체에 유해한 이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진행한 ‘옥외 현수막 문안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회원 및 대국민과의 소통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 해당 기간 500여건에 달하는 문안이 접수됐다. 치위협은 심사를 거쳐 지난 5일 ‘국민 구강건강의 빛, 치과위생사의 힘!’과 ‘건강한 구강, 빛나는 미소, 국민의 치과위생사’ 문안을 각각 대상, 최우수상으로 선정 및 발표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각각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문안은 12월 28일까지 5주씩 치과위생사회관 외부에 현수막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치위협은 공모전 참가자 50명에게 협회 대표캐릭터인 ‘티롱’으로 제작된 휴대폰 그립톡을 참가상 경품으로 제공한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18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 학술강연회의 등록이 이달부터 진행된다.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총 15개로 구성된 알찬 강의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은 이달 중 사전등록 홈페이지(cmcdent2020 .com)를 오픈할 예정임을 밝혔다. 등록비는 5만원이며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동문,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 동문은 3만원에 등록 가능하다 . 한편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은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임상치과학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보스덴탈코리아(대표 서동효)가 ‘써지뷰 TTL 루페 & 무선 LED 헤드라이트’의 무상 시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써지뷰 TTL 루페’는 미세한 구강 부위 판별이 가능한 초경량의 개인맞춤형 루페다. 최상의 Optical lens와 다중 반사방지 코팅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며 장시간 진료에도 가볍고 편한 착용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의 동공거리 및 자세에 맞는 개인맞춤형(Customize)으로 제작되며 넓은 시야와 작업거리 덕분에 진료자세 교정 및 목디스크 등의 척추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용자에 따라 2.5배율부터 5.0배율까지 다양한 배율의 루페를 선택할 수 있다. 시력보정이 필요한 사용자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시력에 맞게 안경렌즈와 배럴에 도수를 삽입하여 시력을 보정할 수 있으며, 무선 LED 헤드라이트인 써지뷰 이지라이트(Ez-Light)를 손쉽게 장착이 가능하여 더욱 밝고 선명한 진료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써지뷰 ‘이지-라이트(Ez-Light)’란 모든 형태의 루페, 안경에 장착 가능한 클립형의 초경량 무선 헤드라이트로, 배터리를 따로 휴대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의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TBI(Tooth Brush Instruction) 영상이 치과 대기실 및 유니트체어 모니터 등에서 활용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니튼과 도향주 원장(서울도담치과)이 제작한 TBI 영상은 국민들이 칫솔질을 할 때 5분 내외의 영상을 직접 보고 따라하며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칫솔 선택 팁과 칫솔을 잡거나 치약을 짜는 법 등도 전하며, 구강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제니덴트 칫솔 5종을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끈다. [편집자주] 직접 보면서 따라하는 칫솔질 영상 각 부위별 양치 시 유의점도 알려줘 제니튼의 TBI 영상은 환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고안해 제작됐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도향주 원장은 “평소 진료 시 병원에서 하는 정기 치석제거만큼 매일 집에서 하는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다. 하지만 환자마다 체어 사이드에서 오랜 시간을 들여 일일이 설명하기는 쉽지 않고, 설명한다 치더라도 집에 가서 잊어버리는 경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간호조무사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이하 서울간호조무사회)가 오는 21일 서울시간무사회 SLPN홀에서 ‘치과간호조무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간호조무사회는 지난 8월에 개최키로 했던 ‘치과간호조무사 세미나’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낮춰짐에 따라 10월 21일로 확정된 것. 이번 세미나는 곽지연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보건학박사로 동덕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 국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곽지연 회장은 이날 ‘치과간호조무사의 사랑받는 진료스탭과 고객만족 서비스 기법’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치과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인 만큼 치과계 보조인력 전문성 향상뿐 아니라, 간호조무사들의 치과계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신규 보조인력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향후 서울간호조무사회의 ‘치과간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면서도 소음은 최소화한 에어로졸 집진기 ‘Silence-A200’가 지난달 출시 이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지만, 치과진료 시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어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 모두 내심 우려가 됐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Silence-A200’은 코로나19의 에어로졸 감염 예방을 위한 효자템으로 각광받으며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대 2마력의 강력한 흡입력, 적은 소음 ‘눈길’ 단계별 필터, 플라즈마‧UVC LED 살균으로 더 안전하게! 코맥스의 ‘Silence-A200’은 기존 제품보다 흡입력이 더욱 강하고, 소음은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Silence-A200’의 흡입력은 최대 2마력에 달한다. 이로써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의 우려로부터 환자 및 치과의사, 스탭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주목할 만한 점은, 흡입력을 더욱 강력하게 했음에도 기존 제품인 구강외 집진기 ‘Free-100mini’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PickCap Impression Kit’가 지속적으로 개원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PickCap Impression Kit’는 기존 PickUp Impression의 정확성, Transfer 인상채득의 편리함을 적용해 쉽고 정확하게 인상채득할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인상채득 툴이다. 특히 네오에서 생산하는 임플란트인 IS System(IS-Ⅲ active, IS-Ⅱ active), EB System(EB-Ⅱ active, EB S-Wide), IT System(IT-Ⅲ active)에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이 확대돼 눈길을 끈다. IS Type은 직경 Ø3.5~Ø9.0·Cuff 2㎜~10㎜, EB Type은 직경 Ø4.8~Ø6.0·Cuff 2.5㎜, IT Type은 Ø5.6, Ø7.3·Cuff 3㎜, 5㎜로 직경 및 길이별 구성이 다양해 이상적인 emergence profile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PickCap coping 길이가 짧아 임플란트 식립 각도가 평행이 아니어도 인상채득이 가능하며, 스탁트레이를 이용한 정밀 인상채득이 가능해 임플란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캐피탈이 지난달 23일 열린 ‘신흥연송학술재단 정기이사회’에서 신흥연송학술재단에 치과계 학술 발전 기부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4월 ‘제16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 진행된 기부금 출연 약정을 이행한 것이다. 신흥캐피탈은 당초 약정한 금액 10억원보다 두 배 더 많은 20억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부금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치과계를 위한 학술 지원 및 후학 양성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신흥에서 100% 출자해 운영되고 있는 신흥캐피탈은 치과계 학술 발전 후원은 물론, 치과 산업을 위한 투자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17년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 협약식을 진행, 덴트웹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덴트웹은 현재 신규 개원의 선택률 62.7%,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치과 전자차트 대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신흥캐피탈 관계자는 “전달된 기부금이 치과계 후학양성과 학술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흥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임춘희 회장이 지난달 23일 치과종합 방송·포털 덴올에서 제작하는 ‘덴올 초대석’에 출연, 치과위생사로서의 42년 삶과 치위협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고 진솔하게 풀어냈다. 임춘희 회장의 출연은 ‘덴올 초대석’이 시작된 이래 치과의사 외 타 직역의 첫 출연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례적으로 이날 생방송 시간 동안 2,000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고, 출연 다음날에도 덴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합쳐 약 4,300건의 높은 조회 수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초반에는 임 협회장이 처음 치과위생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부터 학교 출신 1기 치과위생사로서 걸어온 길 등 협회장 이전에 40년 넘게 직업에 몸담아온 삶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치과위생사 법적업무 현실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의 회무철학을 토대로 그간 18대 집행부가 추진해온 정책사업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임춘희 회장은 “42년 치과위생사의 삶을 축약해본다면, 자신 있게 ‘면허는 국민들과의 약속’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