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해 “내년 중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정 장관은 지난 10월 24일 대구에서 열린 ‘내일을 움직이는 스마트도시 대구: 대구의 마음을 듣다’ 지역발전 간담회(타운홀 미팅) 중 이재명 대통령의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연구원 설립 추진 방향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과 입지 선정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박세호 회장은 “현재 국내에는 의학연구원이 5개, 한의학연구원이 2개가 있지만 치의학연구원은 아직 한 곳도 없다”며 “공정하고 공평한 경쟁과 공모를 통해 최적지가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이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진행 중인가?”라고 묻자, 정은경 장관은 “올해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이 끝났고, 현재 4개 시도가 관심을 보여 내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정 장관의 이번 발언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이 정부의 ‘지정’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추진될 것임을 공식 확인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이전 정부가 충남 천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최근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의기법 개정안)’에 대해 공식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사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에서만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 현행 규정을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지부는 해당 조항이 의료행위의 책임 체계를 약화시키고, 결과적으로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10월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에게 공식 공문을 전달, 이번 의기법 개정안이 “의료체계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다”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의료기사의 업무는 환자의 전신 상태를 고려한 전문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지도’ 없이 ‘의뢰’나 ‘처방’만으로 업무를 수행할 경우 응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지고, 그 피해가 환자에게 직접 전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치과의사의 지도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환자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안전장치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특히 치과의사가 부재한 상황에
지난 10월 14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과 3명의 선출직 부회장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 소송은 2023년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던 원고들이 박태근 당선인이 특정 언론과 결탁하거나 현직 협회장의 지위를 이용해 치협 기관지를 통한 선거운동을 했고, 선거인에 대한 직접적인 문자 발송 등으로 선거관리규정과 가이드라인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다며 제기한 것이다. 원고들은 1심 판결에서 승소한 바 있으며, 이번 결정은 그 후속 판결이다. 1심 판결 이후 피고 측은 협회 대내외에서 이해관계 충돌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2심 항소를 제기해 논란을 키웠다. 박태근 회장은 지난 10월 16일 법원의 직무정지 판결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되, 항소심 판결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여러 회원들은 박태근 회장이 법원의 결정을 가볍게 여긴 채 회원들의 정서를 무시하고 자신의 직위에만 집착하며 항소를 제기했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이러한 법적 대응을 위한 법무비용을 여전히 협회 공금으로 지출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개인의 불법적 행위 방어비용을 회원 회비로 충당하는 명백한 도덕적 해이라고 꼬집었다. 당선무효 1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주최한 국제교육원(KAED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 ‘2025 Advanced Esthetic Hands-on Program’이 지난 10월 18~1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연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대만·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 치과의사들의 활발한 참여로 국제 교류를 이어갔다. 교육은 전치부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 크라운을 중심으로 구성, 투명교정치료와 심미치주치료 강연 및 핸즈온 세션을 추가하며 한층 강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특히 심미보철과 연조직 관리를 결합한 실습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임상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한 참가자는 “현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연조직 심미치료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 후에는 서울 도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문적 교류와 문화적 소통을 결합한 이번 구성은 해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학회의 국제 브랜드 가치 강화에도 기여했다”고 학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치매 환자의 구강관리 부재 문제가 집중적으로 지적됐다. 안상훈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2일 열린 국감에서 “치매 환자 구강관리가 국가 정책에서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현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공식 통계상 치매 환자의 연간 치과진료 건수가 30~40건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는 치매 환자들이 사실상 진료를 거의 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질타했다. 현장에서는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 임지준 회장의 영상이 참고자료로 상영됐다. 영상에서 임 회장은 “치매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치과가 극히 드물어 특히 지방의 경우 진료 가능한 곳을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치과진료는 치매 예방과 진행 지연에 직접 연관된 핵심 영역인 데다, 흡인성 폐렴 등 주요 합병증이 구강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치매정책에는 여전히 치과 분야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정부의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는 치과 관련 내용이 전무했고, 현 정부의 5차 계획에도 구강관리 항목이 미비하다”며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마왕 신해철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밴드 ‘넥스트(N.EX.T)’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이었다.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 스테이션’에서 오랫동안 젊은 세대와 소통해 ‘마왕’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졌다. 아직도 전주만 흘러나와도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대에게’라는 곡으로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김광석, 서태지 등과 함께 한 시대의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으며 필자와 비슷한 세대 모두 그때 그 시절 ‘마왕 신해철’에게 위로를 받았던 마음의 빚이 하나쯤은 있다. 마왕 신해철은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이자, 그에게 음악은 ‘생각하는 청춘의 언어’였기에 힘들어하던 청춘들에게 큰 위안이자 소통의 통로였다. 그는 2014년 10월 27일 의료사고로 46세라는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5월 고(故) 신해철의 의료사고 사망 사건이 다시 회자됐다. 법원 판결 때문이었다.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가 또 다른 의료 과실로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60대 환자의 넓적다리부 정맥 혈전 제거 수술을 하다가 혈관을 손상했다.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다 2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내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부산대치과병원 및 치전원과 ‘치의학 인재 양성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웰메디는 장학금과 대강당 리노베이션 지원금 등 총 5억원을 기부,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협약은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연구·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강당 리노베이션 후원 등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구성됐다. 코웰메디는 이를 통해 미래 치과의료 인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치의학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 리노베이션은 이번 협약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학생과 의료진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교육·소통·연구 중심의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향후 학술행사, 임상세미나,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부산·영남권 치의학 발전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웰메디 최현명 대표는 “치의학 발전은 곧 환자 치료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기부가 치의학 인재들이 성장하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가 지난 10월 22일, ‘치과경영 아카데미 2’의 첫 강연을 열고, 개원의 맞춤형 실전 경영 해법을 제시했다. 서울지부 정책위원회가 소규모·1인 치과의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강연 내내 연자들의 노하우를 기록하려는 촬영세례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연자로 나선 이은희 원장(키즈웰치과)은 ‘혼자서도 잘할 거야’를 주제로 7년째 소아치과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풀어냈다. 전자차트, 키오스크, 콜백 시스템 등 디지털 도구를 적절히 결합해 효율적인 1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업무의 대부분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재고, 정산, 청구, 상담 등 병원운영 전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환자 신뢰도를 높인 사례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연에 나선 박경태 원장(영등포구치과의사회 회장)은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한 ‘Smart Self-Suction(반자율 석션 시스템)’ 구축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석션을 ‘보조 인력이 반드시 필요한 행위’로 보던 기존의 인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0월 19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2025 자선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쾌청한 날씨 속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600여명이 참여해 건강과 나눔, 화합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대구지부 이재욱 총무이사회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김병곤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종호 의장과 황혜경 부회장, 대구시 홍성주 경제부시장,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 대구지부 민경호 의장,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걷기대회는 가족과 함께 건강을 다지고, 회원 간 우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여러분의 걸음이 모여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0시,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을 출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지난 9월 27일, ‘2025년 하반기 보수교육 및 제4회 학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수교육과 학술제를 함께 진행해 임상 치과위생사의 직무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보수교육은 구강관리와 감염관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서는 하원호 수석연구위원(LG생활건강기술연구원)이 ‘건강 행동 변화와 지속적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처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 연구위원은 치약의 구성 성분과 작용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올바른 구강관리용품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교시에서는 이선애 대표(아이오디케·신구대 겸임교수)가 ‘치과 임상의 감염관리 실태’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임상 환경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감염관리 원칙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진료실과 기구 관리뿐 아니라 환자 감염관리까지 다뤄 도움이 됐다”, “실습 중심의 교육이나 디지털 장비, 보험 청구, 상담 CS 관련 강좌도 마련되길 바란다” 등 후기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치과위생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대한치과위생학회 30년, 변화와 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 역할 확립을 위한 학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최성원 교수가 ‘구강암의 진단 치료과정 이해를 통한 구강암환자의 구강 관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 교수는 구강암 환자의 진단과 치료, 수술 및 방사선 치료 이후의 구강건강관리 과정에서 치과위생사가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을 짚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사례 중심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독일 울름 Wengentor 치과의 Barbara Lipsz 치과위생사가 맡는다. ‘일상적인 진료를 위한 혁신적인 예방 및 치료 솔루션(Innovative Prevention & Care Solutions for Daily Practice)’을 주제로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보클라(Ivoclar)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저스트스캔(Just Scan)이 오는 11월 23일 서울 코엑스 401호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 Same Day에서 Beauty까지’를 주제로 제3회 저스트스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 중심의 디지털 진료 경험 확장’을 비전으로, 3D 프린팅·즉시보철·투명교정 등 최신 디지털 임상 트렌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 8인, 실전 중심 강연 구성 이번 세미나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8인의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검증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미나의 첫 강연은 지진우 원장(이미지치과)이 맡는다. ‘3D 프린팅으로 Single Visit 여는 환자 경험 혁신’을 주제로, 스캔·디자인·프린팅 전 과정을 진료 프로세스에 통합한 체어사이드 원데이 솔루션의 임상 모델을 소개한다. 박찬 교수(전남치대)는 ‘3D 프린팅 덴처의 실전 사례 및 고찰’을 통해 3D 프린터 기반 보철 제작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프린티드 덴처의 적응증과 재료적 변수, 장기 예후를 분석하고 보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기존 근관치료에서 핵심 세척제로 사용돼 온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을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발표는 근관치료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치과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인천시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인천지부 보수교육에서는 한림대병원 치과보존과 김영희 교수가 ‘UDP(수중방전플라즈마)를 이용한 근관치료(PLAZEN RC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연구원 국책과제로 선정돼 수행된 것으로, 김 교수는 강의에서 연구 배경과 원리, 임상 증례, 그리고 향후 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수중방전플라즈마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작용 기전에 대해 소개하며, 방전열·충격파·활성산소종 등을 통해 근관 내 세균과 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근관 세척에 NaOCl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 치료법과 유사한 수준의 세균 제거 효과와 임상 안전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PLAZEN RCT가 NaOCl의 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지난 10월 15일 “하늘 아래 치아 건강만큼은 모두 평등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천하치평(天下齒平, One Sky, One Smile: OSOS)’ 도전 운동을 공식 선언했다.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건강한 대한민국 함께 만들기(건대함)’ 챌린지의 일환으로, 구강건강의 평등을 인류적 과제로 제시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구강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치구협 임지준 회장은 “노화가 진행되면 치매, 장애, 고령의 문제들은 결국 ‘먹는 문제’로 귀결된다. 먹는 것은 생존이며, 그것이 곧 존엄으로 이어진다”면서 “이동의 어려움, 낮은 치료 접근성, 제도적 한계로 인해 여전히 많은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구강건강의 장벽 앞에 서 있다. ‘천하치평’ 운동은 그 장벽을 허물고 ‘구강건강의 인권화(Oral Health as a Human Right)’를 실현하기 위한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치과의료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는 기술의 발전을 넘어 ‘장벽 없는 구강돌봄(Barrier-Free O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치과 영상 솔루션 기업 ㈜레이가 오는 11월 8일, COEX 컨퍼런스룸에서 ‘2025 RAY Symposium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레이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영상기술 ‘RAY 5D’를 중심으로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흐름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RAY 5D’는 기존 CBCT를 한 단계 발전시킨 기술로, 환자의 움직임·연조직·골조직 정보를 통합 분석해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영상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기술을 임상에 적용한 연구와 실제 사례가 소개된다. 강연은 교정, 심미, 진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최제원 원장은 ‘Orthodontics, Veneers, and 5D: A New Pathway Toward Personalized Esthetic Dentistry’를 통해 5D 기반 심미 교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임이인 원장은 ‘From Diagnosis to Design: 5D Orthodontics in Action’을 주제로 진단부터 디자인까지의 5D 교정 워크플로우를 설명한다. 이어 전인성 원장이 ‘Gate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