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섭 前대한여성치과의사회장의 아들 한결 군이 오는 9월 28일, 조한기 씨의 딸 혜인 양과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5년 9월 28일(일) 오전 11시 □ 장소 : 더채플앳청담 3층 커티지홀(서울 강남구 선릉로 757)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8월 23일 마곡 오스템 대강당에서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여성 치과의사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진로와 삶의 선택을 공유하고, 멘토링을 통해 후배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조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민정 부회장, 대여치 신은섭 前회장, 경희치대여동문회 주성숙 회장, 연세치대여동문회 이경선 회장, 서울치대여동문회 장복숙 회장, 조선치대여동문회 안선영 회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현미 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서는 각자 다른 길을 개척한 연자들이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황훈정 김천시보건소장은 ‘나는 왜 치과의사가 아닌 보건소장이 되었나’를 주제로 치과대학 졸업 후 개원의 대신 공공보건의료 분야로 진출한 과정을 들려줬다. 또한 박물관 관련 저서를 집필한 경험을 소개하며 치과의사의 진로가 얼마나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김모란 원장(연세미소치과)은 ‘육아+개원+취미=진짜 나를 찾는 공식’을 통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가 폐치아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대구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고, 같은 해 7월 출범식을 통해 공식화된 뒤 약 1년간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화됐다. 올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정기 점검에서 안전계획과 실증 준비가 완료됐다. 실증은 동구 신서혁신도시 등 4개 구역, 총 14.3㎢ 규모에서 진행된다. 현행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의료폐기물로 분류돼 재활용이 금지되던 인체 치아를, 본인 동의를 거쳐 기증받아 골이식재로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내에서 매년 약 1,380만개의 치아가 발치되지만 대부분 폐기되는 가운데, 새로운 자원화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구시는 폐치아 기증·수거부터 △멸균 처리 △원재료 가공 △시제품 제작 △성능 평가 △임상시험 등 인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증한다. 기증자 이력 관리와 생물학적·임상적 안전성 평가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현재까지 이미 다수의 기증 치아가 수집돼 가공과 시제품 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4억건을 넘어섰고, 이 중 치과 촬영이 전체의 12.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이 발표한 ‘2024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방사선 검사는 총 4억 1,270만여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3억 9,894만여건)에 비해 1,376만여건 늘어난 수치로, 국민 1인당 연평균 8.0건의 검사를 받은 셈이다. 검사 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일반촬영이 3억2,138만여건으로 전체의 77.9%를 차지했으며, 치과촬영이 5,002만여건으로 뒤를 이어 전체 검사 중 12.1%를 차지했다. 이어 유방촬영이 1,876만여건(4.5%), CT촬영 1,582만여건(3.8%), 골밀도촬영 383만여건(0.9%), 투시촬영 226만여건(0.5%), 혈관촬영 60만여건(0.1%)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치과촬영 건수는 전년 대비 358만여건 증가하며 전체 검사 증가분에서 눈에 띄는 비중을 보였다. 피폭선량은 검사 건수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2024년 총 의료방사선 피폭선량은 162,090 man·Sv로 국민 1인당 3.13 mSv 수준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홍승현·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8월 22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구회, 그리고 치과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서울 25개구 치과의사회를 순방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참석해 일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서대문구회는 주요 사업성과와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홍승현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는 선배님들을 비롯한 회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여러 사업과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늘 확대이사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린 자리인 만큼 구회, 나아가 치과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3대 특위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서울지부의 중점 사업과 현안 대응 상황을 소개했다. 강 회장은 “회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조인력 문제 해결과 치과경영 안정화를 위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가 오는 9월 20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25년 하반기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과위생사 법정 보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토요일에 교육을 진행, 근무로 인해 참여가 어려웠던 임상 치과위생사들에게도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강정희 대표(에나멜)는 ‘요양시설 전문가 구강 위생관리’를 주제로 요양시설 입소 환자들의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체계적 접근법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관리 방법을 다룬다. 이어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보철치료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보철 치료 과정에서 치과위생사가 담당해야 할 업무와 역할, 환자 관리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보수교육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은 현직 치과위생사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임상 현장에 필요한 최신 지식과 실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8월 23일 ‘제1차 전국임상협의회·시도임상협의회장·중앙회장단과 시도회장단 연석회의’를 열었다. 올해 6월 법정단체로 전환된 이후 첫 전국 단위 임상 대표자 회의로, 법정단체 출범 보고와 함께 2025년 9월 정기국회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무협은 법정단체 전환을 계기로 제도권 내 역할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과제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 자격 제도 개선을 핵심에 두고, 보건복지부 ‘간호인력 양성체계 개편 방안 연구’ 결과에 따라 복지부와 연계해 양성체계·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요양병원 당직 기준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하는 법안 발의, 통합재가서비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등 현행 제도 변화도 점검하고, 국회·복지부 및 유관단체와의 협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일차의료 강화, 지역사회 돌봄 참여, 병원급 처우 개선, 보건기관 정원 확보 등 주요 과제도 다뤘다. 특히 간호조무사의 안정적 근무와 합당한 처우를 위한 제도 보완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외에도 전국임상협의회 운영 규정 개정안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오는 9월 20일 ‘2025 서여치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화합한마당은 회원들의 친목과 교류를 위해 진행되는 서여치의 대표 문화행사로, 매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역시 오페라를 주제로 한 고품격 문화 무대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올해는 ‘힐링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를 주제로 한 콘서트를 관람한다. 오페라는 음악과 미술, 무대가 어우러져 완성되는 종합예술로, 각기 다른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우리의 삶을 비춰볼 수 있다. ‘opera’라는 단어가 작품을 뜻할 뿐 아니라 작업과 노동,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은 일상과 예술이 맞닿아 있음을 말해준다. ‘힐링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는 최고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음악가들의 인생을 함께 돌아보고, 오페라 속에서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렉처콘서트다. 무대에는 로마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을 수석 졸업하고 이기연오페라연구소를 운영하는 오페라코치 이기연, 그리고 이화여대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양귀비가 함께한 오른다. 무게감 있는 해설과 울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최연희·이하 경북치대) 기독교 학생 동아리 CDF(Christian Dental Fellowship)가 여름방학을 맞아 경북 청도군 각남면 옥산3리 대산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경북치대 안서영 지도교수와 동아리 회원 40여명, 그리고 경북대치과병원 공공의료팀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구강 잇솔질 교육과 불소 국소 도포를 비롯해 충치 치료, 스케일링, 치주질환 관리, 발치, 보철물 점검 등 다양한 진료가 이어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땀방울을 흘리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진료하고,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직접 알려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내서 찾아와 준 학생들과 의료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치대 관계자는 “미래 치과의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인의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이번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치과, WAUPS 회장)가 미국 Wiley 사에서 출간된 신간 교과서 ‘Immediate Dental Implants for Esthetic and Premolar Sites’의 공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저술은 손동석 교수가 네 번째로 미국 교과서 집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자이자 임상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교과서는 임플란트 진료와 관련된 최신 임상 지견과 과학적 근거를 폭넓게 담고 있다. 특히 심미적 부위와 소구치 부위에서의 즉시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종합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지침서로 자리할 전망이다. 손 교수는 이번 교과서가 세계 각국의 치과 임상가들에게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동석 교수는 “교과서 집필은 임상에서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길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작업에 참여하며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 지견과 경험을 전 세계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이번 저서를 통해 임플란트 진료에서 기능적·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그룹(대표 신인순·이하 인파워)의 제4회 ‘인파워 경영스쿨’이 오는 9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환상의 매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환자·상담·매출·직원 관리 등 병원경영의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경영스쿨은 치과 개원가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매출 정체, 직원 관리, 환자 유입과 재구매 유지, 상담 과정의 어려움 등 주요 ‘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세션은 실제 병원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문홍열 원장(서울바른플란트치과)의 ‘환자관리-소개환자 관리, VIP 환자관리, CRM 시스템 활용’ △황경미 이사(인파워)의 ‘상담관리-상담 프로세스 설계, 실장 상담 전략, 2025 상담 트렌드’ △유지애 총괄이사(인파워)의 ‘매출관리-지표 분석, 보험매출 성장전략, 보험청구 시스템’ △성민재 원장(정성플러스치과)의 ‘직원관리-루틴 리더십, 직원 몰입을 이끄는 언어화, 피드백 구조 조직화’ 등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인파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경영자는 환자가 우리 치과를 다시 찾고 추천하게 되는 이유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고농도 항생제와 히알루론산 복합제로 구성된 4등급 의료기기 ‘하이겐트(HYGENT)’를 치과 시장에 독점 출시했다. 하이겐트는 이미 다양한 외과 수술 분야에서 활용돼 온 제품으로, 치과 전용으로는 국내 첫 론칭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하이겐트는 기존 창상피복재와 달리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면서 동시에 상처를 보호하는 이중 효과를 제공한다.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수술 부위를 포함한 창상에서 감염 차단과 보호 효과가 입증됐으며, 특히 고농도 국소 항생제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전신 항생제 대비 약 1,000배 높은 농도로 수술 부위에 직접 작용해 감염 가능성을 크게 낮추는 동시에, 항생제 내성 발생에 대한 우려도 줄일 수 있다. 이는 치과 수술 후 환자의 회복 과정에서 안정성과 예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의 핵심 성분은 광범위 항생제로 널리 사용되는 젠타마이신이다. 하이겐트는 젠타마이신을 고농도로 함유하면서 히알루론산을 함께 적용해 생체적합성과 흡수성을 높였다. 히알루론산은 인체 친화적인 성분으로 수분 유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박경태·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 8월 25일 ‘세상 어디에서도 이야기하지 않는 재미있는 Smart Self-Suction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개원가 인력난과 진료 효율화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Smart Self-Suction(반자율 석션 시스템)’을 다룬 만큼, 개념 정의부터 실제 활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뤄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직접 강연에 나선 박경태 회장은 수년 전부터 임상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스마트셀프석션 시스템을 다듬어 온 경험을 토대로, 시스템의 적용 방향을 체계적으로 풀어냈다. 스마트셀프석션 시스템은 치과위생사나 보조인력이 원장 옆에서 계속 석션을 잡아주지 않아도, 환자 구강 안에 석션을 고정해 놓고 치과의사가 혼자 진료를 진행할 수 있게 석션 환경을 미리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강연 전반부에서는 석션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강조됐다. 박 회장은 석션을 ‘보조가 반드시 필요한 복잡한 행위’로 여기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단순한 발상으로 접근하는 것이 스마트셀프석션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오는 10월 1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2025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Next in Dentistry-디지털부터 재생치료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솔루션을 압축해 구성했으며,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필수교육 1점 포함)이 인정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디지털·AI·재생’으로 이어지는 최신 트렌드를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 세션에서는 이유승 교수(아주대)가 ‘임상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의 적용’을 사례 중심으로 정리하고, 이어 이재홍 교수(전북치대)가 ‘ChatGPT와 함께하는 임상치과의 새로운 시대’를 통해 생성형 AI의 실무 적용 포인트와 안전한 활용 원칙을 짚는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과 대처 방안’을 실제 판례와 대응 프로세스로 설명하고, 우건철 원장(연세퍼스트구강내과치과)은 ‘내일부터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턱관절’을 주제로 체계화된 진단·치료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어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PDRN의 치과적 적용과 골대사·연조직 치유 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가 오는 10월 19일 부산 지씨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임상의를 위한, 배우고 돌아가서 바로 적용 가능한 Advanced Resin Hands On Course’를 개최한다. 임상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강연과 실습을 결합한 심화 과정으로 꾸려졌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치과 보존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쌓아온 김덕수 교수(경희대치과병원)와 박정길 교수(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가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는 각자의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최신 지견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임상가들이 흔히 겪는 수복 치료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의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뒤탈 없는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법 △Glass Ionomer의 임상 적용 등을 주제로 이론과 술식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에 관한 실습 과정을 통해 강의 내용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박정길 교수는 △전치부 수복 클래스 Ⅲ, Ⅳ, Ⅴ △Diastema Closure 등을 다루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