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7월 20일,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사옥에서 네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AOMI 황재홍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네오 허영구 대표 및 주요 간부들은 협약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향후 상호 발전에 대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KAOMI 학술대회 참여 및 네오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모으고,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네오는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수많은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치과의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2000년 설립됐다. 이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제품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유럽 △중국 △러시아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끊임없는 창조혁신’을 모토로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최고 품질의 치과용 임플란트와 생체 재료, 치과용 디지털 의료기기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8월 25일 ‘파워 스케일링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의에서는 환자가 편안하고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 스킬과 ‘Guided Biofilm Therapy’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제대로 알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AIR FLOW와 파워 스케일링 사용을 통한 구강관리법 △핸드스케일러 사용과 샤프닝 방법 △치과위생사의 강점 개발: 구강관리를 통한 팬심 확보 △잘 될 때까지 하는 핸즈온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후 재취업을 준비하거나 본인의 스케일링 실력을 평가받고 싶은 치과위생사 등이 스케일링을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기구 잡는 법부터 환자별 기구 사용법, 치주관리에 대한 디테일한 지식과 테크닉까지 모두 공유할 예정”이라며 “파워 스케일러를 통해 나와 환자가 모두 편안한 스케일링 방법을 훈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총동문회가 지난 7월 20일 예스미르치과에서 ‘디지털 치과 맛보기’를 주제로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디지털 치과의 기초부터 임상 적용까지, 이론과 실습을 모두 아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구강스캐너 사용법 △원내 디지털 진료 워크플로우 등 전반적인 스캔 전략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으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환자와의 소통의 중심인 치과위생사의 디지털 진료에서의 역할이 강조됐다. 또한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실습실에 배치된 다양한 스캐너를 직접 스캔해보며 보철 환자의 치아, 구강의 3차원 구현 과정, 프로그램 기능 등을 체험했다. 학술제 연자로 참여한 윤신혜 동문은 “늘 뒤에 든든한 선후배들이 있어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다. 그간 치과에서 경험해 온 이야기와 정보를 동문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오늘 강연이 조금이나마 디지털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희주 총동문회장은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는 동문을 위한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면서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 도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재목·이하 경북치대) 봉사동아리가 지난 7월 19~20일, 경북 고령군 우곡면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에서 무료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치대 이규복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 10여명과 경북치대 학생들은 들꽃마을 거주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의치 수리,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치료, 스케일링 등을 제공했다. 이규복 교수는 “부족한 시설에서 병원과 같은 정밀하고 정교한 치과치료는 어렵지만, 보다 많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해 매우 뿌듯하다”면서 “치료와 검진이 절실한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껏 치과치료를 해 준 경북치대 봉사동아리와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현명한 치과 개원을 위한 신개념 세미나가 찾아온다. 조광덴탈이 오는 9월 7일, 서울역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슬기로운 개원 생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슬기로운 개원생활’, ‘누가 내 환자를 옮겼을까?’ 저자인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이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다양한 치과 경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행동경제학의 개념과 이를 치과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김병국 원장은 △행동 경제학이란? △고릴라가 물리를? 치의가 행동경제학을?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치과경영 등을 다루며,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혁신적인 치과경영 사례도 소개한다. ‘나만의 치과 브랜딩’을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업, 마케팅, 그리고 브랜딩 △치과 브랜딩 프로토콜 등을 주제로 치과 브랜딩의 중요성과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치과 브랜딩을 위한 차별화 전략, 그리고 치과 내부 브랜딩(인터널 브랜딩)과 개인 브랜딩(퍼스널 브랜딩)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방법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의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이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은 대구지부와 대구광역시가 취약계층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10년간 총 391개소의 치과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1,197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등 의료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지난 7월 4일, 대구광역시는 지역 보건향상을 위해 10년간 재능기부를 지속해온 대구지부에 ‘2024년 시정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10주년을 기념해 △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 △사진·통계 자료 등 10년의 역사를 기록한 사업 성과집 ‘1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성과집 발간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10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10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박규태 원장(DR.Park 고은치과)의 사랑니 발치 노하우를 집대성한 ‘WISDOM TOOTH EXTRACTION-(사랑니 발치)’이 출간됐다. 이 책은 1인 치과에서도 얼마든지 매복 사랑니 발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발치에 대한 기본 개념은 물론 매복 사랑니 발치 시 원칙과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목차는 크게 △발치의 기본 △사랑니 발치 왜 하는가? △매복 사랑니 발치의 일반적인 순서와 원칙 △술전 체크리스트 △발치 시 사용하는 버(Bur) 등 총 8장으로 구성됐다. 반복적인 매복 사랑니 발치 시술을 통해 임플란트 및 구강 내 소수술 시 필요한 구강외과적 기본 술기가 자연스럽게 익혀지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발치 과정을 세분화한 풍부한 임상사진과 함께 각 과정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설명을 추가했고, 도해 그림 총 515컷은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사랑니 발치 과정을 보다 입체적·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첨부한 부록을 통해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팁들도 함께 담아냈다. 저자인 박규태 원장은 “발치는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닌 전략과 지식으로 해야 한다”면서 “시중에 나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이하 전북대치과병원) 제16대 치과진료처장에 전북대치과대학 치주과 윤정호 교수가 선임됐다. 전북대치과병원은 지난 7월 16일, 치과병원 연송홀에서 전임 김경아 치과진료처장과 신임 윤정호 치과처장에 대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오는 2026년 7월 10일까지 2년간 치과병원을 이끌어갈 윤정호 신임 치과진료처장은 취임사에서 “원팀 정신으로 하나되는 조직문화, 의료진의 역량 강화 및 환자 중심의 병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더불어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한 중점 사업으로는 △단결된 조직문화로 발전 △내원객 및 동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통한 신뢰 강화 △독립치과병원으로의 위상 정립 △최신 의료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치료계획 제공 등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어 “거점 병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자율적이면서도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치과병원을 위해 구성원들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정호 치과진료처장은 현재 전북대치과대학 치주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치주과학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7월 26~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이하 KDTEX 2024)’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유한양행이 선보이고 있는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유한트윈제로’를 중심으로 한 홍보부스는 많은 치과기공사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참관객들은 유한트윈제로의 쉽고 빠른 체결 방식과 합리적인 가격에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유한양행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트윈제로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편리성을 증명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KDTEX 2024를 통해 유한양행은 치과기공사들과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현재 유한양행은 지역별 협력 기공소를 모집하고 있다. 유한트윈제로 가공을 위해 별도의 기공소 세팅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유한양행을 통해 재료나 장비를 구매할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으로, 필요 시 원장과의 매칭 등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7월 20일, 오는 2027년 3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24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이하 APEC) 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1차 조직위원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2회 APEC에서는 제24회 APEC의 한국 개최를 결정했고, 이후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부산 벡스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지었다. 2027년 3월 25~28일, 4일간 진행되는 제24회 APEC는 한국, 일본, 미국 등 26개 회원국을 포함해 전 세계 근관치료 전문의 및 개원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APEC 2027 Busan 조직위원장에는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장), 사무총장에는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이름을 올렸다. APEC 직전회장을 역임한 김현철 교수와 현재 APEC councilor로 활동 중인 민경산 교수는 풍부한 국제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학술대회 준비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분과위원 선정, 학술프로그램 구성 및 소셜 프로그램, 그리고 대회 홍보방안에 대한 기초 논의가 진행됐다. 김현철 조직위원장은 “이미 성공적인 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아 교정 환자가 집중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덴츠플라이시로나가 디지털 투명교정 솔루션 ‘슈어스마일(SureSmile)’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글로벌 100만 케이스를 달성하며 축하 캠페인을 이어왔던 슈어스마일의 새로운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방학 시즌을 맞이해 치아 교정을 고민하는 환자와 투명교정 케이스의 비용 효율성을 고민하는 치과 모두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슈어스마일 사용자를 위한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발주가 완료된 케이스에 한해 특별 할인가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유저에게는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구강스캐너를 보유한 치과에게는 투명교정 진료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우수한 교정 결과 슈어스마일은 20년 이상 누적된 빅데이터와 치과의사로 구성된 SureSmile® Digital Lab 전문가가 초기 계획을 제안하고, 술자는 이를 기반으로 치아의 움직임을 수정할 수 있다. 환자의 각 치료 단계별 치아 움직임을 애니메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임라인은 어태치먼트 배치 및 치간 삭제 시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오는 8월 23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2024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박지운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강내 장치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지운 교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최신 연구와 치료법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개원가에서 수면무호흡증 환자 치료 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으로 관심을 모은다. 서여치 임은미 학술이사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생각보다 많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치과의사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학술집담회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집담회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여성회원뿐 아니라 남성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8월 16일까지다. 학술집담회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임은미 학술이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고민을 싹~쓸어버리는 Ni-Ti Brush ‘싹쓸이’가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용 Ni-Ti Brush 싹쓸이는 북·서유럽과 북미 지역 유수 치과대학에서 활용되고 있고, 지난 15년간SCI급 논문 수십 편을 통해 제품의 유효성을 꾸준히 증명해왔다. 싹쓸이를 활용한 임상에서 ‘96.7% of implants show absence of progressive bone loss following peri-implantitis surgical therapy(DOI: 10.3390/app13127224)’, ‘Patient satisfaction was high(DOI: 10.1111/clr.13972)’ 등 다양한 형태의 연구결과들이 발표되며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보철물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을 처치할 수 있는 ‘싹쓸이-Omega’는 노년층 보험임플란트가 보급된 국내 상황에 매우 유용한 모델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싹쓸이와 함께 제공되는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위한 Basic of periimpl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치면열구전색제 ‘Helioseal F Plus’가 우수한 흐름성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Helioseal F Plus는 불소를 방출하는 백색의 광중합형 열구전색제로 소구치와 대구치의 소와열구를 긴밀하게 봉쇄함으로써 우식성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한다. 우수한 흐름성으로 복잡한 치면에도 쉽게 적용 가능하며, 매끄러운 실란트 표면을 생성하는 미세필러가 함유돼 있어 소와열구를 부드럽게 봉쇄할 수 있다. 간편한 사용법 역시 제품의 장점이다. 가는 시린지는 정확한 양의 실란트를 필요한 곳에 적절히 분사하며, 0.4㎜의 미세한 캐뉼라 팁은 열구의 과잉충전 없이 빠르고 정확한 적용을 돕는다. 아울러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함유돼 있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Helioseal F Plus는 적절한 점도로 조작성이 뛰어나며, Bluphase N G4와 같은 적절한 광중합기를 사용하면 시간을 10초까지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지난 7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How deep is your implant?’를 주제로 하계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선재 교수(연세대치과병원),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식립 깊이에 대해 수술 및 보철적 관점에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김도영 원장은 발치즉시 임플란트에서 특히 협측 치조골의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협측골의 존재 유무, 협측 치조골의 두께, 식립 부위, 골이식 여부 및 수복물의 적절한 emergence profile 등을 정리하며 발치즉시 임플란트에서 식립 깊이와 관련된 고려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김선재 교수는 internal connection implant에서 인접 치조골보다 깊이 식립하는 subcrestal placement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임플란트 식립 깊이에 따른 임플란트 보철물의 형태, 특히 CAD-CAM abutment에서 transmucosal part의 형태에 대해 다뤄 주목을 받았다.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