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위협 임춘희 회장 ‘덴올 초대석’ 출연

URL복사

42년 치과위생사의 삶 등 전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임춘희 회장이 지난달 23일 치과종합 방송·포털 덴올에서 제작하는 ‘덴올 초대석’에 출연, 치과위생사로서의 42년 삶과 치위협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고 진솔하게 풀어냈다.


임춘희 회장의 출연은 ‘덴올 초대석’이 시작된 이래 치과의사 외 타 직역의 첫 출연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례적으로 이날 생방송 시간 동안 2,000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고, 출연 다음날에도 덴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합쳐 약 4,300건의 높은 조회 수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초반에는 임 협회장이 처음 치과위생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부터 학교 출신 1기 치과위생사로서 걸어온 길 등 협회장 이전에 40년 넘게 직업에 몸담아온 삶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치과위생사 법적업무 현실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의 회무철학을 토대로 그간 18대 집행부가 추진해온 정책사업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임춘희 회장은 “42년 치과위생사의 삶을 축약해본다면, 자신 있게 ‘면허는 국민들과의 약속’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한 국민과의 약속을 위해 살았다”며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후배들 덕분에 위로받고,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해 깊은 인상을 주기도 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