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작은 치과의 경쟁력, 의식하진정 마취에서 찾아보자”를 슬로건으로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Doable sedation, 할 수 있는 진정마취’ 세미나가 지난 2월 18일 서울 마곡동 디오R&D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승현 원장(샘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있는 Doable sedation 세미나는 지난 2022년 시작해 이번이 12번째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정마취 약물, 환자감시 장비, 치과병·의원 준비사항, 응급 대비, IV 실습, 직원교육, N2O, live surgery 등 의식하진정법 관련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이날 세미나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뤄, 의식하진정마취에 대한 개원의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승현 원장은 “진정마취는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코스를 통해 환자 만족도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면, 예지성있는 진정마취가 치과의 작은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oable Sedation은 오는 4월과 6월에도 세미나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월 23일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23일 열리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법무비용 지출 내역 공개’를 골자로 한 촉구안 상정을 의결했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2024년 올해에도 우리 20대 집행부 임원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은평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늘 총회를 통해 은평구회가 한 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가 이견없이 통과됐고, 올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또한 무난히 승인됐다.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서울지부 총회 및 치협 총회 파견 대의원 확정의 건 △치협 법무비용 공개 및 부적절한 지출에 대한 진상 파악 촉구의 건 △통합전문의 별도회계 적립금을 협회 회관 신축기금 적립금 전환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치협 법무비용 공개 촉구 안건과 관련해서는 지난 32대 치협 박태근 집행부 당시 감사보고서에서는 부적절한 법무비용 지출을 지적한 바 있는데, 현 33대 집행부 들어서도 법무비용 적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0억원 출연을 약정했다. 지난 2월 20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에는 경북대 홍원화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젠 박광범 대표가 자신의 모교인 경북치대 발전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오는 5월부터 10년간 매년 5월에 1억원씩 출연할 예정이며, 출연된 기금은 경북치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박광범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발전기금으로 7억5,500만원을 꾸준히 전달해 치의학 인재양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광범 대표가 2002년 설립한 메가젠은 치의학 발전과 적극적인 인재 양성 행보를 이어왔다. 메가젠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으로 100억원을 쾌척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부천대학교에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기증했고, 영남대학교에도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인재 양성 및 연구자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인 MEGA’MIND 개최로 지식 교류와 치과계 미래 글로벌 리더 발굴에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지난 2월 6~8일 3일간 UAE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Dubai 2024’에서 제품 상담 및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탑플란은 이번 전시회에 ‘T01’ 임플란트와 ‘UV Active’ 임플란트 등을 선보였다. 탑플란 부스에는 이집트, 이라크, 이란 등 중동 및 아프리카 현지 치과의사와 딜러, 치과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탑플란 임플란트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우리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접한 방문객들의 공통된 의견은 ‘혁신적인 제품을 특별한 혜택까지 더해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놀랍다’는 것이었다”며 “오스템임플란트의 자매 브랜드로서 2017년부터 임플란트연구소, 뼈과학연구소 등과 연구개발 제휴 협약을 맺고 꾸준히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에 이 같은 호평이 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AEEDC Dubai에 네 번째 참가한 탑플란은 지난해 10월에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2023 중앙아시아 치과박람회’에도 참여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탑플란은 태국, 대만, 중동, 튀르키예, 유럽 등 해외 8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2월 6~8일 중동 최대 치과전시회인 ‘아랍에미레이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2024에서 전시홍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EEDC 2024 전시회에서 메가젠은 임플란트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진보된 AI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임플란트존에서는 발치부터 보철까지 하루 만에 가능한 ‘원데이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발치 후 즉시 식립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솔루션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시스템 ‘AnyRidge’는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 디자인인 ‘KnifeThread’로 높은 초기 고정력 확보를 통해 Immediate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 대비 200% 이상 향상된 강도로 파절 ‘Zero’에 도전하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디지털존에서는 AI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 구강 스캐너 ‘R2i3’를 선보였다. 상담부터 보철까지 전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R2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관련 각종 컨설팅 및 커뮤니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덴탈위키컴퍼니(대표 김소언·이하 덴탈위키)가 오는 3월 10일 온라인 줌 방식으로 ‘덴키포럼-2024 치과생존’을 개최한다. 덴탈위키 김미영 이사는 “개미들을 울리는 주식처럼 하염없이 내려가는 임플란트 가격을 보고 있으면 치과 원장들의 한숨 소리가 내 귓가에도 맴도는 듯하다”며 “구인 역시 저수가 치과에서 공격적이고 화려한 마케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직원 유입마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과 입사방법까지 나온 것을 보면 이제 어떻게 구인광고를 해야 젊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라고 이번 덴키포럼의 이슈를 ‘치과생존’으로 잡은 이유를 밝혔다. 이번 덴키포럼 메인 세션에서는 정기춘 원장이 ‘저수가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개원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가 ‘고연차, 고/저능력 직원, 어떻게 쓸 것인가!’를 통해 덴탈위키의 역량평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채용과 인력 활용을 실천한 사례를 제시해줄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3월 10일 부산 오스템임플란트연수센터에서 민경산 교수(전북치대)를 연자로 핸즈온 근관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민경산 교수는 근관치료의 필수적인 과정인 근관와동형성, 근관형성 및 근관충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토콜의 이해를 중심으로 세 가지를 주요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먼저 맞춤형 세미나를 위해 개인별로 엔진, 키트, 모델을 제공해 이론 내용을 바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임상 가상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Reciproc & Endosonic blu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비교적 손쉽게 근관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Reciproc 및 Endosonic blue를 이용한 편리한 근관치료 노하우를 참가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엔도 실습용 파일 & ENDOSEAL MTA, CLEANICAL도 제공해 예후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민경산 교수는 “근관형성 및 근관충전을 효율적으로 하는 프로토콜을 이해하고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경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입속세균관리를 통해 치과계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이하 구강세균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사과나무치과병원(원장 김혜성)이 후원,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주관하는 ‘제6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3월 9일 닥스메디빌딩 대강의장에서 열린다. ‘치과의 미래, 입 속 세균 관리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구강세균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임상에 적용하는 여러 노하우도 공유될 예정이다. 구강세균관리포럼은 지난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구강세균관리를 바탕으로 한 예방진료 확산에 힘써왔다. 올해 1월부터는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로 명칭을 변경,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구강세균관리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전신질환의 관련성-이효정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마이크로바이옴과 후성유전학으로 연결되는 생활습관과 치주질환-김배경 원장(THE이해승치과) △입 속 세균이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조무열 박사(사과나무치과병원 의생명연구소) △예방진료시스템 운영 시 가능한 보험청구 내용 살펴보기-홍선아 부회장(대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변석민·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16일 서울치과의사신협 대강당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으로 총무이사인 홍승현 회원을 추대,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홍승현 신임회장은 “먼저 변석민 회장을 비롯해 함께 서대문구회를 이끌어간 모든 집행부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선배들이 갈고 닦은 우리 구회의 전통을 잘 이어가고, 특히 신규 개원의들의 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 신입회원들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 1부 기념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과 이정원 정보통신이사, 은평구치과의사회 권태훈 회장, 서대문구보건소 허성태 의약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인사말에 나선 변석민 회장은 “지난 2년은 오로지 치과에서 진료만 하던 치과의사였던 내가 비로소 주변 동료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우리 구회에 대한 애착이 생겼고, 한편으로는 전임 회장들과 임원, 서울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회무에 봉사하고 있는 여러 임원에게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 협회가 왜 있어야 되고, 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본사 대강당에서 황현식 원장(前전남치대학장) 초청 ‘투명교정 마무리 특별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치과의사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특강에서 황현식 원장은 클리어 얼라이너를 클리어 얼라이너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지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Removable 장치라는 태생적 한계와 많은 수의 additional aligner로 발생되는 Lab cost의 증가를 극복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제시했는데, 클리어 얼라이너의 한계 극복 및 효율적 사용을 위해 LPA(Low Profile Appliance)가 보조적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황 원장은 “디테일링을 위해 LPA 동반 사용 시 얼라이너 개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이를 통해 클리어 얼라이너 치료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는 “이번 강연을 열정적으로 준비해 준 황현식 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사는 올해도 교정치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력 제품인 MAJESTY 브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에 일차적으로 치과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쓰일 문구 공모를 시작했다. 특위는 지난 1일 회의에서 특위 내에서 논의된 캠페인 문구를 우선 검토하고, 이에 더해 서울지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문구 공모를 의결한 바 있다. 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불법 의료광고, 특히 저수가 임플란트를 내세워 SNS나 각종 앱을 통해 환자들의 개인정보를 모아 이를 무기로 치과에 환자를 유입시키는 등 불법적인 행위들이 자행되고 있다”며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불법 의료광고 근절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고, 실제로 자발적인 정화에 나서고 있는데, 더욱 중요한 것은 불법 의료광고 문제의 심각성과 그 폐해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고,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번 캠페인의 의의를 밝혔다. 특위는 지난 19일 서울지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및 SMS문자를 통해 대국민 캠페인을 위한 문구 공모를 알렸다. 특위는 회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벤트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이하 에덱 두바이)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에덱 두바이에는 한국 참가기업 170개, 주빈국 독일기업 100개 이상을 포함한 전세계 3,900개 이상의 전시자, 5,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 중 88%가 해외 전시자로 구성돼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전시면적 기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한 10개 전시홀에는 전세계 155국에서 6만6,000명 이상이 방문해 연일 성황을 이뤘다. ‘Education & Innovation Transfer’를 주제로 열린 메인 컨퍼런스 외에도 최신 진단, 치료 기술을 공유하는 각종 실습,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워크숍 등이 선보였다. 사전 프로그램 및 메인 컨퍼런스를 포함해 5일 간 일정으로 구성된 학술 컨퍼런스는 155명의 연자가 157개 강연과 25개의 워크숍, 130여개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은 올해 170여개 업체가 참가,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한국치과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016년 시작한 치과 인테리어 사업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사업 시작 후 만 7년만에 1,000호 계약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오스템은 인테리어 사업을 국내 일반 병·의원과 해외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본지는 치과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위치한 365바른약속치과 정민호 원장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 장애인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치과로~ 365바른약속치과 정민호 원장은 장애인진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이전하기 전 개원초기부터 지역 장애인 치과진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치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진료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지난 1월 말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전을 완료한 정민호 원장은 무엇보다 장애인 전용 진료실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가족배려실’이라는 타이틀로 장애인 전용 진료실을 구축한 정 원장은 “장애인들이 치과를 찾을 때 대부분 가족이나 봉사자 등 보호자를 동반할 수밖에 없는데, 진료를 받는 장애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4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 성공적으로 전시홍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AEEDC 2024에는 총 155개국 약 3,6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AEEDC에 참가 중인 오스템은 ‘Total Provider’를 슬로건으로 주력 제품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핸즈온존을 확대하고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핸즈온존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시 필요한 122 Taper KIT, 485 KIT, ESSET KIT를 배치해 KIT별 드릴링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디지털 가이드 ‘OneGuide KIT’와 상악동 수술까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OneCAS KIT’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오스템은 주력 제품을 일선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각 부스를 △유니트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임플란트존 및 핸즈온존 △재료존 △의약품존 등 6가지로 세분하고 다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노동·시민사회·지역 단체들로 구성된 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과 더불어민주당 공공·필수·지역의료 TF 단장인 김성주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국회소통관에서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 본회의 직회부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행동과 김성주의원은 “공공의대법, 지역의사제 법안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의 행태를 규탄한다”며 “보건복지위원회가 2월 회기 내에 관련 법안을 본회의 직회부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공동행동 측은 “공공의대 및 지역의사제에 대해 국민의 80% 이상이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가운데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 처리를 미뤄 또다시 낭비적 논쟁과 사회적 비용을 초래해선 안 된다”며 “의대정원 확대가 가시화된 지금이 바로 법안 처리의 적기다. 조속히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정원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법사위가 상임위에서 통과된 관련 법안을 60일이 지나도록 심사조차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본회의 직회부 요건이 갖춰진 만큼 2월 회기 내 복지위 본회의 직회부, 21대 국회 임기 내 본회의 처리를 촉구했다. 김성주 의원은 “단순한 2,000명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