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간호조무사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간호조무사 노조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 간호조무사노조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도연)가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제1차 회의를 진행, 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임도연 위원장을 필두로 13개 시도회에서 추천한 추진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 구성 경과보고, 간호조무사 노동 권리 실현추진 자문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간호조무사 직종노조 설립 관련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호조무사 노조는 기업별 노조가 아닌 직종 노조로 설립 추진될 전망이다. 간호조무사 과반 이상이 의원급(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어 기업별 노조 설립이 어렵고, 간호조무사 직종 공동 이해와 요구 실현을 위한 조직적 협력이 필요한 상황 때문이다. 위원회는 먼저 전국 각 시도회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발기인을 모집하는 한편, 간호조무사 신문과 홈페이지 등 간호조무사 관련 온라인 매체를 통해 간호조무사 노조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간호조무사 직종 노조 설립 절차와 일정에 대해 지속적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다음달 11일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줌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16대 집행부의 1년간 활동 및 사업을 돌아보는 한편, 전년도 회계연도 회무, 결산, 감사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올해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한다. 정혜전 회장은 “부득이한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하지만, 많은 회원이 참여해 서여치의 새로운 한 해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총회의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여자에게 줌 링크가 문자로 발송된다. 한편 서여치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총회 규모를 최소화하고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 개최한 바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24일 서울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4인 4색, 구강스캐너 어디까지 써봤니?’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구강스캐너의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4명의 연자들이 각각 치과 특성에 맞는 사용 노하우와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치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i500 구강스캐너, R2GATE, C-10 3D프린터 등 각종 디지털 장비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치과 시스템 및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한다. 기초적인 증례와 여러 케이스로 구성돼 구강스캐너에 대한 경험이 없는 임상가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핵심인 구강스캐너 i500은 2대의 고속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30fps에 이르는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초소형 스캔팁과 280g의 가벼운 스캐너 무게로 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능형 스캔 알고리즘을 통해 스캔 영역을 신속하게 재인식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최근 임신을 이유로 부당해고에 처한 간호조무사 문제 해결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저출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시겠습니까? 임산부가 당하는 이 시대가 맞는 건가요?’의 청원글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간호조무사를 아내로 둔 40대 남성 A씨로 난임검사까지 받으며 6년 만에 아이를 가졌으나 임신 소식을 알린 후 부당해고 통보를 받았으며 퇴사 전까지 업무배제,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김해 지역의 한 의원 병동에서 3년 가까이 근무한 간호조무사다. 청원인 아내는 “근무지에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12월 24일 해당 의원으로부터 2021년 1월 31일부로 해고한다는 1차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해고 통보 이후 연차 부당사용과 미출근 강요, 업무배제 등을 종용받았으며, 이러한 부당대우에 대해 의원 측에 항의를 했음에도 개선되지 않아 지난해 12월 31일 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하기까지 이르렀다. A씨는 “연차 부당사용, 최저임금 미지급, 연차 휴무수당 일부 미지급 건에 대해 진정이 이뤄졌으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베스트 제품 ‘dBSTER’ 시리즈의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dBSTER’ 시리즈는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을 갖춘 B-Class type 고압 증기 멸균기다. 동급 기준 최대 용적률 50리터 멸균기로, 사각체임버를 사용해 보다 많은 기구들을 멸균할 수 있다. 또 완전 멸균의 필수 요소인 잔류 공기 제거 및 공기 누출 여부 등을 화학적 방법으로 확인하는 보위딕테스트 결과 100% 멸균에 성공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단순화한 조작 버튼과 상태표시 그래픽 LCD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밀착형 잠금 장치를 장착해 패킹의 마모에도 에러 없이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 디보바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당사의 베스트 제품인 ‘dBSTER’ 시리즈의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외 디보바인의 콤프레셔 ‘dBCOMP2.0’, ‘dBCOMP 3.0’ 시리즈도 저소음, 저진동 운전환경 등의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임에도 불구, 2.4마력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가 론칭 이후 품질과 디자인, 뛰어난 A/S 등으로 개원가의 호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젠이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N2 론칭 이벤트 BIG 4는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업체 최초 3년 워런티 △’43인치 모니터’ 무상 업그레이드(40만원 상당) △석션 홀더 ‘2nd Assi’ 무상 업그레이드(20만원 상당) △환자용 비말 차단 가드 ‘Vortex 1상자(8만원 상당)’를 제공했다. 업체 측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역대 최고치 판매로 기존 대비 10배의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메가젠의 ‘N2’는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로 술자로 하여금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환자에게는 무중력 모드로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카트 타입과 암 타입 두 종류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중 카트 타입은 진료 시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를 적용해 술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2관절 헤드레스트는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할 수 있으며, 업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탈럽(대표 송정화)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국의 ‘석션프리’ 사용 치과에 특별 방문 행사를 마쳤다. 이번 특별 방문은 석션프리 구매 치과들 중 각 지역 거점치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덴탈럽은 방문한 치과에 석션프리 설치 점검 및 사용법 안내를 중점적으로 전했다고 밝혔다. 석션업무에서의 해방을 현실화시켜주는 덴탈럽의 석션프리는 1등급 의료기기 신고 제품으로서 별도의 설치가 필요하지 않고, 기존 유니트체어의 석션팁을 간단히 장비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석션프리를 사용 중인 많은 치과가 “석션프리가 단순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가 좀 더 존중받으며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입을 모았다. 특히 “석션프리 사용을 통해 스케일링이나 그 밖의 단독진료 시, 환자의 입에 석션을 걸고 진료할 수밖에 없었던 불가피한 상황에서 탈피할 수 있었다”면서 “환자와 진료 스탭 모두 편안한 진료가 가능해져 만족도가 매우 높고, 많은 호응이 이뤄지고 있다”고 호평했다. 덴탈럽 관계자는 “서울, 경기,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60여개 치과를 직접 방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지부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구강검진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해는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한 바 있다.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소외계층 아동에게 구강용품 전달, 구강보건의 날 홍보 및 국민 덴탈아이큐 향상을 위한 온라인 퀴즈대잔치를 진행했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2일 회의를 개최,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코로나19 추이에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를 확대키로 했다. 최근 유튜브 등 영상콘텐츠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하는 ‘UCC 공모전’과 함께 ‘온라인 퀴즈대잔치’, ‘6행시 짓기’ 등의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특히 각 이벤트에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염혜웅 위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많은 국민에게 구강보건의 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린 덴티움 아카데미(Dentium Academy)가 올해 더욱 알찬 콘텐츠로 돌아왔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만나볼 수 있는 덴티움 아카데미는 이달 ‘Cases Make You Perfect’를 주제로 열린다. 덴티움 관계자는 “케이스를 많이 접하고 다양한 증례를 분석해봄으로써 완벽한 임상가로 거듭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강희 원장은 오는 15일 강연에서 ‘Collagen을 사용하는 Regeneration의 새로운 트렌드’를 전한다. 또한 원현두 원장은 오는 22일 강연에서 SCRP 방식의 한계를 되짚어보고, 임상 증례를 통해 상황별 대처방식을 제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달 덴티움 아카데미의 주제는 ‘Conquer Sinus Elevation’이다. Sinus Elevation의 대가 이대희 원장과 김영진 원장, 이호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덴티움 관계자는 “Sinus의 0부터 10까지, 즉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부터 실패 시 이비인후과적 치료법까지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상악동 거상술에 관심 있는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판매 중인 무선 핸드피스 레이저 ‘K2 mobile’이 300대 이상 판매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K2 mobile’은 빠른 지혈효과와 함께 감염에 취약한 수술 부위의 염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과용 첨단 의료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환자의 감염관리 의식 수준이 높아진 만큼, K2 mobile을 사용하면 치과 의료진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2 mobile’은 Endo, Perio, Implant, Surgery 등 30가지 preset로 다양한 술식에 적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자주 찾는 parameter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했다. 또한 전원선이나 페달이 필요 없는 완전 무선형 타입으로 소프트 버튼 기술을 통해 레이저 작동 및 정지를 쉽게 할 수 있어 조작이 간편하다. 각도조절이 용이한 Front cap 구조도 편리함을 더한다. ‘K2 mobile’의 장점 중 획기적인 기술력을 빼놓을 수 없다. 덴티움 관계자는 “세계 최초 및 세계 유일 광파이버 길이조절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사용 후 광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여성대의원 증원에 나설 방침이다. 치협은 지난 3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치협 이상훈 회장, 김현선 부회장을 비롯해 대여치 이민정 회장, 서여치 정혜전 회장 등이 참가해 여성대의원 증원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여치 이민정 회장은 “현재 여성대의원 비율은 3.8%”라며 “2019년 기준 여성 치과의사 비율이 27.5%인 데 비해 매우 적은 숫자”라고 여성대의원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치협 이상훈 회장은 “여성대의원 증원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치협 집행부는 이번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여성대의원 의무배정비율을 늘리는 정관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상훈, 이민정 회장은 현재 치협 정관상 8명인 여성 대의원 수를 군진지부를 제외한 전국 17개 지부에서 1명씩 의무배정해 총 17명(전체 대의원비율의 8%)으로 확대하는 안에 뜻을 같이했다. 여성대의원 증원은 제31대 협회장선거 당시 이상훈 회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이하 울산지부)가 소외이웃을 향한 온정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됐다. 울산지부는 지난달 21일 사랑의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 사무처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지부 허용수 회장, 오세준 총무이사, 장수미 문화복지이사를 비롯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울산지부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눈 바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허용수 회장은 “울산지부의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부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힘들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원·이하 강서구회)가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총회의 출발을 아렸다. 강서구회는 지난 5일 오스템임플란트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서구회는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총회를 마쳤다. 특히 매년 총회 후 진행된 만찬을 생략하고, 푸짐한 기념품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번 총회에서 강서구회는 전년도 회무보고, 재무보고에 이어 올해 회무 및 재무보고,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회비 4만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지난해에도 강서구회는 한시적으로 회비를 4만원 인하했으며, 코로나19로 연말 송년회와 야유회가 취소되자 전 회원에게 상품권을 증정한 바 있다. 김동원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회원 모두가 힘들었지만 조금만 더 힘내자”고 운을 뗐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대체되거나 전면 취소된 회무들이 많았다”면서 “올해는 상황이 허락하는 한 재미있고 활기찬 회무를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본지 논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병기 원장(대덕치과)이 치과 의료보험 상식에 대한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제작·배포했다. 박병기 원장은 다양한 구강보건정보가 담긴 홈페이지를 구축, 환자들에게 QR코드 형태로 제작·배포하고 있다. 이번 QR코드는 ‘알아두면 좋은 치과 의료보험 상식’에 대한 내용으로 △치아 홈메우기 △레진 치료 △스케일링 △부분틀니, 완전 틀니 △임플란트 보험 적용 및 본인부담금 등에 대해 전하고 있다. 특히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각 치과치료를 단순히 나열하기보다 치료별 적용 대상 및 치아, 치료내용, 총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비용 산정,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치과치료별로 참고할 수 있는 사진 자료들을 함께 제시해 이해를 돕는다. 박병기 원장은 “우리치과에서 직접 QR코드를 제작해 환자들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치과 의료보험 상식 관련 내용은 총 30장의 이미지로 구성된다”면서 “QR코드가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개원가의 고충 및 애로사항 수렴에 나섰다. 이상훈 회장은 지난 2일 교수 출신 시니어 개원의, 수십 년간 묵묵히 동네 치과진료를 책임지고 있는 여성 개원의를 직접 만나 그들의 고충을 듣고 회무에 적극 반영키로 약속했다. 여성 개원의들은 대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환자 감소뿐 아니라 의료인 폭행 사건 등에 우려를 표했으며, 감염관리 비용 현실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올해로 개원 13년차인 박지혜 원장(미담치과)은 최근 의료인 폭행 관련 사건사고과 관련 “실제 폭행과 위협에 처한 적은 없지만 그런 사건들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방어적인 수단으로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감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무서움을 이유로 내원하지 않았다면, 최근에는 치료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인식이 치과 방문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감염관리에 대한 비용부담이 늘어나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했다. 박 원장은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