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최근 미국 뉴욕 5대 병원 중 하나인 몬테피오레메디컬센터 구강악안면외과 한(Han) 교수에게 페이스가이드 시스템과 환자 맞춤 플레이트를 활용한 디지털 악교정 수술법을 전수했다. 페이스가이드 시스템은 2019년 양병은 교수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악교정 수술법이다. 수술 전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환자 얼굴을 3D 이미지로 구현해 가상 악교정 수술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 계획을 세움으로써 실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골접합의 오차범위를 줄일 수 있다. 또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환자 맞춤형 절골가이드와 골접합판을 제작하는 덕분에 수술 중 기성 합판을 절단하거나 구부리는 조정 과정이 줄어 수술 정확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Han) 교수는 양병은 교수의 부정교합 및 비대칭 악교정 수술에 참관하며 페이스가이드 시스템으로 세운 수술 계획을 살펴보고, 실제 수술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 페이스가이드 사용법과 3D 프린팅 및 밀링 기술을 통해 환자맞춤 절골가이드와 골접합판을 제작하는 법을 실습하기도 했다. 한(Han) 교수는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1월 3일, 대구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부지 인근인 안심4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들에게 전달된 연탄은 대구지부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인 기금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부 회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부지 지역구인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과 동구 김은옥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참가자들은 역할을 나눠 연탄 나르기와 쌓기를 통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 참가자는 “몸은 조금 고되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찾아와 주는 분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대구지부에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연탄 한 장이 작아 보일 수는 있지만, 모인 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1월 3일 청수 세레니티 C.C.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여치 장소희 회장과 김수진 수석부회장 등 회원 38명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과 이한주 경영정책이사,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부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한국여성변호사회 왕미양 회장과 오정희 부회장 등 내외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회원과 내빈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11팀으로 진행된 골프 경기가 종료된 후 참석자들은 함께 만찬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시상식에서는 다채로운 경품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회 메달리스트는 김영 회원이 차지했고, 신페리오 부문 1위는 박경아 회원에게 돌아갔다. 대여치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는 회원 간 단합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회원들의 지식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해 전자도서관에 신규 전자도서를 업데이트했다. 경제·경영, 문학, 역사·사회, 자기계발, 인문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회원들이 폭넓은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먼저 경제·경영 분야에는 △AI x 인간지능의 시대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트렌드 코리아 2025 등 미래 경제에 대한 조망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들이 포함됐다. 문학 분야에서도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시티 뷰 등 다양한 작품이 업로드됐다. 특히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검은 사슴 △노랑무늬 영원 △디 에센셜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등이 추가돼 작가만의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경험하고,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체감해볼 수 있게 됐다. 자기계발 분야에는 △단단한 사람이 되는 법 △리프레임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등이, 역사·사회 분야에서는 △지도를 읽어야 보인다 △최초의 한국사 등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적 통찰을 제공하는 도서가 포함됐다. 서울지부 전자도서관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회원 임상 업그레이드를 위해 마련한 임플란트 아카데미 과정(이하 KAMY)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AOMI는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9회 교육 코스의 KAMY를 진행했다. 총 25명의 연자와 패컬티를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 보철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고, 분야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1:1 밀착형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관심을 받았다. ‘임플란트 MBTI, 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찾기’를 핵심 목표로 교육 완성도를 높이고자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KAMY 백상현 위원장은 밝혔다. 특히 KAOMI는 난이도가 높거나 특정 제품만을 사용해 도출되는 임플란트 임상 결과는 일반적으로 치과의사들에게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이를 넘어설 수 있는 보편타당한, 근거 중심의 술식을 명확하게 전달·교육한 것을 KAMY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기본적인 절개와 봉합법 △상악동 거상술 및 골유도재생술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느껴왔을 치열한 경쟁과 경제 불황 속에서 수익 하락에 대한 걱정이 현실이 됐다. 특히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가격 붕괴와 경제적 압박은 개원의들에게 큰 위기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세미나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는 12월 7일, 강남구 Alice 세미나실에서 ‘행복한 치과의사’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수익을 높이는 방법을 넘어, 치과의사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한 핵심 요소인 △Quality Dentistry △원하는 수익 달성 △행복한 인생의 설계 등을 중심으로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세미나 연자인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은 “인생은 정답이 있는 시험이다”라고 강조하며, 경험에서 얻은 철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개원가에 멘토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또한 이승재 컨설턴트는 세계적인 치과계 선구자인 △Dr. P. L. Pankey △Dr. Omer Reed △Jim Rhone △Zig Zigler 등으로부터 전수받은 주옥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의 안정적·장기적인 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사운드(회장 이의석)’가 열정과 화합의 선율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26일, 송파구 DNG 홀에서 개최된 덴탈사운드 제13회 정기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덴탈사운드가 주최한 ‘치과의사 밴드 연합 음악제’로, 치과계를 대표하는 밴드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덴탈사운드는 지난 2010년 4개 팀의 음악제로 시작해 현재는 △애틱식스 △바이툴 △까르페디엠 △M2D2 △블루투스 △애프터준 △브럭스 △게미소닉 등 10여 개의 팀이 참여하는 치과계 대표 문화행사로 성장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게미소닉이 ‘고추잠자리’와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첫 무대를 열며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바이툴은 ‘젊은 미소’와 ‘R.P.G. Shine’, 그리고 ‘Cotton fields’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브럭스는 ‘feeling good’과 ‘thinking out loud’를 열창하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대표 김형민)이 지난 10월 24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인 ‘EAO 2024’에 참가, 자사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플라즈맵은 ‘ACTILINK’를 비롯해 지금까지 누적된 임상데이터와 함께 발간 논문 등을 공개하며 유럽 임상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플라즈맵은 최근 주요 전시회에서 제품과 관련된 임상 결과를 공유하면서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ACTILINK 출시 이후 지속적인 제품의 안정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있으며, 이번 EAO 2024에서는 STERLINK 라인업 역시 큰 관심을 받으며 멸균과 의료기기 솔루션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EAO 2024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제조사들과 임상가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기술력과 임상적 유효성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기기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 여성이사, 대한여성치과의사회 기획홍보이사인 정지혜 원장(목동키즈치과)의 초대전이 오는 11월 10일까지 이화아트갤러리(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결, 공간을 채우다’로, 지난 1년 동안 작가의 손끝을 거쳐 탄생한 38점의 감각적인 작품이 전시 중이다. 작가는 자연에서 받은 위로와 영감을 작품에 담아냈다. 정 원장은 “바람, 소리, 하늘, 숨 등 모든 곳에는 저마다의 ‘결’이 있으며, 사람에게도 각자의 고유한 결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느끼고 경험한 자연의 ‘결’과 개개인의 ‘결’이 만나 하나의 공간을 채워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자연에서 받은 위로를 각자의 감정과 결로 재해석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정지혜 원장은 일상 속 짧은 순간조차도 놓치지 않고 창작에 몰두했다. 환자를 돌보며 창작 활동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휴일은 물론 평일 진료 사이사이에 시간을 쪼개어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전시를 앞두고는 더욱 치열하게 작업에 매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7회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 ‘가을 화합 한마당’이 지난 10월 26일 서초노블레스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여치 회원 간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여치 임원진과 회원을 비롯해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장소희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한송이 부회장, 서울치대여동문회 장복숙 회장, 조선치대여동문회 나경선 회장, 서울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 노형길 회장, 서초구치과의사회 강호덕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활기찬 음악과 함께 시작된 화합 한마당은 몸을 풀기 위한 체조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서울지부 한송이 부회장과 서여치 김현미 회장의 볼링 스텝 시범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예선전에서는 각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이어 개성과 팀워크가 빛나는 다양한 수상자들이 탄생했다. 개인전에서는 양현경(강남구), 박주희(강남구), 박세경(강남구) 회원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게스트팀(강호덕, 노형길, 한은영), 언니동생팀(김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 9월 20~21일 열린 ‘2024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에 참가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광주·전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장애인 치과진료에서의 치과병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부스에서는 장애인 구강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구강증진을 위한 상담 서비스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쉽게 치과진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남대치과병원 측은 “앞으로도 장애인 치과진료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테마로 7대 핵심 사회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11월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37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송곳니(견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송곳니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각 연자들의 풍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박한선 교수(서울대 인류학과)는 견치의 인류학적 진화를 논의하며, 최문식 기공사(스마일웍스기공소)가 ‘견치의 기능과 심미’에 대한 견해를 공유한다. 이어 박성철 원장(박성철그리고치과)이 ‘그래도 canine guidance!’를 주제로 견치의 기능적 역할을 강조하고,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Deeeep Discussion on Canine role in occlusion’, ‘아직도 canine guidance?’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은 견치 부위 임플란트 식립 시 이상적 위치를 고려하는 요인을 소개하며,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은 ‘뽑고, 심고, 당기는 견치’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Dr. CHAN Ronald Yik Long(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워터테라픽 코드리스’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C타입 충전 방식 적용으로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 가능하고, 코드가 필요 없어 휴대성이 뛰어나 자유로운 구강 세정이 가능하다. 특히 300㎖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여러 번 물을 채우 필요 없이 넉넉한 용량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워터테라픽 코드리스’는 잇몸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고압의 물 스트림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의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구강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한다는 게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3단계로 수압조절이 가능해 잇몸이 민감한 사람부터 강한 수압을 선호하는 사용자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리뉴얼된 ‘워터테라픽 코드리스’는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많은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구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혁신적인 구강세정기워터테라픽 코드리스는 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23일 개원 26주년 기념식과 제23·24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3대 병원장 이난영 교수의 이임식과 제24대 병원장 임성훈 교수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선대학교법인 김이수 이사장,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배종용 수석부회장 등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조선대치과병원의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장기근속자·모범직원·진료우수상 및 특별공로상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이난영 원장이 강조했던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합니다: Empathy-powered Care’ 슬로건을 이어받아 환자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공감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이타심을 불러일으켜 선한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가 된다. 이러한 공감이 개인과 조선대치과병원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도입과 치과병원의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0월 26~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HODEX 2024’에서 디지털 플라즈마 신경치료기 ‘플라젠RCT(이하 플라젠)’가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플라젠은 양일간 진행된 HODEX 2024 전시부스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효율적·혁신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플라즈마 활용방안에 대한 강연 역시 큰 관심을 모았다.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은 학술대회 둘째 날인 10월 27일, ‘수중방전 플라즈마와 임피던스 그래프를 활용한 근관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동준 원장은 근관치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플라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최신 수중방전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근관치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전압 방전을 통해 발생하는 방전열과 플라즈마 라디칼의 멸균 효과를 이용해 근관 내부를 철저하게 소독할 수 있는 새로운 근관치료 방법을 소개했고, 플라즈마 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임피던스 피드백 시스템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김 원장은 “플라즈마 활용 치료법은 기존 방법으로는 대응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