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까지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퀴즈 대잔치’를 진행한다. 서울치과의사회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다양한 구강보건 지식 등을 전하며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기념식의 규모를 축소하고, 현장이벤트 및 부스행사를 진행하지 않지만 구강보건의 날을 널리 알리고자 대국민 홍보 차원에서 온라인 퀴즈 대잔치를 실시 중이다. 서울치과의사회는 퀴즈를 풀다보면 자연히 올바른 구강보건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5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참여 응모는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원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SNS로 해당 이벤트를 공유한 정답자 중 추첨을 실시, △5만원 커피상품권(30명) △10만원 커피상품권(3명) △칫솔살균기(22명)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이다. 한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 CAD/CAM을 구매하기 전 기대감보다 구입 후 실제 사용하며 느낀 만족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기공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치과 CAD/CAM 시스템 보유 현황 및 사용 만족도 조사 연구(배은정)’에 따르면, 대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치과 CAD/CAM기공학회 학술집담회 참석 치과기공사 대상 설문 결과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분석 결과, 총 353명 중 스캐너와 가공기가 모두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35명으로 94.9%에 달했다. 이외 18명(5.1%)은 스캐너만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치과 CAD/CAM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를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구입 전 기대감은 약 3.29점이었다. 구입 후 만족도는 이보다 다소 높은 약 3.63점으로 확인돼, CAD/CAM을 구입하기 전보다 만족도가 높아진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스캐너에 대한 만족도는 약 3.62점, 디자인 프로그램 만족도는 3.64점, 가공기 만족도가 2.98점으로 가공기가 다른 시스템에 비해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CAD/CAM 제작 치과보철물의 디자인 만족도는 약 3.57점으로 우수한 편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의 구강건강 솔루션 전문 브랜드 ‘제니덴트’가 출시한 치과 판매 전용 칫솔 5종이 화제다. 이번에 출시된 치과 판매 전용 칫솔 5종은 현직 치과의사들이 각 구강질환의 증상 및 구강관리 목적 등을 고려, 1년여의 시행착오 끝에 개발했다. 개발에 참여한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은 “환자가 칫솔 선택에 대해 자주 물어보는데 ‘어떤 칫솔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닦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상투적인 답변만 해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구강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칫솔이므로 이번 기회에 사용이 편하고, 효율적이며 내구성도 뛰어난 칫솔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제니덴트 칫솔 개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제니덴트 칫솔 5종은 △치주질환 △시린이 △교정 △임플란트 △미백용으로 구성된다. 이중 교정 관리용은 듀폰사의 나일론 모가 적용돼 와이어나 브라켓에 걸려 칫솔모가 빠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외 칫솔은 내마모성, 복원성, 탄력성이 우수하고 수분 흡수도가 낮아 위생적인 PBT 소재 칫솔모로 개발됐다. 또한 칫솔모 끝이 0.01㎜ 이하로 얇아 치간부, 치은열구까지도 쉽게 닿아 구석구석 깨끗이 양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영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범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12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회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치과계는 그간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 각종 보수교육과 종합학술대회 등을 전면 취소 및 연기한 바 있고, 구회 차원의 보수교육도 진행되지 못해 왔다. 그러나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치과계도 회원들의 보수교육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수교육은 강의실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사용 등 감염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돼 회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후 이뤄진 구회 차원의 첫 보수교육임에도 180명 회원 가운데 95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구 대외협력이사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알아야 할 안면통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상구 대외협력이사는 안면통증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치과계 주요 세미나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재개된 통합치과학과 오프라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달 23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정기총회에서 이민정 제23대 회장이 선출됐다. 이민정 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 여성대의원 수 증원 노력 △여성인권센터 발족 등을 통한 양성평등에 앞장 △W-sharing 등을 기조로 대여치 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Q. 취임 소감 및 포부? 여성치과의사는 치과진료뿐 아니라 가사와 육아를 병행해야 하므로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금의 여성치과의사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인정받고 있고, 봉사에도 헌신적으로 임하는 등 사회와 가정에서 주어진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내고 있다. 대여치가 이러한 여성치과의사들의 행보를 지지하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내년은 대여치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대여치가 50년의 긴 세월 동안 활발한 사업과 활동으로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선배들의 헌신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앞으로 기존 사업들을 잘 이어나가는 한편, 여성치과의사의 권익 신장을 위한 새로운 활동들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대여치 회장직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이하 서여동)가 지난달 29일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진희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신구 임원진과 감사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전년도 회무·결산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제10대 회장과 부회장, 감사위원을 선출했다. 43기 조진희 동문이 회장, 43기 전혜림 동문이 부회장, 37기 이혜자 동문과 42기 조민선 동문이 신임 감사위원으로서 이름을 빛냈다. 이번 총회를 마지막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친 김원경 회장은 “그동안 서여동을 위해 애써준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일반회원으로서 서여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헌신적으로 열심히 일해주는 동문들이야말로 서여동의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44기 장소희 동문이 공로패를, 진료봉사에 많은 기구를 기부해준 SA덴탈 원유일 대표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여동은 “국내외 의료봉사를 비롯해 재학생 간담회, 국시 응원 방문 및 가을 야유회와 골프대회 등 친목행사까지 안팎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다 활발한 대국민 홍보를 펼칠 전망이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는 지난 8일 회의를 갖고,구강보건의 날과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사무장치과, 덤핑이벤트 광고를 주의하는 등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약 1개월 동안 시청 등 서울시내의 주요 노선을 경유하는 버스와 승강장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버스 외에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라디오 캠페인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및 생활방역 실천을 위해 현장이벤트와 부스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고 온라인 퀴즈 대잔치 등을 실시, 국민들의 덴탈아이큐 향상 및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온 건치아동 선발 및 시상도 취소하고, 기념식도 규모를 대거 축소해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감염관리 전문기업 Doi MSO 컨설팅(대표 김영복)의 ‘Free Arm’이 화제다. 진료실 내 공기를 흡입해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Free Arm’은 비말감염이 주 감염경로로 알려진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공기 진공 청정기로서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Free Arm’은 국내 최초 100㎜ 흡입관, 국내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인 220㎜ 마우스가 돋보이는 만큼 강한 흡입력을 자랑한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 높이, 회전 조절이 가능하고 33~39데시벨의 저소음 설계로 개발됐다. 고효율 Blower 모터와 은나노 필터도 눈에 띈다. 유저 김범수 원장(과천연세스위트치과)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동안 감염관리 교육 및 훈련 내용들을 실제로 적용하고, 보완하는 과정에서 ‘Free Arm’의 필요성을 실감해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니트체어에 있는 석션은 치과진료 중 발생하는 에어로졸을 제거하는 데 부족하다고 느껴왔다. 하나의 석션모터에 유니트체어 3~4개를 사용하며 보완 및 추가 설치가 어렵고, 비용적인 부담도 컸다”면서 “‘Free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SIDEX 2020에서 ㈜메타바이오메드의 신제품이 전격 공개된다. 메타바이오메드는 SIDEX 전시 기간 동안 MTA ‘세라실(CeraSeal)’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세라실은 Calcium Silicate 성분으로 근관 내 조직에 최적의 생체적합성을 제공하며, 높은 pH 특성으로 근관 내 박테리아를 제거해 항균성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세라실의 칼슘실리케이트 성분이 구강 내 수분과 반응해 칼슘하이드록사이드 결정을 형성, 충전물과 덴틴 사이에 완벽한 실링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세라실은 수축, 팽창이 없는 체적안정성으로 박테리아의 침투로부터 보호해주며, 1 Cone Obturation이 가능하다. 세팅타임이 짧아 불충분한 중합 시 발생하는 Wash-out 현상을 방지하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개원가에서는 “세라실은 조작이 편하고 경화가 적당해 만족스럽다”, “세라실 일부가 치근단공으로 넘어가더라도 환자가 통증이나 저작 시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없을 만큼 생체친화적이다”, “실러가 변색되지 않고 하얗게 유지되는 점이 좋다”, “점도가 적당해 조금 짧은 마스터 콘에서 페이턴 시 확보대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근로조건이 악화되는 피해를 입었다는 간호조무사가 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의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4,258명 중 57.5%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근로조건에 특별한 변화가 없다고 답했으나 △연차소진 강요 13.9% △무급휴업 시행 11.5% △유급휴업 시행 4% △임금 삭감 2.3% △해고 및 권고사직 2% △기타 8.8% 등 노동법적으로 부당한 피해를 받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근무기관별로 살펴보면, 응답자 중 52.9%가 종합병원에서 근로조건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으며 △병원 47.3% △상급종합병원이 41.1%로 뒤를 이었다. 반면 치과의원에서 부당한 피래를 입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10.1%로 가장 낮았다. 또한 근무기관별로 마스크, 보안경, 일회용 장갑 등 예방장비 지급 현황을 묻는 항목에서도 치과의원이 ‘매우충분’과 ‘충분’을 통틀어 50.4%로 1위에 랭크됐다. 예방장비 지급이 가장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곳은 요양병원으로 조사됐다. 요양병원은 응답자의 41.5%가 예방장비 지급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제17대 이기호 회장이 ‘회원 간 친목 및 화합 도모’를 최우선 기치로 내세웠다. 이기호 회장은 지난 2월 11일 치러진 대구지부 사상 첫 회장 직선제에 단독후보로 출마, 96.9% 찬성이라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본지는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대구지부를 이끌어갈 이기호 회장의 포부를 들어보며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릴레이 인터뷰’의 두 번째 시간을 이어간다. Q. 회장 당선 소감 및 포부는? 먼저 대구지부 첫 직선제 회장직을 믿고 맡겨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역대 회장들이 일궈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대구지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존의 좋은 사업들을 잘 이어나가는 동시에, 시대적 요구나 트렌드에 맞춰 통폐합 또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Q. 주요 공약에 대한 설명. 임기 내 최우선 과제는 회원 간 화합이다. 치과의사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친구이자 동료다. 불필요한 경쟁의식보다 서로 친밀하게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각 동호회와 반모임 행사에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오는 2022년 개학 100주년을 앞두고, 치의학 교육 수출 등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그간 학교 및 국내 치의학과 치과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 △‘SNU 10-10 프로젝트’ 우수학문분야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 참여기관 수주 △디지털 치의학 전용교육실 마련 등을 통한 디지털 교육 강화 △서울대치전원 본관 증개축 진행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중 ‘SNU 10-10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 본교에서 ‘10개 학문분야의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우수한 연구역량 및 잠재력을 지닌 학문분야를 선정해 지원·육성하는 대학의 핵심 중점 사업이다. 총 38개 학부가 경합을 벌였으며 해외 유수대학 총·학장 등의 심사를 거쳐 치의학이 우수학문분야 7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로써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6년간 3억원씩 총 18억원을 지원받고, 치의학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총집결한 SNU Dental Hub로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공적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의료기기 사업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탈럽(dentaluv·대표 송정화)이 오는 7월 석션보조업무 전담장비 ‘석션프리’(SUCTION FREE)출시를 예고하고 SIDEX 2020에서 사전주문을 받는다. ‘석션프리(SUCTION FREE)’는 치과 유니트체어 옆에 설치, 기존의 석션팁을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석션팁의 거치가 가능하고, 360° 조절 가능한 프리스탑힌지와 볼조인트 4개를 적용해 구강 내에서 석션팁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는 개원가가 앓고 있는 보조인력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석션프리는 스탭들을 석션 업무에서 해방시키고, 치과의사도 치과위생사의 보조 없이 단독진료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어시스트 프리’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석션프리 초기모델 연구 및 개발에 참여한 김하익 원장(다정한김치과)은 “지난 2016년 겨울 직원 3명이 동시에 퇴사해 ‘어시스트 프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후 인력부족에 대한 해결과제에 집중했다. 스탭의 잦은 이직과 휴직의 원인이 과중한 업무량과 피로도라면, 직원 업무 중 많은 부분이 치과의사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25개구치과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각 구회 사무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치과의사회 이재순 국장은 “올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 양상을 예의주시함에 따라 SIDEX 2020의 사전등록기간이 다소 짧은 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보수교육점수 등을 득해야 하는 회원들에게 홍보가 잘 이뤄져 많은 참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회 차원에서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각 구회 사무국장들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SIDEX 사전등록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포인트닉스(대표 정좌락)가 SIDEX 2020에서 다양한 주력상품과 푸짐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눈여겨볼 제품은 △포인트 자외선 임플란트 △구강스캐너 ‘CS3600Pro’ △유니트체어 ‘SK-Ⅱ@’다. 포인트 자외선 임플란트는 밀폐형 광촉매 처리기술을 이용해 표면전하를 회복하고, 산화된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를 제거한다. 이를 통해 초친수성 표면을 회복시키고 골유착 형성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우수한 고품질 임플란트다. 또한 포인트닉스에서 독자적으로 판매하는 케어스트림덴탈의 ‘CS3600Pro’는 직관적이면서도 정밀한 스캔이 가능한 구강스캐너다. 업체는 “스캐닝 속도가 빠르고, 사용이 쉬운 사용자 중심의 UI와 Full HD 3D 컬러 이미지는 술자뿐 아니라 환자의 만족도도 높인 최고의 장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SK-Ⅱ@’는 유니트체어로 유명한 한림덴텍의 장비로서 라이트 베이스가 분리돼 있어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중 관절의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각도 조절이 자유로울 뿐 아니라, 슬림하고 넓은 도구 홀더로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한편 포인트닉스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