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18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 학술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회원 및 연자, 패컬티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툴리눔톡신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내용들을 다뤘다. 이날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이 ‘치과진료와 경영에 도움되는 보툴리눔독소 실전 치료법’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시작을 알렸다. 권 원장은 ‘보툴리눔독소가 치과의사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보툴리눔독소의 종류, 후유증, 제품, 역사 등을 두루 살폈다. 이어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노화(Aging)에 의한 턱얼굴 피부와 근육의 변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Aging의 팩트는 볼륨”이라며 △facial skin △facial skeleton △facial fat tissues △facial retaining ligaments 등에서 나타나는 Aging 패턴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이갈이와 두경부 근막동통증후군의 치료
다가오는 연말,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 구회는 지난해 송년 행사로 뮤지컬 관람, 회원 장기자랑 미니콘서트 등을 선보이며 송년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각 구회만의 특색이 담길 올 송년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9일 더컨벤션 송파문정점에서 송년회를 개최할 송파구회는 색소폰 독주회와 외부강사 초청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보다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저명 연자들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진행하는 구회도 눈에 띈다. 중구회는 다음달 11일 롯데호텔에서 친교 칵테일 리셉션에 이어 조남억 박사의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는 맥주’ 강연을 마련했으며, 구로구회는 클래식 연주회 및 치과 공동개원, 은퇴준비 등에 대한 강연으로 회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마포구회는 개그맨 정정아 씨의 사회로 60주년 기념식을 개최, 구회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봉구회 역시 개원 30주년을 맞은 회원들에게 상금 및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외 대다수의 구회는 송년회 본연의 취지를 살려 회원 간 화합 및 친목 도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치과의사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의 장이 열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1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차 2018 의료윤리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3년마다 치과의사 면허신고를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 중 하나인 ‘의료윤리’를 다루며 많은 치과의사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교육일을 2주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정원 200명이 전원 마감되며 치과의사 윤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참가자들이 강연장을 빼곡히 메운 가운데 이철규 원장이 강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 원장은 “전문인은 신뢰를 먹고 산다”며 말, 행동, 사람됨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이어 “환자, 스탭, 업체와의 신뢰는 조금씩 모여서 쌓인다.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치과의사의 경우는 좋은 본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치과계에 만연한 ‘양심’, ‘저가’라는 용어는 ‘환자’에 편향된 것”이라며 “낮은 진료비 등을 앞세우며 스탭 근무조건, 사회봉사 등을 외면하고 업체에 갑질하지는 않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철규 원장은 직접 제작한 ‘좋은 치과 체크리스트’를 배포하며 각 문
의료기관 중 치과병의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통계청은 지난 5일 가족, 교육, 보건, 안전, 환경 등 5개 부문에 대해 전국 표본 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보건소였으며, 종합병원, 한의원, 병의원, 치과병의원 순이었다. 약국은 의료서비스 만족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불만족 이유로는 응답자의 24.7%가 ‘비싼 의료비’라고 답했으며 ‘치료결과 미흡’이 21.0%, ‘진료, 입원, 대기시간 길다’가 20.1% 순으로 나타났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다음달 2일 서울클럽에서 ‘2018 송년회 및 신입회원 인증식’을 개최한다. 이번 송년회는 칵테일파티뿐 아니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의 ‘세계 악기여행 콘서트’ 등이 진행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걸어다니는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우광혁 교수는 이날 수십 가지 악기로 각 나라의 대표 음악을 연주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바리톤 이상열, 재즈보컬 우가영 등 특별 게스트의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신입회원 인증식과 만찬, 경품추첨 등이 진행돼 회원들의 기쁨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드레스코드는 턱시도 또는 정장이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부부동반 시는 15만원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10-6280-6490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해의 마지막 달, 여자치과의사들의 아름다운 송년의 밤이 펼쳐진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는 다음달 13일 헤리츠컨벤션에서 ‘2018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송년회는 올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하며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작은 음악회’ 형식의 콘서트를 진행해 송년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한송이 원장의 피아노 독주와 박지현 원장의 클래식 기타 독주, 서여치 댄스팀의 방송댄스, 피아노 반주와 함께하는 싱어롱 등으로 펼쳐져 회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서여치는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회원들에 의한, 회원들을 위한 송년회”라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이 마련되니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년회 사전등록은 6만원이며 전공의는 3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1만원이 추가된다. ◇문의 : 02-545-6783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16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 학술강연회가 다음달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다. ‘From present to futur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교정’과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으로 진행된다. 교정 세션은 한성호·박기호·박효상·박지운 교수, 곽춘·최광철·허재식 원장, 김용범 변호사가 연자로 나서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 △교정 치료와 관련된 의료 분쟁의 대처 방안 △안모 개선에 대한 3차원적 치아 위치 및 연조직에 대한 고려 △치과의사라면 알아야 할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모든 것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은 권택가·이원섭·박창주·팽준영·이상화 교수, 박휘웅·김기성·정기홍·명신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틀니 보험,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18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 31주년 학술대회’가 다음달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0년을 돌아보고 10년을 내다본다’를 대주제로 심미학회의 역사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정규림 교수, 이승규·신준혁 원장, 노수빈 치과위생사 등이 연자로 나서 △교정 치료! 그후 10년 △이 환자에게 어떤 보철물을 권해야 할까? △심미치료에 있어서 안모 적용의 과거와 현재 △치과위생사 임상 치주관리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김종엽·황성욱 원장이 각각 ‘I-500 구강스캐너’와 ‘Flexible Composite Resin Material’에 대한 핸즈온 강연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7일까지며 회원 5만원, 비회원은 8만원에 참가가 가능하다. 현장등록 시에는 각각 2만원씩 추가된다. 학술대회에 등록한 치과의사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위한 서울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첫 발을 내딛었지만 많은 장애인이 어려움을 겪는 ‘구강건강관리’는 일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보라매병원 앞 전문건설회관에 설치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갖고, 서울지역 장애인 39만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보건관리 계획 수립 지원 △건강관리교육 △보건의료-복지 연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애인 당사자나 보호자, 보건의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건강관리교육에 ‘구강보건’ 관련 커리큘럼은 전무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스마일재단이 공동 연구한 ‘장애인 구강보건 실태조사(2015)’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 성인의 우식경험자율이 40대에서 92%, 65세 이상에서 95.1%를 보일 정도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막상 구강보건교육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서울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약물, 만성질환 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강보건교육은 복지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방문 시 실시하는 교육 수요도 조사를 통해 수요가 발생할 시 교육을 진행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치과 지식경영강좌 ‘블루아카데미’의 개강을 알렸다. 지난 1일부터 격주로 총 3회, 2시간씩 진행되는 블루아카데미는 제37대 이상복 집행부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아카데미, 골든아카데미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환자관리, 보험, 노무 등 치과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그간의 궁금증들을 해결해 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40명 정원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정기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경영과 환자관리’에 대한 강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정 원장은 ‘쓰는 것’과 ‘버는 것’에 대해 짚어보며 경제적·효율적인 치과경영 방법 등을 소개했다. 그는 “잘되는 치과는 추천 또는 추가 진료에 대한 환자의 동의율이 높다. 치료적 신뢰관계인 환자와의 라포(Rapport)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눈에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재고 관리 방법, 숨은 비용 관리 대비책 등을 소개하며 수강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날 강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4%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94.5%의 응답자가 ‘이번 강연이 치과경영에 도움이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이승룡·이하 원광치대재경동문회)와 전남대학교용봉치인 재경동문회(회장 한정우·이하 전남치대재경동문회)가 치과대학 간 상생 및 학술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원광치대재경동문회와 전남치대재경동문회는 다음달 1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18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신학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치과의사로서의 유대 강화 및 학술연구·지식 공유 등에 초점을 맞춘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행복한 동행’이다. ‘나’와 ‘너’가 아닌 ‘우리’를 지향하는 화합과 상생의 장, 아름다운 그들의 동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Q.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 및 기대 효과?이승룡 회장 : 치과전문지에 ‘범람하는 학술대회’를 주제로 글을 기고한 바 있다. 최근 특정기념일을 내세운 보여주기식 또는 보수교육을 빌미로 주최 측의 이익에만 열을 올리는 학술대회가 종종 눈에 띈다. 또한 치과계는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지나친 서비스 강조로 인해 외부 시각에선 밥그릇 싸움만 하는 탐욕스러운 집단으로 매도되기도 한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가 치과계의 과당경쟁 등을 해소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전남치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이하 치과RIC센터)가 지역 치과산업 구조 고도화 등을 위한 정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수관 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과 지역특화육성사업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치과 생체흡수성 소재부품 중소파트너 지원 사업 등에서 총 34억을 동시 수주했다고 밝혔다. 또한 효과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각 사업별 생체의료전시회 지원센터, 덴탈헬스케어 지원센터, 생체의료기기 사용성 평가센터를 설립해 활발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중 가장 최근에 선정된 생체의료기기 사용성 평가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치과 생체흡수성 소재부품 중소파트너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전남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치과기재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 5년간 총 68억원의 국비로 진행된다. 조선대 치과RIC센터는 임상마케팅, 임상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등이 활성화되면 수출 증대로 인한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관 센터장은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의 생체의료산업 클러스터 거점 위상 제고
치과인의 가슴을 시원하게 울린 로큰롤 축제가 열렸다. 치과의사연합밴드(회장 윤정태·이하 연합밴드)는 지난 3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제9회 연합음악제’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민정 문화복지이사를 비롯한 각 치과단체 임직원과 치과의사 선후배, 가족 등이 참가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연합음악제가 개원 환경에 지친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늘만큼은 리듬에 몸을 맡기고 모든 근심과 걱정을 훌훌 털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까르페디엠의 무대로 시작됐다. 까르페디엠은 화려한 무대매너로 ‘Wel- come to the jungle’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디디에스는 자작곡으로 밴드 고유의 색깔을 뽐내기도 했다. 아울러 치과의사와 의사로 구성된 브럭스는 이번 연합음악제에서 첫 공연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몰라스포레버는 JTBC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OST인 ‘Stand by your man’뿐 아니라 The Nuts의 ‘사랑의 바보’ 등을 그들만의 음색으로 표현해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여학생뿐 아니라 여동문회 회장, 여자치과의사 등 190여명이 참석해 선후배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어서와! 치과의사 생활이 궁금하지?’를 대주제로 후배들에게 치과의사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들이 마련됐다. 먼저 김희경 교수(아주대병원)가 연자로 나서 ‘오득천조 : 자신의 장점을 강화하자’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최종희 과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개원의가 아닌 공무원으로서의 삶을 들려주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개원가 및 노무 등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이정화 원장(웃는내일치과), 대여치 전북지부 강선 지부장,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이화순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고충처리위원회 김영 위원 등이 연자로 나서 △함께 일하기, 공동개원 △환자·직원과의 소통에 대해 △치과 개원 30년 얻은 것과 잃은 것 △이럴 때, 개원 119, 고충위에 물어보세요 등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소희 학생은 “이번 간담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6, 27일 양일간 전남대치전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첫날 한동헌 교수는 ‘노인구강보건정책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커뮤니티 케어의 의미와 시행 배경,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본 가나가와치과대학의 야마모토 교수는 ‘Research evidence and knowledge translation for successful aging in Japan’을 주제로 일본의 인구 노령화 경향 조사 중 하나인 JAGES에 대해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노인구강보건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정책제언’을 주제로 섬 지역 보건지소의 치과진료 및 인력배치, 구강보건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튿날 진행된 교육 세션에서는 연구윤리교육에 대한 한동헌 교수의 강연에 이어 김정선 교수가 ‘보건의료분야에서 질적연구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질적 연구의 정의, 질적 연구의 필요성과 철학적 배경 등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조현재, 최충호, 정세환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불소이용 사업, 산업 구강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