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이하 의협)가 지난 8월 16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의 의과대학 증원에 따른 의대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를 지켜본 이후 의료대란 사태를 초래한 관련 부처 장·차관 및 대통령실 관계자 등 5적을 지목, 이들을 경질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8월 19일 의협회관에서는 의협 임현택 회장 등이 기자회견을 갖고, 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고, 특히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이주호 교육부 장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 대한 경질을 강력히 요구했다. 의협 측은 “2,000명 의대 정원 증원은 과학적 근거는커녕 교육 여건에 대한 현장 실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정원 배정마저 누가 무슨 근거로 했는지 기록도 남기지 않고 밀실에서 졸속으로 밀어붙였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제 곧 입시 절차가 시작되는데 아직도 의대 증원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못한 채 기재부와 협의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며 “이렇게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 관료들에 의해 우리의 의과대학과 수련병원이 무너졌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최근 출시한 이종골이식재 ‘Mega-Oss Bovine Original’이 임상의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춰 출시와 동시에 임상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Mega-Oss Bovine Original은 메가젠이 자체 개발한 이식재로, 빠르고 편리한 GBR과 Couture 시술에 최적화돼 있다. 이종골이식재의 성능을 좌우하는 주요인인 조단백질함량을 0% 수준으로 낮춰 이식 후 면역 반응을 최소화했다. 내부에 크고 작은 다양한 기공들이 상호 연결돼 있어 혈액 담지성이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뛰어나 신생골 형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임상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Mega-Oss Bovine Original은 다양한 크기의 기공 구조를 통해 골이식재가 수화됐을 때 많은 양의 혈액을 빠르게 흡수하고, 이식재끼리 흩어지지 않고 잘 뭉쳐져 핸들링이 용이해 적용이 쉽다. 우수한 다공성 구조 덕분에 혈액과 세포들이 이식재 내로 원활하게 이동하고 부착될 수 있어, 신생 혈관 및 골세포의 부착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이중석)이 지난 8월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교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국제학술대회(The 50th Golden Jubilee Symposium of Yonsei-Perio)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의 50년의 성과를 동문은 물론 많은 국내외 치과의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개회사에 나선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이중석 주임교수는 “지난 50년간 치주학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경험했다. 특히 임플란트라는 새로운 기술과 대립하고 상생하며 전세계의 학자들은 새로운 길을 모색해왔다”며 “치주조직 재생에 대한 기초연구의 산물인 조직유도재생술은 임플란트의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골유도재생술(GBR)의 기반이 됐다. 치주질환의 병인으로 수많은 연구를 해왔던 미생물, 외상성 교합 그리고 치아와 치근의 형태학적 연구는 임플란트와 관련한 새로운 질환을 이해하는 근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치주치료로써 치아를 유지하고자 하는 수많은 노력과 연구들을 뒤로 하고, 단기적인 효율성을 이유로 쉽게 치아를 발거,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4월 국회 본회의 통과, 5월 개정·공포된 의료인 결격사유 등에 관한 의료법 제8조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지난해 11월 20일 시행 후 9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개정의료법 제8조(결격사유 등)의 주요 내용은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등이다. 여기에 더해 면허를 재교부 받은 자가 자격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면허를 취소하고, 재교부 기간의 경우 최대 10년으로 정하고 있어, 이 또한 너무 가혹하다는 게 의료계의 일관된 목소리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1월,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시행된 이후 의료인 면허취소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부당하게 처벌받는 의료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더욱 철저해야 한다는 지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치과의사 면허취소·자격정지 44명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해당연도 건보료 예상수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건강보험에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지원해야 할 정부지원금이 제때 지원되지 않고 연말에 쏠려 지원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월별로 제때 들어오던 국고지원이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 2020년부터는 점차 불규칙해지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10개월간(1~10월) 지원 공백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해 건강보험 가입자 지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는 기조와 다르게, 2020년도부터 점차 하반기에 국고지원이 집중되면서 상반기 집행율이 2021년 35%, 2022년 22%, 2023년 0%로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건강증진기금 건강보험 가입자지원도 2019년까지는 분기별로 교부가 이뤄졌으나, 2020년부터는 연말에 일년치 지원금을 일괄 교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건강보험 국고지원이 제때 교부되지 않을 경우 부족한 수입액을 건강보험재정 여유자금으로부터 조달해야 하는데, 이 경우 이자수익이 감소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늘(8월 20일) 고정밀 밀링머신 ‘OneMill 5x Plus’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단 20대 한정 수량만 최대 9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으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OneMill 5x Plus는 건식타입의 5축 가공기로, 자연치 크라운부터 SCRP 타입의 임플란트 크라운까지 제약 없이 가공이 가능하다. 지르코니아, WAX, PMMA, 하이브리드 세라믹 등 다양한 재료를 가공할 수 있어 임시치아, 인레이, 크라운, 브릿지 제작 등 다양한 적응증에도 활용할 수 있다. OneMill 5x Plus는 동등한 가격대 장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서보 모터 시스템을 활용해 오차범위 10μm 이내 정밀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며, 석고모형 제작 과정을 생략한 모델리스 보철과 시멘트리스 보철 역시 제작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사용 편의성에서도 강점이 있다. 디스플레이 커버가 장착돼 소음과 분진을 차단해주며 전자식 스핀들 교체로 컴프레셔 연결이 필요 없어 사용자는 수분 발생으로 인한 장비 고장 유발과 컴프레셔 고장 등의 문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오는 9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오스템 마곡 본사 오스템임플란트연수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보철 개념 이해 및 심화 과정 마스터’라는 교육 목적으로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김기홍 원장(서울위드치과), 신민우 원장(서울민치과), 이민우 원장(서울S치과)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의들이 패컬티로 참여해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성 제고 부분에 집중할 예정이다. 실제로 교육을 듣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엔진, 키트, 모델 등 교보재를 개인마다 제공하며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케이스 보철 상황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이론과 실습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디지털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 틀니 등을 배울 수 있는 것도 이번 마스터코스의 특징이다. 실제로 원가이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오버덴처 강의 및 실습도 기획돼 있다. 고정우 원장은 “마스터코스 기간 내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가 지난 8월 9일 9회차 회의를 열고, 윤리교육 자료 제작 추진 등을 논의했다. 불법대책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불법의료광고, 저수가 덤핑치과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치과의사라는 전문가로서의 직업윤리를 모두가 인지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의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윤리문제부터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법대책특위는 윤리교육에 필요한 교육자료 제작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초안을 잡고, 위원회에서 최종 교육안을 도출하기로 결정했다. 불법대책특위는 제작된 윤리교육자료를 서울 25개구회 등 보수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공익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3회차 좌담회 개최, 본인부담금 불법할인 문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치료는 상품이 아닙니다! 공장형 치과 NO!”, “저수가 불법의료광고 덤핑치과! OUT!! 먹튀치과에 내 치아를 맡기겠습니까?” 최근 불거진 강남 먹튀치과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과도한 저수가 경쟁. 특히 초저수가를 내걸고 각종 인터넷 사이트 및 SNS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미심의 불법의료광고가 성행하면서 결국 그 피해가 고스란히 의료 소비자인 환자에게 돌아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치과계 내부적인 자정이 필요하고, 이와 더불어 일반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 불법의료광고 폐해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해서 벌이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는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를 중심으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 지난 6월에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임플란트 치료는 상품이 아닙니다! 공장형 치과 NO!” 홍보 포스터를 제작,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에 게시한 바 있다. 서울지부와 소비자원의 대국민 캠페인은 ‘공장형 치과’, 즉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 7월 20일과 21일 덴탈빈디지탈교육원에서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을 연자로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 Hands-on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Introduction of third molar extraction △General principle of surgical extraction △Extraction of vertic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mesi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dist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Hands-on with Third molar model and pig jaw 등을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핸즈온은 조용석 원장이 직접 개발한 최적화된 발치 기구 7종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8월 6일 행정안전부가 현재의 의료사태가 발생된 원인인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미래 위기·위험 선제대응 우수 사례 7개 중 하나로 선정,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이하 의협)가 “현 의료사태에 대한 안일한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행안부는 여러 부처 및 지자체의 혁신 사례들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대정원 확대’를 좋은 사례로 꼽은 것. 이에 의협은 “전공의 사직, 의대생 휴학 등 의료 공백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 정부는 이를 촉발한 의대증원을 우수사례라 자화자찬하며 정신승리 하고 있다”며 “의대정원 증원이 미래 위기·위험 선제대응 우수 사례의 하나로 꼽혔다는 대목에서 혹시 거꾸로 반대 사례를 잘못 선정한 게 아닌지 두 눈을 의심하게 한다. 의대증원이 앞으로 몰고 올 파장을 고려해보면, 미래위기와 위험을 선제 대응하기는커녕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위기와 위험을 갑자기 앞당겨 의료시스템을 붕괴시키고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불행의 씨앗이 된 사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신규강의 콘텐츠로 ‘미러워크(간접시각기술)’ 훈련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종기 원장(서울웰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미러워크 세미나는 임상의들이 쉽게 미러워크를 익힐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한 달 안에 미러워크 마스터하기’를 주제로 훈련방법과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해 정확하고 간결하게 풀어냈다. 미러워크에 대해 교육 환경의 부족, 수련에 대한 오해, 느낌에 의존하는 미러워크 습관 등 부정적인 미러워크에 대한 시선을 버리고 최적의 진료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미러워크를 연습할 수 있는 ‘Dental Mirror Master’앱을 소개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미러워크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임상 시간을 단축해 진료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앱은 기본 무료며 하루 2회 미러워크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이종기 원장 강의를 구매하면 1개월간 무제한 연습이 가능한 프리미엄 코드를 제공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해성 경영혁신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글로벌 1위 치과기업’ 달성이라는 오스템의 비전을 이끌 김해성 신임대표는 지난 2020년 경영고문으로 오스템에 입사, 회사의 중장기 목표 수립과 전략적 방향성 설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 신임대표는 ㈜이마트 대표이사(부회장),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SI 대표이사 등 대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풍부한 경영 노하우를 쌓았으며, 폭넓은 사회·경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의 대외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에 발군의 성과를 보였다고 오스템 측은 전했다. 경영혁신단장으로 발탁된 지난 2021년부터는 오스템의 핵심 전략과 중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고, 조직 혁신을 주도해왔다. 김해성 신임대표는 오스템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인 최근 3년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치과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전문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따라서 치과산업 시장 흐름과 고객 니즈에 기반한 전략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대내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틱스가 미국의 선도적인 건강기능식품 원료 공급업체인 Stratum Nutrition®(이하 스트라툼)과 북미지역 독점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오라틱스는 독자개발한 구강유산균 △oraCMU △oraCMS1 △oraCMU 포스트바이오틱스 등을 북미 시장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오라틱스는 북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라툼은 미국 ESM 테크놀로지스 산하의 기업으로,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천연 원료를 공급,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트라툼의 광범위한 유통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을 활용해 오라틱스 제품의 북미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에 1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오라틱스는 10건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36편의 연구 논문을 게재하는 등 구강유산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오라틱스 부설연구소가 개발한 구강유산균주 oraCMU®는 구취개선과 관련한 서울대치과병원 연구팀과 공동연구한 인체적용시험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기도 이천에 있는 대기업 A사 내에 운영되고 있는 치과가 ‘사무장병원’ 혐의로 해당 치과 관계자들이 대거 입건됐다.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대기업 A사 내 치과의원 운영자 B씨 등 5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지난 8월 12일 밝혔다. 치과의사가 아닌 B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여러 치과의사의 이름을 빌려 A사 내 치과의원을 운영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의료법에서는 의료인이 아닌자가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A사 내 치과는 ‘사무장병원’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1월 B씨 등을 고발했고, 경찰이 조사에 나서 해당 치과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의료인이 아닌 B씨가 치과의원을 운영하게 된 경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으로부터 챙긴 부당 이득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A사 측은 해당 치과는 회사 구성원 편의를 위해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자회사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입주했다고 밝혔고, 관리감독 의무나 권한 등 아무러 관계가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