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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천하치평’ 운동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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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치아 건강만큼은 모두 평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지난 10월 15일 “하늘 아래 치아 건강만큼은 모두 평등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천하치평(天下齒平, One Sky, One Smile: OSOS)’ 도전 운동을 공식 선언했다.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건강한 대한민국 함께 만들기(건대함)’ 챌린지의 일환으로, 구강건강의 평등을 인류적 과제로 제시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구강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치구협 임지준 회장은 “노화가 진행되면 치매, 장애, 고령의 문제들은 결국 ‘먹는 문제’로 귀결된다. 먹는 것은 생존이며, 그것이 곧 존엄으로 이어진다”면서 “이동의 어려움, 낮은 치료 접근성, 제도적 한계로 인해 여전히 많은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구강건강의 장벽 앞에 서 있다. ‘천하치평’ 운동은 그 장벽을 허물고 ‘구강건강의 인권화(Oral Health as a Human Right)’를 실현하기 위한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치과의료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는 기술의 발전을 넘어 ‘장벽 없는 구강돌봄(Barrier-Free Oral Care)’이라는 새로운 표준을 세워야 할 때”라며 “돌봄에 있어서도 세계를 따라가는 나라가 아니라, 세계가 배우는 나라로 나서야 한다. 누구나 잘 먹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보건정책을 넘어 인류 존엄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2035년까지 전 세계 어르신들이 치과진료의 장벽 없이 잘 먹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치구협은 이번 ‘천하치평’ 운동을 먹는 즐거움과 존엄의 가치를 누구에게나 되돌려주는 구강건강 인권운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돌봄 중심의 치과의료(Barrier-Free Oral Care)를 세계 구강건강의 글로벌 스탠더드(Global Standard)로 정립하고, 대한민국이 돌봄과 인류 존엄의 가치를 선도하는 나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하치평(天下齒平)’ 운동의 슬로건은 다음과 같다.

 

One Sky, One Smile – Oral Health Without Barriers. Dignity Begins with the Mouth(하늘 아래 치아 건강만큼은 모두 평등하게 – 구강건강의 장벽은 없어야 하고, 존엄은 입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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