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장경태)와 함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김진홍 부회장, 서두교 법제이사, 장영운 대외협력이사, 임흥식·고승아 정책이사 등이 참석,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이자 서울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인 장경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서울 시민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장경태 위원장은 “정상적으로 대선이 치러졌다면, 대선 전 최소 6개월 전에 각 정당이 후보를 선출하고, 3~4달 정도 정책협약 등을 위한 준비를 차분하게 진행했을 텐데, 조기 대선이 치러지고 있는 상황으로 급박하게 정책협약을 추진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하지만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한, 특히 초고령화시대 매우 중요한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해 준 서울시치과의사회 측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3년 전 대선 당시에도 보험 임플란트 확대 등 구강보건 관련 여러 제도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회장) 그리고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등 4개 의약인단체가 불법 사무장병원 및 약국 개설을 원천 차단하는 서울시 조례안 통과를 위한 공조에 나섰다. 4개 단체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5월 20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강석주 시의원을 찾아 관련 조례안에 통과를 위한 1,000여부의 입법청원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를 추진한 서울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서울 의약인단체들은 사전에 의료기관 및 약국 개설에 관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넘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이번 입법청원은 불법 사무장병원 및 약국 근절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각 단체별 250부씩 총 1,000부의 입법청원서를 제출, 4개 의약인단체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전방위 노력을 기할 계획이다. 최근 국회 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의료인이나 약사의 면허증을 대여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불법으로 개설·운영하는 불법 사무장병원 및 약국 운영 혐의로 적발 환수 결정된 병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5월 27일과 30일 글로벌 치과기업 Ivoclar사의 ‘Tetric N-Bond Universal Vivapen’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200세트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Vivapen 1개(캐뉼라 팁 40개, 위생 슬리브 20개 포함) △Vivapen 1개(캐뉼라 팁 40개, 위생 슬리브 20개 포함) △리필용 캐뉼라 팁 1박스(100개)를 구성품으로, 23만원에 선보인다. 이는 덴올가 대비 27%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회에서도 찾기 힘든 파격적인 구성이다. Vivapen은 치과 임상의들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자체 테스트 기준 33MPa의 강력한 본딩력으로 레진 탈락 가능성을 크게 낮췄으며, 세계 유일 펜 타입 본딩제로 치아에 바로 시술이 가능하다. 펜 하나당 최대 190회까지 사용 가능한 넉넉한 용량과 클릭 두세 번으로 적정량만 쓸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제품을 구입 시 총 2개의 펜을 구입할 수 있는 만큼 총 380회 사용이 가능해 합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이 지난 15일 ㈜한진 본사에서 열린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 확대와 공공-민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한진 조현민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진 측은 위기임산부 후원과 함께 24시간 위기임신 상담전화 ‘1308’이 인쇄된 홍보 테이프를 택배 상자에 부착해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김미애 의원과 조현민 사장이 지난 4월, 부산의 한 행사에서 나눈 대화를 계기로 추진됐다. 김미애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보호출산법을 대표 발의하며, 임신·출산을 둘러싼 위기 상황 속에서 아동의 생명과 여성의 건강권을 함께 지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입법 과정에서 선진 아동보호체계를 살피기 위해 사비로 미국의 기관을 방문하고, 제도 운영방식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을 기반으로 한 제도화에 주력했다. 한진 조현민 사장은 “1308이라는 번호가 위기임산부와 아동들에게 생명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진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이하 인증원)이 신규개설했거나, 인증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이 원활하게 인증을 획득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무료 컨설팅을 시행한다. 인증원은 지난 2021년도부터 인력 및 인프라 부족,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인증제 참여가 어려운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올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중소병원 6개소를 선정하며, 의료기관이 선택한 분야에 대해 컨설턴트 1인이 2일 일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컨설팅은 △인증기준 온라인 사전교육 △인증제 개요 및 참여 효과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 △주요 보직자 및 경영진 대상 면담 △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대면 컨설팅 △질의응답 및 자문을 위한 비대면 간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신규로 개설해 인증 경험이 없거나 인증유지가 어려운 200병상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은 컨설팅 신청서와 의료기관개설허가증을 인증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다. 인증원 서희정 사업혁신센터장은 “이번 무료 컨설팅 사업을 통해 중소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제 참여를 위한 준비 사항을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오는 5월 27일 서울 중구 신흥빌딩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치과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규제 환경 변화와 국내 인허가 제도의 국제조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업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 대표 및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MDR, MDSAP 등 국제 규제 경향에 대한 정보 공유 △산업계의 제도 이해도 제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치산협 측은 “국내 치과의료기기 산업계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도 및 규제에 필요한 구체적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치산협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오는 6월 28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제3차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가장 안전한 진정, 가장 효율적인 진정-Safe Easy Seda’를 대주제로, 진정치료의 핵심인 안전과 임상 적용의 현실성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번 강연회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김 회장은 20년 이상 치과진정법 임상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국내 진정법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기여해왔다. 김현철 회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오랜 임상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정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회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PFA한국회 학술이사인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함께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진정치료의 단계별 적용과 약제 선택, 국내 가이드라인의 실제적 해석, 생활징후 모니터링과 응급상황 대응 등 임상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정맥주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구강 내 투여 등 치과적 접근으로 안전하게 진정법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고승오·이하 구순열학회)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미국구개열 및 두개안면학회(ACPA, American Cleft Palate-Craniofacial Association) 2025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구순열학회는 고승오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을 한국 공식 대표단으로 구성해 한국의 학술역량을 선보였다. 구순열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ACPA와 국제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하고, 한국의 구순구개열 치료 수준과 학문적 역량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승오 회장은 ACPA 전 회원을 대상으로 구순열학회를 대표해 학회의 역사와 비전, 활동을 소개했다. ACPA는 구순열학회를 위해 ‘Korean Session’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대표 교수 5명이 구순구개열 치료 및 연구에 관한 주제로 강연했다. 이외에도 한국 대표단은 다수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국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학술 교류에 적극 참여했다. 구순열학회 고승오 회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한국의 임상 경험과 연구 수준을 세계 학계에 공유할 수 있어 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OneClick(이하 원클릭) 버전 2.0과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기능을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5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상반기 업데이트한 원클릭 버전 2.0 기능은 물론, 하반기 업데이트되는 신규 기능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가 별도 마련된다. ‘모든 일은 원클릭으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업무 시 유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신규 업데이트 기능으로 추가된 △파노라마 AI 진단 △약제별 상병 추천 △누락 항목 점검 △보험 재료 사용 현황 점검 △만성 질환 관리 등을 모두 공개한다. 환자의 파노라마 영상을 AI 모듈로 진단해 현재 증상을 분석하고, 분석된 내용이 진료내역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파노라마 AI 진단 기능’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SIDEX 2025에서 공개하는 원클릭 업데이트 기능은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사용자 요청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진료와 행정 업무에서 겪는 반복적인 불편을 줄이고, 실수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소종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과 함께 고홍섭 교수(서울치대)를 책임연구자로 ‘노인 방문치과진료체계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주했다. ‘지역사회 방문치과진료에 대한 수요연구’와 ‘방문치과진료의 범위 및 전달 방안연구’를 핵심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연구는 이번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방문치과진료를 위한 진료대상자선정, 진료범위, 전달방법 및 절차 등을 포함한 실제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법과 근거, 지침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년치의학회 측은 “이번 정책연구가 지난 국회에서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의존적 노쇠상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치과진료제도의 정책수립에도 중요한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동창회(회장 심동욱·이하 세철회)가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은퇴한 정문규, 이근우, 한동후 등 명예교수와 현직 교수들을 초청해 스승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 세철회 심동욱 회장은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은퇴하신 은사님들과 현직에서 보철학계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는 교수님들을 한 자리에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무엇보다 가르침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 준 모든 은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늘 배움의 자세로, 선생님들로부터 배운 진료에 대한 소신과 책임, 그리고 환자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후배들에게도 그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심 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리고, 교수님들과 세철회원들의 건강과 평안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73명의 세철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은사님들의 근황과 건강을 묻고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철회가 전통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스승이 제자에게 선사하는 선물 증정 이벤트를 이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4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2025년 1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비회원도 참석 가능한 오픈 형식으로 진행, 최신 임상 지견을 보다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PFA한국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능통합치의학의 임상 접목을 통한 전신건강증진을 목표로 관련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번 학술회의는 그 일환으로 턱관절장애치료에 있어 주사치료 중심의 진료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과 이장렬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턱관절 주사’를 핵심내용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회의는 서울·경기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부산, 강원도 등 다양한 지역의 임상의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애초 40명을 대상으로 기획된 강의는 신청자가 급증해 강의실을 변경한 뒤 최종 55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병인론과 발병기전 △진단 시 유의사항 △방사선학적 진단 접근법 △병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5월 20일(9시, 13시)과 23일(9시) 세 차례 방송을 통해 100세트 한정으로 구강카메라 ‘SNAP’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선 모델의 경우 1+1 프로모션가를 적용한 가격 98만원에, 추가로 덴올라이브쇼 특별 할인 10%를 더해 최종 할인가 88만2,000원에 판매한다. 무선 모델 역시 1+1 프로모션가 198만원으로 구성, 특별 할인 10%를 추가해 178만2,000원에 구성했다. 여기에 개당 16만2,000원인 배터리 2개를 추가 증정한다. SNAP은 곡선형의 슬림한 헤드 디자인을 통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곡선형 헤드와 슬림한 넥라인을 통해 접근이 어려웠던 사랑니까지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며 구강이 작은 여성의 상악 8번까지 무난하게 촬영할 수 있다. 오토포커싱 기능도 장점으로 꼽힌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단 한 번의 버튼으로 포커싱이 가능하고 약 0.05초 후 자동으로 캡처돼 흔들림 없는 결괏값을 얻을 수 있다. 기존 제품들의 경우 포커스 기능과 촬영 버튼이 분리돼 두 번의 버튼을 눌러야 해 피사체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종합 포털 덴올(DENALL)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 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덴올에 따르면 이번 5월에 업로드한 저널 인사이드 신규 콘텐츠는 임상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의학 필수 논문 리뷰로 총 두 가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치과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임상 적용 팁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5월 8일 업로드한 콘텐츠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출연해 오스템의 가이드 수술 시스템인 ‘OneGuide’의 임상 정확도를 다룬 논문을 소개했다. 논문은 ‘Accuracy of newly developed sleeve-designed templates for insertion of dental implants: A prospective multicenters clinical trial’로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다기관 연구다. Marco Tallarico 박사와 김용진 원장이 공동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설계 방식의 가이드(오픈형과 클로즈형)를 사용한 임플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현재,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및 기준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강선우·서영석·김남희 의원과 무상의료운동본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지난 5월 9일 개최한 ‘노인의료비 국가책임제 시행을 위한 정책방안’ 토론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법 108조의 2에 규정된 건강보험재정에 대한 정부지원 기준과 규모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표출됐다. 건강보험 정부지원금은 그동안 법률에 명시된 지원율을 준수하지 않은 채 연례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왔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예산안에서도 법적 기준인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의 14%에 못 미치는 12.1%로 설정해 일반회계 예산을 편성했고, 국민건강증진기금을 통한 지원분의 경우도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의 6%에 못 미치는 2.3%로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예산정책처는 국가 책임성을 고려해 법정 지원율을 준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날 발제에 나선 건강정책참여연구소 김준현 소장은 건강보험 정부지원기준을 현재의 가계와 기업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 기준이 아닌 65세이상 노인 급여비 기준으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